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24일 (주)투어재팬(대표이사 윤기준)과 해외 관광객 유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시와 (주)투어재팬은 시 홍보관에서 이한수 시장, 윤기준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주)투어재팬은 협약 체결에 따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상품 기획 및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주)투어재팬은 익산 왕궁리 유적 및 미륵사지, 지역 향토음식을 중심으로 한 백제문화 관광상품을 통해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특히 (주)투어재팬은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 기획부문 대상 수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등으로 일본에서 인지도
익산시는 24일 시 홍보관 등지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시를 방문한 청소년들은 15명이 1개조가 돼 여성친화담당관, 주민생활지원과, 종합민원과, 환경위생 등 4개 부서를 각각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각 부서에서 하는 일과 공무원이 될 수 있는 방법 등에 설명을 듣고, 평소 궁금한 사항을 질문했다.또한 부서 방문을 마친 후에는 이한수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해 청취했다.이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 역세권 개발 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행사 참가 학생들은 “담당 공무원들의
OCI 익산공장(공장장 서순기)은 24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패트롤맘 전북지부(지부장 김은하)에 후원금을 전달했다.OCI 익산공장 서순기 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패트롤맘 전북지부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OCI 익산공장 관계자는 “패트롤맘의 활동이 건전한 학교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후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OCI는 ‘솔라스쿨 프로젝트’, ‘1사1촌 운동’, ‘사랑의 천사운동’, ‘사랑의 집 고치기’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익산=문성용기자 takjj
‘ 2012 LG 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시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3달간 개최된다.이와 관련 ‘한국여자야구대회 상호협약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23일 서울 야구회관에서 이한수 시장, LG전자 이영하 사장, 한국여자야구연맹 김을동 회장, 대한야구협회 강승규 회장,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야구장 및 부대시설 제공과 함께 경기 진행, 의료 지원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선다.이 대회에는 전국 27개 여자 야구팀이 참가하며, 토너먼트와 패자 부활전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최근 새롭게 개장한 익산 야구장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틈새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익산 지역에 ‘더샵’ 브랜드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익산 송학지역주택조합은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인 포스코 건설을 통해 아파트를 건축할 계획이다.익산 송학지역주택조합은 3달 만에 조합원을 100% 모집 국내 최단 기간 모집이라는 신기원을 이뤄냈으며,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2011 국토해양부 주관 대한민국 주택품질 소비자 만족도 대상에 빛나는 포스코 건설과 공동사업약정을 체결, 사업 안전성을 담보했다.익산 송학지역주택조합이 건축하는 아파트의 명칭은 (주)포스코 건설의 ‘익산 더샵
익산 곰개나루 구간 금강자전거 길이 행정안전부 주관 휴가철 가 볼만한 자전거 길 코스 20선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선정된 곰개나루 구간 금강자전거 길은 금강 변을 끼고 곰개나루 관광단지, 산들강 웅포 마을과 붕새 언덕마을을 거쳐 성당 포구에 이르는 13㎞구간으로, 경사 구간이 없어 초보자들도 즐길 수 있다.또한 서해 5대 낙조 중 한 곳인 금강 변의 명품 일몰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전거길 주변에는 오토캠핑장과 일반캠핑장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자전거 여행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특히 이 코스는 금강 변을 끼고 돌아 금강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며, 인근 함라산 자전거 길과 바로 연결돼 있다.주변 볼거리로는 함라산, 최북단 녹차 군락지 등이 있으
익산에서 생산된 혼합잡곡이 독일 식탁에 오르게 된다.익산의 혼합잡곡 전문회사 (주)푸르메는 오는 26일 10번째 수출국인 독일로 물량 2t, 한화로 2000만원 가량의 혼합잡곡을 수출한다고 밝혔다.2011년 밭작물브랜드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푸르메는 70여 개 혼합곡을 생산하며 국내외 유통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주)푸르메 문점석 대표는 “우리나라 혼합곡이 세계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2006년 최초로 일본에 혼합곡 수출을 시작한 (주)푸르메는 지난해 10월 총 3000만원의 혼합잡곡류 13종을 영국과 뉴질랜드에 수출해 한국 혼합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바 있다.또, 국내
익산시가 낡고 불량한 농촌 주택의 개량을 촉진하고 주거환경을 향상키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주거 환경개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연초에 희망세대를 조사해 올해 주택 개량 76동, 농촌빈집 97동 정비 계획을 세워 현재 주택 개량 76동 중 5동이 빈집 정비는 54동을 완료해 목표량을 초과달성해 사업의 조기 완료가 예상되고 있다.주택 개량은 최고 5년 거치 15년 상환으로 상환기간은 20년, 금리 연 3%로 5천만원까지 융자가 지원된다.또 빈집 정비는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 224만원, 기타 지붕의 경우 100만원을 철거비용으로 건축주에게 보조해 농촌주거 환경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돌아오는 농촌만들기에
전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기후 온난화에 대비 오크라, 공심채, 인디언시금치 등 아열대성 작물 재배 연구에 나서고 있다.도 농기원에 따르면 기후 변화에 발 맞춰 작년부터 아열대성 작물을 시험 재배하고 있으며, 금명간 상품화 할 계획이다.오크라는 몸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이 있고, 공심채는 빈혈에 좋은 철분이 풍부하다.또한 인디언시금치는 건위(健胃)작용이 있는 모모루데신 성분이 함유돼 있는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한 여름철 건강 채소이다.이 중 완주군 경천면 일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공심채는 로컬푸드 밥상꾸러미로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아열대성 채소는 아직은 대중화가 돼 있지 않아, 판로 확보와 함께 유통·홍보 마케팅 확대 방안 마련이
익산시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관망 개선 블록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모두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80% 가량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동과 주현동, 동산동 지역 상수도 배수관 3.8㎞를 신규 매설하는 동시에 변류 96개소 교체, 2개 블록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체계적인 상수도 유지 관리를 통해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함께 상수도 유수율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시는 원활한 급수 체계 유지를 위해 블록 시스템 구축 기본 계획에 의해 연차적으로 상수도 관망 개선 블록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익산시 보건소는 의료 사각 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방 의료서비스를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 보건소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에서 집중·정기 관리 군으로 분류된 시민,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고령화와 생활 양식 변화에서 오는 중풍, 치매 등 만성 퇴행성 질환 예방 및 치료 등 포괄적 한방 의료서비스에 나서고 있다.실제 한의사 및 간호사, 시 보건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진료 팀이 대상자를 직접 방문, 지속적인 진료 및 보건교육,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전개하고 있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건강증진 HUB보건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해 양질
