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제376차 민방위의 날 훈련이 건조기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 및 화재에 대비해 고창 부안면 용산마을에서 실시됐다.이날 훈련은 쌀쌀한 날씨에도 민방위대원, 마을주민, 공무원, 소방대원, 자율방범대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산불 및 각종 화재 발생시 진화요령 등 1인1역할 부여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이날 훈련에 참여한 송건의 부안면장은 “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인재인 만큼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산불화재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산불 및 화재 발생시 대응요령을 체득하고 우리주변에 위험요소를 미리 살펴보고 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고창군청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시상금으로 받은 110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내놓아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3일 고창군청 공무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이날 종합우승을 한 선운산팀(해양수산과, 살기좋은고창만들기팀, 농업기술센터, 체육청소년사업소, 상하면, 해리면, 흥덕면)은 각 종목에서 우승을 해 받은 시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앞장섰다.이강수 고창군수는 “직원들 모두의 마음이 담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이다”며“모든 일에 솔선수범해 주는 공무원들이 지역발전의 중심이 되어 줄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고창 =김준완기자jwkim@
바닷가에 인접해있는 고창 동호마을의 공동체신앙과 문화유산 전승에 대한가치가 크다는 학술용역 결과가 나왔다.동호마을은 예로부터 어업을 위주로 한 다양한 전통문화가 전승되어 오고 있으며 특히 마을의 당산과 영신당을 중심으로 철륭제, 수륙제, 풍어제 등을 활발히 모셔오고 있는 곳이다.지난 16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지역문화교육연구개발센터)은 ‘해리면 동호풍어제 원형전승 학술용역’결과보고회에서 공동체문화․전통문화․문화다양성․생태학적가치․문화자원으로서 마을민속의 가치가 있음을 밝혔다.동호리는 칠산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산자락에 당집을 지어 해신을 모셔놓고 매년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내며 어업활동을 해왔다.조기어업이 성행할 당시에는 당집이 들어선 산자락 밑
(재)고창복분자연구소(이하 연구소)의 2차년도 사업이 첫 MOU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괘도에 진입했다.연구소는 올해 선임연구원 및 연구원, 행정원등 운영직원을 채용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기틀을 잡았으며, 그 첫 사업결과로 16일 전주에 소재한 (재)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과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네트워킹사업의 일환으로 복분자연구소와 생물산업진흥원은 향후 2년간 식품분석, 기술제품개발, 시장동향 및 기술정보, 자료 공유, 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등 연구소 운영 전반에 대한 사업 협력 및 지원 부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고창복분자 가공업체의 제품안전검사, 성분검사, 마케팅 등의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재)고창복분자연구소(소장 이헌상)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고창복분자 연구소가
고창군이 2005년 12월에 착공한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이 완료됐다.군에 따르면 사업비 163억원을 투입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이 5년 동안의 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흥덕면과 부안면 소재지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의 초기단계에서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종합시운전을 완료하고 이번에 준공하는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시설용량 700톤/일, 하수관거 22.2km, 중계펌프장 9개소, 배수설비 789개소가 설치되었으며 통합관리시스템에 의해 고창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무인으로 관리·운영된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의 처리로 생활하수 유입하천 및 방류 수역의 수질보호는 물론 자연생태를 보전하게 된다"며 "관내 건물
제4회 살기 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고창 ‘소금굽는 마을’이 Best 10선에 선정돼 은상을 받게 됐다.전국 최대규모의 천일염을 생산하는 해리면 동호마을은 지금도 옛날 방식을 유지하며 물레방아를 돌리며 소금꽃을 피어내고 있으며, 현재 30만평의 염전에서 3천가마정도의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문화를 발굴기 위한 지역자원 경연대회는 행정안전부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고 서울신문사와 살기좋은 지역재단에서 주관했다.이어 붉게 물든 모양성의 철쭉도 100선에 선정돼 2010년에 초록 물결이 넘실되는 30만평의 보리밭을 배경으로 옛 추억과 애틋한 향수를 느낄수 있는 보리밭에서 ‘지역자원 경연대회 100선 및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rs
