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고구마 가공 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이와 관련 시 농기센터는 10일 전북고구마산학협력단 및 황수연전통식품과 ‘고구마된장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시 상황실에서는 시 농기센터 관계자 및 송해안 협력단장, 황수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고구마된장은 우석대학교 최동성 교수팀의 연구에 의해 항암, 항산화, 항고혈압, 배변 촉진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전북고구마 산학연협력단은 대학교수, 연구기관, 행정, 지도기관, 작목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명품 고구마 브랜드화 전략 및 컨설팅을 담당해 왔다.앞으로 전북고구마 산학연협력단은 우량종순 생산보급 기술, 고품질 고구마 생산, 수확 후 저장기
문성용 기자
2012.07.10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