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아베스틸은 지난달 30일 도서지역 주민들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휴대용 정수기 19대(10ℓ, 874만원 상당)를 옥도면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현성 차장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휴대용 정수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임직원이 합심해 이웃사랑 실천 등 나눔 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군산시와 지역 복지후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교육부가 발표한 201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과 관련해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가 장기적 발전을 위한 미래를 준비해온 결과라는 입장이다. 30일 군장대는 대규모 학생정원 신설학과로 인해 이미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지표(재학생 충원률)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 장기적 발전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고자 고통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특히 당장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지정됐다하더라도 지역 경제구조 특성에 부합한 대학학과 구조 조정만이 장기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군장대는 지난 2011년도에 교육부의 대학 구조 조정 컨설팅을 받아 대학자율 구조조정을
서해대학(총장 이용승) 컴퓨터응용기계과는 29일 ETS(주) 및 (주)오토솔루션과 주문식 교육 협약을 맺었다. ETS(주)와 (주)오토솔루션은 LG전자 전략적 협력업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말레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자동차 설계 및 관련부품 설계, 자동차 개발 컨설팅, 산업분야 설계, 설계 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로 LG전자, 쌍용자동차, 아성프리텍 등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해대 컴퓨터응용기계과(주간30명, 야간20명)는 이들 회사에서 요청한 자동차 설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수료 후에는 결격사유가 없는 한 ETS(주)와 (주)오토솔루션에 해마다 20명씩 채용될 예정이다. /군산=김기현기자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은 29일 오성홀에서 군산시민체육회 임원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펼쳤다.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강좌에서는 뇌졸중의 급성기치료와 ‘뇌졸중의 예방, 뇌졸중과 생활습관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강의에 나선 이성규(신경외과 의학박사) 이사장은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 조기검진, 치료법,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성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 수송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함경구)는 전국 230개 기초 자치단체와 2,734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평생학습 분야로 ‘우리 동네 주민,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주제로 추진하는 천사모(천원으로 사랑을 나누는 모임) 사업과 찾아가는 시니어 프로그램, 수송동민 한마당 축제다. 이들 사업은 독창성 및 주민자치센터 교육생의 재능기부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송동은 평생학습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울산광역시 북구청 광장에서 진행되는 제12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서 11개 주민자치센터와 경합을 벌이게 된다.
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30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단장 박승해)과 착한운전 마일리지 참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새만금경제단은 법질서 준수를 위한 노력과 교통안전의식 향상,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동민 서장은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가 안전한 교통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승해 단장은 “직원들 스스로가 법을 준수하기로 서약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서 사회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데 솔선수범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서는 현재 OC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2013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희망복지 박람회는 시민들이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에 잠재돼 있는 복지 자원 발굴과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여하는 민간 기관과 시설, 단체들이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축제의 장으로 여기에는 54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단체, 시설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3개 분야인 영유아·아동, 청소년, 노인부문과 유형별 8개 분야인 장애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자원봉사,
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가 자전거 라이딩 중 부상을 입은 주한미군을 신속하게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주한미군 소속 카릴(24)씨가 회현면 소재 청암산에서 자전거 라이딩 중 넘어지면서 오른쪽 종아리에 부상을 당했다. 이에 소방서는 구조구급대원을 즉시 출동해 보트 및 도보를 이용, 수변로에 있던 카릴씨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응급처치 후 군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군산소방서를 찾은 주한미군 군산기지 병원장은 “군산소방서의 헌신적인 구조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군산예술의전당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놓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다음달에는 개그폭소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립교향악단 지휘자 취임 기념공연으로 정트리오의 멤버인 정명화씨를 초청해 정기공연을 갖는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과 춤, 재미있는 드라마로 라이브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시립합창단의 ‘도박사의 프러포즈’가 무대 위에 오른다. 또 기획공연으로 ‘옥탑방 고양이’와 ‘너와 함께라면’의 두 편의 연극이 마련됐는데, 이 연극은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이다. 이와 함께 군산교도소 주관으로 불우수용자 가족 돕기 &ls