고창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향토사료집 ‘고창군지’가 발간됐다.이번 사료집은 1992년 발행한 군지를 시대적 변천에 따라 재정리하였으며 상하 2권으로 고창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됐다.총 1800여 페이지 분량의 양장본으로 상권에는 지리․역사․정치․행정․산업․경제가, 하권에는 문화․관광․교육․사회․종교․인물 등 총망라 한 향토사료집으로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전북 서남에 위치한 고창군은 산과 강 들녘, 긴 해안선, 황토에서 생성된 풍성한 먹거리,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유적, 마한․백제시대의 지역 세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봉덕리 고분, 백제시대 5대가요 가운데
(재)고창복분자연구소(이하 연구소)의 2차년도 사업이 첫 MOU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괘도에 진입했다.연구소는 올해 선임연구원 및 연구원, 행정원등 운영직원을 채용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기틀을 잡았으며, 그 첫 사업결과로 16일 전주에 소재한 (재)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과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네트워킹사업의 일환으로 복분자연구소와 생물산업진흥원은 향후 2년간 식품분석, 기술제품개발, 시장동향 및 기술정보, 자료 공유, 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등 연구소 운영 전반에 대한 사업 협력 및 지원 부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고창복분자 가공업체의 제품안전검사, 성분검사, 마케팅 등의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재)고창복분자연구소(소장 이헌상)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고창복분
고창군청 공무원들이 가족과 함께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지난 13일 공설운동장에서 화합을 도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각 실과팀소, 읍면을 5개팀으로 나눠 줄다리기, 배구, 축구, 터치볼 등 체육경기와 협동제기차기, 2인3각, 기차놀이, 애드벌룬 굴리기 등 오락경기를 실시했다.“맞춰야 산다” 터치볼에 참가한 여성분들의 각오는 대단했다.“당신 넘어지면 안돼요. 허리 꼭 잡고 뛰어요”오랫만에 부부가 하나둘 호흡을 맞춰 달려보는 2인3각, 꼬리를 잡으려는 상대편을 따돌리는 기차놀이 등 선수도 보는이도 모두가 우습다.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 한 가족은 “남편이랑 함께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다”면서“직원분들
전라북도가 고창군 생산농가, 수매농협 및 가공업체 대표 30여명을 대상으로 복분자클러스터 종합발전을 위해 지난 11일과 12일 김제시 농업인력개발원에서 복분자산업 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본 교육은 복분자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브랜드의 필요성 및 추진전략, 산지 조직화의 필요성 및 조직화 유형비교, 복분자 SWOT분석 및 토론 등 시장경쟁력 우위선점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창군은 향후 지속적인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여 복분자산업 종주군으로 전국 복분자산업을 이끌어 갈 리더를 양성하고, 2010년 전라북도 역점사업으로 추진되는 복분자광역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전국 복분자 생산의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고창을 중심으로 인근 정읍시, 순창군과 협력하여 안정적인 복분자산업
kbs아름다운 길 걷기대회 일환으로 마련된 스토리가 있는 '고창 질마재국화길 걷기‘행사가 지난 14일 부안면 미당시문학관 일원에서 열렸다.이강수 고창군수, 장세영․박래환 군의원, 미당시문학관 이사장 법만 스님(선운사주지), 송영래 고창문화원장, 김갑성 질마재문화축제위원장, kbs무료이동봉사반원, 대전광역시를 비롯해 각 지역 걷기동호회원,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 함윤호아나운서 사회로 기념식을 가졌다.이들은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라 했던 미당 서정주를 기리는 시문학관을 출발하여 국화옆에서와 질마재 신화 등 주옥같은 글을 남긴 미당생가를 둘러본 뒤 미당 외가를 지나 한창 국화가 만발한 안현마을과 미당묘소를 거쳐 질마재 서낭당과 샘, 연기사
고창군은 음식업 종사자에게 고객감동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전원 1200여명에게 친절서비스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한다.전문외래강사인 비타민 기획사 이영헌 대표를 초빙, 손님들의 불만족을 만족으로 개선하는 방법과 업주․종업원의 복장 및 몸가짐, 업주․종업원의 말투와 단어사용법, 손님 마중과 안내, 주문 받는 법, 음식 내놓는 법, 손님들의 불만처리 응대법 등 고객이 만족하는 친절서비스를 교육한다.이날 이강수 고창군수는 “관광객들이 맘놓고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위생은 물론 찾아오는 손님들에게도 최상의 서비스를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농식품부에서 공모한 도시민유치 프로그램지원 사업에 3년간 6억원을 지원받는 사업에 고창군이 선정되었다.1단계 (2007 ~ 2009) 사업에 이어 2단계(2010~2012) 공모사업에 연속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1단계 사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창군은 민간단체와 합심으로 도시민 유치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3년(2007~2009) 동안 199가구 500명의 인구를 유입하였다. 고창군 귀농정책이 얼마나 큰 성과를 이루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결과이다.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도시민유치프로그램은 농촌 르네상스의 핵심 사업이다.인구감소로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이 도시민 유치 활동을 원활히 하기위해 하드웨어 사업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사