익산시가 교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이와 관련 ‘익산시 교육발전 5개년 계획 용역보고회’가 부송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시 관계자, 원광대학교 산학 협력단 및 교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방안,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 새로운 비전 등을 제시했다.또한 고교 전면 급식 지원을 비롯해 학교 안전 망 구축, 인성 도덕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 교육기부 확산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시 관계자는 “교육 발전 5개년 계획 수립을 통해 익산시가 대한민국 제1의 교육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용역 사로 선정된 원광대 산학 협력단은 그 동안 교육 여건 및 잠
익산농협 신동점이 18일 개점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인근 주민들의 편익 증진이 기대된다.익산농협은 이날 이완구 조합장과 오미점 신동지점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지역 인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점 현지에서 개점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 조합장은 “신동의 옛 영광을 찾기 위해 뛰겠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금융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익산농협 측은 개점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오 신동지점장은 “그 동안 인근에 마땅한 금융 기관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이 사실”이라며 “주민들에게 위해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익산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금동향로가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과 함께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미륵사지 출토 금동향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한번도 확인되지 못한 수각(짐승다리) 향로라는 점에서 백제금동대향로에 버금가는 가치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이 금동향로는 지난 2000년 10월 미륵사지 목탑지 북쪽 회랑 터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현재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에 전시되고 있다.이 금동향로는 총 높이 30㎝, 지름 29.7㎝, 무게 7.17kg이며, 다리와 몸체, 뚜껑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향로 뚜껑에는 8개의 연꽃무늬, 4개의 구름무늬가 새김 되어 있으며, 몸체에는 사자 얼굴 모양의 다리와 짐승 얼굴 모양의 장식이 부착돼 있다.이 향로는 우리나
익산시는 장마철을 맞아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침수 피해 예상 지역에 대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이와 관련 시는 동산동 고래등 오거리, 신동 유공자 마을 진입로, 모현동 미래와 여성 및 남중동 신일 아파트 인근, 목천동 새한 공업사, 춘포면 입석마을 등 모두 30여 곳의 하수관을 정비할 계획이다.또한 시내 저지대 주택 및 상가 침수 방지를 위해 모래주머니 1천 500개를 제작, 해당 주민들에게 배부했다.이와 함께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자체 복구반과 함께 응급 복구 업체를 선정,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주택 앞에 설치된 우수 받이는 각 가정에서 청소하고, 악취를 막기 위해 맨홀에 덮어 놓은 고무판 등은 우기 전에 꼭 철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혁)는 17일 관내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이날 이종혁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은 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쌀 100포(2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이 지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민선 5기의 반환점을 넘어선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사업 승인, KTX 복합환승센터 사업자 선정, 기업 유치 등 각종 현안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시는 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재정 건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민선 5기 익산 호를 이끌고 이한수 시장을 만나 지역 발전 청사진을 들어봤다. 1. 민선 5기 들어서면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평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 기업유치 등 그 동안 비전으로 제시됐던 사업들이 구체적 목표를 가지고 순조롭게 추진되는 것에 대에 시민들이 기뻐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시의 재정 상태
익산 원광대학교 인근에 도시형생활주택인 ‘원광대 씨즈 퍼스트’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지역 영세 원룸업자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된다.A건설은 전용면적 18㎡(A타입) 240세대, 13㎡형(B타입) 40세대, 16㎡형(C타입) 10세대 등 모두 290세대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을 건축할 예정이다.이 건설 사는 최근 원광대 씨즈 퍼스트의 청약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일부 타입의 경우 최고 5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실 거주 보다는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임대 수익을 노린 투기성 자본이 다수 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지역 경제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실제 일부 청약자는 3.3㎡(1평)당 700만원 대의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임대 사업
‘제17회 한일대학 친선야구 교환경기’가 오는 18, 19일 양일 간 익산 공설운동장 내 야구장에서 개최된다.원광대학교와 일본 교토 불교대학이 펼치는 이번 경기는 2년마다 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으며, 양 교 친선의 장이 되고 있다.일본 불교대학 선수들은 모두 2회에 걸쳐 친선 경기를 펼치고, 미륵사지 및 보석박물관 등 지역 문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한편 지난 1979년 창단된 원광대 야구부(감독 김준환)는 2005년 대통령 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 2010년 회장 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전 우승 등 대학야구의 강자로 자리하고 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익산시는 최근 국지 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각종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이와 관련 이한수 시장은 16일 목천동 상습 침수 지역 하수도 준설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하수 슬러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이 시장은 “지난 2년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많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복구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비 피해를 막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시장은 만경강 주변 재해위험지구인 목천포천, 유천지구 배수장 및 유수지 조성사업 현장, 마동 익산1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 대상지를 각각 찾아, 인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시장은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