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추영국·고기성 교수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겸임연구관에 각각 임용됐다.이에 따라 두 교수는 시험연구사업, 농촌지도사업, 교육훈련사업 수행 및 정책 개발, 사업 평가, 경영마케팅 분야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농촌진흥청장이 특별히 부여하는 사업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 파악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국회 이춘석 의원(익산 갑)은 30일 차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간 중앙과 지역을 오가며, 정말 열심히 일했다”며 “다시 한번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KTX 선상역사 건립, 평화동 주거환경개선 사업, 역세권 개발 등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며 “이들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이어 “공정한 룰에 의해 경선을 한다면, 승리를 자신한다”며 “시민들이 그 동안의 의정 활동을 평가할 것”이라
최근 익산에 둥지를 튼 국내 최대 규모의 농기계 생산 업체인 동양물산기업(주) 익산공장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다.당초 창원에 공장을 두고 있던 동양물산기업(주)은 익산시와 긴밀한 교감 속에 익산 이전을 결정했다.동양물산기업(주)은 모두 530억여 원을 투입 왕궁농공단지 내 10만여㎡ 부지에 공장을 신축, 지난 2010년부터 가동 중이다.동양물산기업(주)은 익산 이전과 함께 매년 생산량을 늘려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생산현황 동양물산기업(주) 익산공장은 트랙터를 비롯해 콤바인, 이앙기, 건설기계(굴삭기) 등을 주력 생산 품목으로 삼고 있다.특히
익산시가 도서문화 확산 및 평생학습 공간 확보 등을 위해 권역 별 도서관 건립 사업에 나서고 있다.시에 따르면 마동·영등 도서관, 모현 도서관에 이어, 금명간 부송 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이다.시는 부송동 팔봉근린공원 일원 7천 9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도서관 건립 공사를 펼치고 있으며, 오는 4월 개관한다.부송 도서관은 최첨단 시청각 실을 비롯해 세미나실, 어린이 자료실, 북 카페, 종합자료실, 자유 열람실, 다목적 실, 전산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어린이 자료실의 경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실내 공간과 인테리어를 적용했다.또한 시는 1층 로비는 마한·백제 문화를, 북 카페는 자연 친화적 요소를 반영했다.시는 부송 도서관을 통해 청소년
익산시 공무원들의 기부를 통한 특별한 나눔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시 공무원들은 행복나눔마켓과 희망두드림센터, 익산사랑장학재단 등에 CMS 가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실제 행복나눔마켓 CMS에 시 공무원 1천 300여 명이 가입, 매달 600여만 원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특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공무원 1인 1계좌 운동’을 통해 익산사랑장학재단에 현재까지 모두 1억여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또한 6급 이상 직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자매 결연을 맺고,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다.이 같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이 최근 익산시에 격려 및 응원카드를 보내왔다.임 장관은 시의 다양한 기부와 나눔 소식을 접하고 감동을 받았다며, 언제나 응원하겠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IT·BT창업보육센터가 2011년 기술창업아카데미 지원사업 우수 평가를 받았다.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원광대 IT·BT창업보육센터는 전국 12개 운영기관 중 A등급을 받았다.기술창업아카데미 지원 사업은 성공적인 창업을 통한 지역 혁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자금 및 입지, 경영, 기술 지원 등 창업 관련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원광대 IT·BT창업보육센터는 ‘BIG 테크노 기술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32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익산시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26일 관내 공원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송 공원 등에 대한 환경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실제 시는 공원 내 공중화장실 청결 관리 및 보온재 부착, 편의 시설 및 수목 정비 등에 나섰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비 활동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공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익산시는 26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8일 간 ‘읍·면 지역 주민 간담회’를 실시한다.시는 이 기간 중 각 읍·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시는 첫 날 낭산면과 망성면, 여산면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한수 시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데 이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이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해결 방안을 모색 토록 지시했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 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행정 서비스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주민
‘털모자로 사랑을 전해요!’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사회봉사센터가 후진국 신생아들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부터 이달까지 9달 동안 ‘사랑의 모자 뜨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원광대 사회봉사센터와 전북도 자원봉사센터 및 전북제일고가 공동으로 펼친 이번 행사는 참가자 1인이 1개 이상의 털모자를 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원광대 박진희양은 “작은 손길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이 같은 캠페인에 계속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털모자는 아프리카 잠비아 및 방글라데시 등으로 보내질 예정이다.매년 전 세계에서 200만 명의 신생아들이 태어난 날 사망하고
익산시가 폭설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익산 지역에는 25일 새벽부터 많은 양의 눈이 내렸으며,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현장에서 제설 작업을 펼쳤다.이날 새벽 이 시장은 주요 간선 도로의 상황을 살핀 후, 직원들과 함께 무왕로, 하나로 등지에서 제설 작업에 나섰다.특히 차량 및 장비 16대와 함께 염화칼슘 및 소금 140톤을 투입, 주요 간선도로 제설 작업을 마무리했다.이 시장은 “새벽부터 고된 제설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주요 간선도로 제설작업은 어느 정도 마무리 됐지만, 골목길과 인도 변 눈은 남아 있다”며 &ld
익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해외 기업의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이와 관련 일본 북해도 바이오 클러스터 협의회가 최근 익산시를 방문,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 현황, 주요 사업 계획, 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을 설명했다.또한 일본 측 관계자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사업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사업 예정지를 시찰했다.일본 북해도 바이오 클러스터 협의회는 사업 추진 현황에 만족감을 표하며, 투자 의지를 강하게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수 기업 유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및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ldquo
