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소년 수련관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인기가 높다.초중학생들은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이어 1층 열린공간에서 책도 읽고 컴퓨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영화도 보면서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열린공간 이용객은 1일 평균 60-70명이다.학교공부로 책읽기를 소홀히 했던 청소년들은 방학을 맞아 비치된 2000여권의 책을 읽으면서 독서삼매경에 빠지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아이들에게는 노래방도 재충전의 장소가 되고 있다.특히 DVD 상영관에서는 직접 명작을 골라서 보고 느낄 수 있어 건전한 청소년 여가 활용의 기회를 갖는 등 뜻 깊은 방학생활을 보내고 있다.한편 종이공예, 만들기교실, 난타교실, 티셔츠리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학생들과 어른들을 대상으로 주1회 기타교실도 운영중에
고창교육청(교육장 오재영)은 지난 29일 고창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고창관내 초․중․고 급식학교 식재료 납품업체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위생교육에서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오옥근 팀장(식의약품 수사담당)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의 위생적인 관리방법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공급업체의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오옥근 팀장은 이날 강의에서 식재료의 위생적인 취급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의 초석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팽배한 식재료의 안전성에 대한 불신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식재료 위생관리 및 원산지 표시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의 신뢰회복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
고창군은 예비귀농귀촌자의 정착률을 증대하기 위해 주택이나 농지마련을 돕고 있다.군은 귀농귀촌자가 일정기간 동안 체재할 수 있는 집과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귀농귀촌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현재 고창읍, 아산,흥덕,대산,상하,신림,부안면 등 9개소에서 예비 귀농귀촌자, 희망자의 임시 거주 공간을 확보해 두고 지난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신청자를 받고 있다.사용기간은 약 3~6개월이며 연장도 가능하다.귀농귀촌 희망자는 도시민이주지원 홈페이지(http://www.mygochang.com)에 신청하면 된다.특히 임시 거주 공간 확보는 물론 텃밭 및 비닐하우스 농업과 영농자재 및 소규모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반응이 기대된다.한편 고창군은 지속적으로 사업을 늘려나가 더
고창군은 지난 28일 부군수실에서 2009년 상반기 농어촌 청소년 유망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농어촌청소년 유망선수 총7명(초2,중1,고4)으로 배구, 수영, 육상(높이뛰기), 유도, 축구 등 꿈나무들이다.이번 장학금은 한국마사회특별적립금으로 이번 반기에는 1인당 50만원씩 총 3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이날 한웅재 고창부군수는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위해 노력해 주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의 큰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고창 흥덕면 치룡리에 들어 선 국내 최대 규모인 15MW 추적식 태양광발전소는 년간 21,900MW를 생산하여 6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지난해 8월 태양광발전소가 준공됨에 따라 4억원의 세수가 들어 왔고, 매년 재산세, 주민세 등 2000여 만원의 지방세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로 매년 3000만원이 지원된다.올해도 특별지원사업비로 12억4700만원이 지원돼 주민공공시설과 복지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주)솔라파크에서는 저소득층에게 매월 100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적은 수자이지만 지역주민(4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효과가 많다.또한, 인접지역에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자되는 신재생에너지를 테마로 한 신바람에너지과학관이 2010년 완공되고 나면,
1417년 무송현과 장사현이 병합된 무장현에 대한 자료를 체계화하여 향토자료로 활용하는 학술조사가 추진 중에 있다.지난 28일 고창군청 2층상황실에서 사)전북역사문화학회(회장 원광대 나종우 교수)는 백덕규 연구원은 그동안 무장현 조사 학술용역 중간보고를 실시했다.옛 무장현 지역은 오늘날 고창군 무장, 공음, 상하, 해리, 성송, 대산, 심원, 아산 일부지역으로 현재 무장현 지역 역사, 문화유산, 풍속 등을 발굴하고 있다.오늘날 명사십리 해안이 펼쳐져 있는 장사현은 모래 언덕 장사에서 지명이 유래됐다.전북역사문화학회는 고문헌과 개인소장 고문서, 고지도 등을 통해 현의 옛터를 연구하고, 무장현의 인문지리를 현재 지역과 비교 분석 연구한다.특히 무장현지역의 문화재는 고창지역 지정문화재 중 비중이 가장 큰 지역으로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줄 한여름밤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오는 31일 밤 고창 해리면 동호해수욕장 노송아래서 음악동호회 인 뮤지컬프렌즈의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이 있다.서울 정의여고 이현수 교사를 주축으로 구성된 8명은 플롯, 클래식 기타, 색소폰, 리코더 공연과 함께 시낭송으로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놓는다.해리면 관계자는 “낮에는 해수욕으로 더위를 달래고 밤에는 별빛 쏟아지는 해변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맘껏 클래식 선율에 젖어볼 것”을 권한다.한편 동호해수욕장은 천년 노송의 소나무 숲과 천혜의 세사금모래의 백사장 명사십리와 각종 조개 및 갯벌체험, 오토 캠핑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스님)은 요양보호사 교육을 진행한 저소득 실직여성과 다문화가정 여성에게 취업 연계하는 요양보호사 취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여성의 고용창출에 나선다.지난 27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관장 무공스님과 직원, 요양보호사 교육생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요양보호사 취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이번 사업은 전라북도에서 도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한 2009년 지역고용 특화사업에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고창지역 내 실직여성이나 다문화가정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의 기회를 주며 교육 후에는 취업을 연계하는 ONE-STOP 서비스가 동시에 이뤄진다.이번 요양보호사 취업지원센터는 그동안 요양보호사 교육 후 취업연계의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교육에서 취업을 연계하는