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9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내에서 경찰 가족과 시민단체 등을 초청,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군산시립예술단이 ‘사랑·감동 모두가 하나 되는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시간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군산경찰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동민 서장은 “공연을 위해 애써준 군산시립예술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하나 되는 군산경찰로 거듭나 행복하고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DB 연계 취업통계’결과 취업률 전국 1위의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교육부가 지난 6월 1일을 기준으로 전국의 대학·전문대학·산업대학·기능대학·각종학교·일반대학원의 졸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에 호원대는 ‘다’ 그룹(졸업자 1,000명∼2,000명) 가운데 77.7%로 전국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올해 대학 졸업자의 평균 취업률 59.3%에 비해 크게 웃돌았다. 호원대가 소속된 ‘다’그룹의 순위는 1위가 호원대(77.7%), 2위는 한국
군산지역 일부 소독방역업체가 의무소독시설에 대한 소독필증을 편법으로 발급하는 사례가 있어 관계기관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감염병예방법시행령에 따르면 소독을 해야 하는 시설의 경우에는 관련규정에 의해 의무적으로 1년간 수차례의 소독을 실시해야만 한다. 이에 따라 객실 수 20실 이상인 숙박업소를 비롯해 연면적 300㎡의 식품접객업소, 여객선, 대합실, 종합병원, 한방병원 등은 의무적으로 연 6회 이상 소독을 해야 한다. 또한 집단급식소(100명 이상)를 비롯해 기숙사(50인 이상), 공연장(객석수 300석 이상), 학교, 학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도 연 5회 이상 소독이 필요하다. 또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연 3회 이상 소독을 하고
새만금산업단지가 국내외 유망기업에서 잇따라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등 분양에 청신호가 켜졌다.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단장 박승해)에 따르면 OCISE(주)와 열병합발전소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부지는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16㏊로 매매대금은 340억원이며, 계약은 오는 9월경에 이뤄질 전망이다. OCISE(주)는 지난 2011년 새만금산단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선정됐으며, 한국농어촌공사는 OCISE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부지위치와 면적변경을 위한 개발계획 및 새만금종합개발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박승해 단장은 “현재 매립된 1공구 가운데 분양 가능한 79㏊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100% 분양할
군산시 개정동 주민센터(동장 문용묵)는 28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지역기관과의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개정동은 생활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7세대를 선정해 전주보호관찰소 군산지소와 군산간호대, 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을 통해 돌보기로 했다. 보호관찰소 김세훈 소장은 “독거노인과의 결연을 통해 지역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센터와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용묵 동장은 “위기 가구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8일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6일까지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방범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에 군산서는 금융기관을 비롯해 금은방, 편의점 등 384개소를 집중적으로 돌며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 및 경비인력이 없는 금융기관 등을 취약업소로 특별 관리하는 한편, 폐장 시 현금이나 귀금속 등에 대한 특별 관리를 안내하고 있다. 이동민 서장은 “대상 업체와 군산경찰의 핫라인을 구축해 범죄발생시 즉시 대응토록하고, 방범활동 대상 지역에 경찰을 집중 배치해 평온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립도서관(관장 신재현)은 2013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지원관 공모에 선정돼 830여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일상생활 속의 인문학 위치를 재조명하고 지적·예술·문화적 역량의 기본이 되는 인문학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경 학생 및 부모 80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강연과 탐방을 준비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볼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2013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군산지회(지회장 최병인)와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28일 월남전참전자회 군산지회 사무실에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월남전참전자회 이강원 도지부장을 비롯해 고부정 초대지회장, 류용 명예회원, 김덕이 주민생활지원과장, 김병옥 월명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의료원은 참전자회원 및 가족들에게 진료비(10%)와 종합검진(30%), 영안실(10%) 등 이용 시 할인혜택을 주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최병인 지회장은 “의료원과의 협약으로 전우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의료혜택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의료원 활성화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가스기술공사전북지사(지사장 이철호)는 27일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행복한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에 전북지사는 발달장애대안학교인 산돌학교 학생 40여명을 초청해 인천가스과학관을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북지사는 그동안 도서지역 및 소외된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가스점검을 비롯해 올해까지 모범학생들에게 1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문승우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를 많이 발굴해 사랑과 웃음이 넘쳐나는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우체국(국장 김영훈)은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기 위해 ‘우체국쇼핑 풍성한 추석 할인 대잔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이뤄지며 이 기간에 각 고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 특산물을 전국 3,700여 우체국과 인터넷 우체국 쇼핑몰(http://www.epost.kr), 군산우체국을 통해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우체국은 할인쇼핑뿐만 아니라 추석명절 기획전과 추석선물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훈 국장은 “올 추석에도 우리고장의 대표 맛을 알리기 위해 수도권 주요 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 알리기에 주력하겠다&r
KB국민은행 군산지점(지점장 문성주)은 27일 군산시청을 방문,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문성주 지점장은 “새만금 시대를 이끌 학생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동신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탁해 준 덕분에 교육지원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교육발전을 위하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