전북도 농업기술원은 25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보름 간 ‘2012년 한국전통음식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도 농기원은 지역 전통 식 문화 계승 및 지역 농산물 상품화, 식 문화 리더 양성 등을 위해 매년 한국전통음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한국전통음식학교는 Agro-푸드케어 기초반, 전통 식생활 교육, 궁중음식반, 지역·향토 음식 아카데미, 천연효소 가공반, 장과반, 전통 장류 등 모두 7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도 농기원 관계자는 “작년 수강생 교육 희망 수요 조사를 토대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며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익산시는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주 일 간 ‘2012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사업에는 여성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장미정원, 야생화단지, 쉼터)을 비롯해 스쿨 존 안전도우미,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주민숙원사업 등이 포함돼 있으며,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달 동안 추진된다.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시민 중 가구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 재산이 1억 3천 500만 원 이하인 자이다.국민기초생활보장 법 상 수급자, 공무원 가족, 최근 3년 연속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 했거나 중도 포기한 경우 등은 제외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해당 읍·
한국노총 익산시지부가 익산 을 지역구 전정희 총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 하면서, 선거전의 중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한노총 시지부는 최근 내부 회의를 열고, 전 예비후보에 대한 본격 지지 활동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한노총 시지부 측은 “한노총은 민주통합당의 한 축으로써, 이번 선거에서 단합된 힘을 보여주려 한다”며 “고민 끝에 전 예비후보를 돕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특히 “전 예비후보는 학자로서 개혁성과 전문성, 참신성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한 뒤, “전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피력했다.한노총 시지부는 “전 예비후보 선거 캠프와 상시 연락 체계를 구축할
익산시가 희귀 성 난치병을 앓고 있는 동료 직원에 사랑을 전달,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웅포면사무소 근무하는 남궁진석씨(40세)는 병명도 알 수 없는 희귀 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이 소식을 접한 동료 직원들은 온정으로 모두 1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 남궁 씨에게 전달했다.남궁 씨는 2번의 암 수술과 6번의 항암 치료를 받았으나, 차도를 보이지 않고 있어 동료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한수 시장은 “음지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만 하던 직원이 힘들게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슬프다”며 “동료들의 사랑에 힘입어 조속히 완쾌 하 길 기도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사 류재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도 익산 만남의 교회 이해석 목사를 통해 1
익산시 유적전시관 마한관은 민족 고유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3, 24일 양일 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승경도 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승경도 놀이는 종이 말판 위에서 누가 가장 먼저 높은 관직에 올라 퇴관하는가를 겨루는 놀이로, 어떤 마음과 행동으로 살아야 하는 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요즘 청소년들이 인터넷 게임에 몰두해 밤을 새 듯, 성종실록에는 홍문관 관리들이 이 놀이로 밤을 지샜다는 재미난 기록이 있다.마한관은 이 기간 중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5시 등 모두 4회에 걸쳐 승경도 놀이 체험 마당을 펼친다.마한관 관계자는“박물관은 우리의 전통과 선조들의 지혜를 만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공간”이라며 “시민과 귀성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
익산시와 익산시의회가 그 동안의 대립 관계에서 벗어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대화에 나서고 있다.시와 시의회는 작년 말 예산안 처리를 두고 심각한 이견을 보이면서, 감정 싸움으로 치달았다.하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시와 시의회가 화합 해줄 것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양측은 적극적인 화해 제스처를 보내고 있다.이와 관련 시와 시의회는 지난 18일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박종대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상견례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인사 단행 후 새롭게 발탁된 간부 공무원들을 소개하고, 시의원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만남에서 양측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정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 키로 의견을 모았다.이 시장은
익산 갑•을 지역구는 총선을 앞두고 흥미로운 대진표가 만들어지면서,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실제 익산 갑 지역구는 현역인 이춘석 국회의원과 한병도 전 국회의원이 지난 총선에 이어 리턴 매치를 펼치게 됐다.익산 을 지역구의 경우 3선 중진인 조배숙 국회의원의 아성에 전정희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면서, 여성 대 여성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이 밖에 다른 후보들도 총선 고지 탈환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익산 갑 지역구 이춘석 의원은 지난 4년 동안의 성실한 의정 활동과 함께 중앙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점을 강조하며, 국회 재 입성을 노리고 있다.이 의원은 당내 경선에 대비 시•도의원들에게 조직 강화 특명을 내리는 동시에 바닥 표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희망나누미 봉사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이와 관련 ‘희망나누미 봉사회’는 18일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농촌이민여성센터를 각각 방문,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봉사회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익산시는 18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주민 등 모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 통합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이 시장이 직접 나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각종 건의 사항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키로 약속했다.이 시장은 “그 동안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았다”며 “KTX익산 역 정차, 선상역사 건립,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선정 등 익산의 희망을 쏘아 올렸다”고 말했다.특히 “올 한해 동안 한국야스나가, 전방, 일진 등이 지역에 공장을 신축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