제7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오는 15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그 힘찬 레이스를 시작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마라톤 동호회원 등 7천여 명이 참석하며 최연소자인 광주광역시 이수빈(3)아이에서 일본 오사카에서 풀코스에 도전하는 김승남(77) 최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도전장을 던졌다.특히 올해 대회에는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에 출연하는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씨 등 출원진 전원이 하프코스에 도전한다.이날 인기가수 캔의 축하공연도 있다.이번 대회 참가자와 입상자들에게는 고창지역에서 생산되는 황토배기 고창쌀과 고창복분자를 기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는 주민들의 열정적인 길거리 응원, 원활한 교통 통제, 넓은 주차 공간
고창군은 우리동네 보물찾기를 통한 참 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으로 고수 신기마을 ‘천연기념물 단풍숲과 함께하는 녹색 테마파크’조성 사업이 전국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고수 신기마을이 대상을 차지했다.고수 신기마을은 전형적인 산골마을로 시골의 고풍스런 모습을 지금도 고스란이 간직하고 있으며, 천년고찰 문수사, 천연기념물 애기단풍숲, 신기계곡, 자연습지, 다랭이논 등 자연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청정지역이다.신기마을 추진위원회에서는 보물찾기를 신기계곡을 이용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신기계곡 정비로 물놀이장, 쉼터조성, 인도설치, 원두막, 공동판매장 운영하여 소득을 창출했다.“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전국 콘테스트는 각 시도별 예선을 거친 42개 마
주민등록증발급 현장 행정서비스가 학생과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창군은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기간을 지키지 못하여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고창고등학교 등 6개교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규 주민등록증발급 현장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상반기에 3개 학교 57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난 3일 동안 4개 학교 61명(강호항공고 7명, 고창고 30명, 고창여고 19명, 영선고 5명)의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실시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줬다.군 관계자는 “ 행정서비스를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내년에도 지속적인 현장 행정서비스를 실시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전국 무우, 배추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고창군에 지난 11일 일본 식재료 사업 관계자들이 방문했다.일본 오사카 등 관서지역에서 식당경영자, 김치공장 운영자 및 일본 내 수입유통관계자 70여명은 군청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김장 배추가 파랗게 펼쳐진 고창 공음, 대산지역을 둘러 봤다.이어 황토배기 채소영농조합법인의 공음면 군유리 이공규씨 배추단지7천여평과 대산면 광대리 친환경 농산물단지 선별장도 견학했다.30명으로 구성된 채소영농조합법인은 34ha의 무우, 배추농장을 지어 2005년부터 미국, 캐나다에 수출해왔으며2008년에는 325톤(277천불, 3억2400만원)을 수출하고 2009년에는 150톤이 늘어난 475톤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글로벌그린(대표 강대성), 대한민국식재료수출협회
서울 어프로치 골프회(회장 안강섭․경원전력 대표)는 고창 동혜원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지난 10일 안강섭 회장과 회원 15명은 한센병 환우 47명과 이분들의 곁에서 40여 년 동안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생활을 도와주고 있는 수녀님들이 살고 있는 동혜원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창CC 골프모임인 어프로치 골프회는 매년 11월이면 어려운 이웃을 찾아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이날 성금을 전달한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고창군은 날로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을 보호,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넙치 종묘 11만 마리와 해삼 종묘 2만 마리를 방류한다.전라북도 수산시험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종묘로 해리면 동호항 및 심원면 죽도 일원에 무상 방류한다.군은 종묘 방류사업을 극대화하기 위해 방류대상 수역에 대해 방류 후 최소 1개월 이상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을 적극 개선할 방침이다.군은 날로 생산량이 감소되어가는 연안 어장에 수산 자원을 조성하고 어업 생산성 향상으로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넙치, 대하, 조피볼락, 백합 등을 매년 방류․살포해오고 있다.1999년부터 2009년도까지 약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넙치 1,015천마리, 조피볼락 288천미, 백합 155톤 등을
중국산동성 노인관광단이 고창을 찾았다.노인단체 간부, 노인대학 관계자, 여행사, 언론인 등 25명은 4박 5일 일정으로 전라북도에 머무르는 동안 지난 11일 고창의 특산품인 장어와 복분자를 시식한 뒤 고창읍성 답성놀이 체험, 세계무형문화유산 판소리박물관에서 판소리를 체험하는 등 고창의 문화 예술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들은 점심에 고창복분자와 풍천장어 구이를 먹으면서 ‘쩐 하오츠(정말 맛있다)’를 연발했다.또 판소리 박물관에서는 북장단에 맞춰 춘향가의 사랑가 한대목인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를 불러보는 대목에서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어 고창읍성에서는 답성놀이의 유래를 들으며 성곽을 만져보고 성을 돌면서 연신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