고창군( 이강수 군수 )은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알리는 안내판을 고창초등학교를 비롯해 10개 학교 주변 20개소에 설치 완료했다.행정, 소비자위생감시원, 희망근로 20여명을 전담반으로 구성해 매주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지도점검에 나서 256건을 지도점검 완료했다.전담반은 사행심을 조장하는 성적인 호기심을 유발하는 등 어린이 의 건전한 정서를 해치는 식품 판매 금지유도 및 유통기한경과제품 색출, 지나치게 색깔이 선명한 어린이기호식품 75건을 수거검사 실시한바 있다.군은 안전한 식품과 시설이 우수한 업소에 대해 우수판매업소 지정을 하여 마크부착과 진열장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며, 우수판매업소 신청을 위한 시설개보수 비용은 저리로 융자 알선도 추진하고 있다.앞으로 고창군에서는 전담관리원들이 매월 1회 이상 점검을 실시
무장 창의포고문 선포와 전국적 봉기로 출발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의미를 담고 있는 무장현관아와읍성이 본격 복원된다.군은 지난 2005년부터 성곽 및 건물지 시․발굴 조사를 실시해 읍취루 1동을 발굴하고 내아, 육양정, 책실, 개봉루, 형청, 작청, 찰미루 등 7동을 발굴조사 중에 있다.읍민들의 생활상을 살피고 민정 시찰의 목적인 읍취루는 객사 동남쪽에 위치하여 무장면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한 곳으로 규모는 한식목조 2층 누각 68.04㎡이며 지난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현재 부지정리 및 기초공사 중이며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남문-동문 580m 성곽정비도 함께 추진된다.내년도부터는 유실된 석성과 탐방로 조성, 배수로시설 등 조경시설 정비를 추진해 2014년 총사업비 110억원
고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27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 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치안종합성과 보고회에서 뺑소니사고 검거실적 등 17개 항목을 중심으로 분석, 치안성과를 결산하고 하반기 치안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17개 항목 중에서 뺑소니 사고 검거실적이 전북 1위를 기록하였고, 5대범죄 발생건수, 과학수사 업무활동 등 7개 항목이 우수지표로 나타났다.이 자리에서 김영일 서장은 “각 분야에서 맡은 일에 성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과를 이뤄 군민에게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고창 송죽로타리클럽(회장 김정자)은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고창읍 소재 화평경로당에서 4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주변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2005년 발족한 고창 송죽로타리클럽은 26명의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저소득층 중, 고, 대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4명 200만원)하고 매월 관내 요양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웃사랑 실천의 선도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오영택 고창읍장은“우리 이웃이 경기침체로 인하여 더욱 더 힘들고 무더운 여름을 나고 있는 이때에 이러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우리 모두에게 많은 희망을 주고 있다”며“
고창복분자연구소는 지난 6월 개최된 지식경제부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2차 년도에 인센티브 1억원을 포함, 국비 1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군은 국비 18억원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대응자금 2억 4천만원까지 확보하게 돼 총 20억4000만원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2차년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창복분자연구소 1차년도 주요실적으로는 연구소 부지매입, 연구소장 선정, 기능성제품연구, 가공업체 지원 등 사업추진의 기본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2차 년도에는 기 조성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2차 년도에는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연구인력을 확충하여 복분자 기능성 제품개발, 자연발효균주 선발, 우량종자 연구 등 R&D 분야 뿐만 아니라 수출활성화 교육 등 그 판로
고창에 전승되고 있는 검단선사와 보은염 행사가 다양하게 개발된다.군은 지난 24일 선운사 검단선사와 보은염 행사 최종용역보고회에서△선운사 검단선산와 보은염 행사를 스토리텔링△전통소금 자염생산방식 재현으로 소득증대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자원화 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용역을 맡은 한양대학교 김용덕 교수는 “고창의 보은염 의식을 발굴하여 전승 복원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며“자염의 메카나 다름없는 고창군이 타 지역에 선점 당할 수 없다”며 필요성을 제기했다.고창군은 이미 질 좋은 소금이 생산되었다는 역사와 우리나라 최고의 소금신화를 가지고 있는 강점이 있으며, 이러한 전통자염의 재현은 역사문화의 복원과 보존적 가치 차원에서 의미가 있으며, 전통의 맛을 살
고창군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다시 찾는 고창쌀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창군수도연구회와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민관 합동으로 주요 노선별 병해충 기동예찰반을 가동해 병해충 발생 취약지와 주요 지역에 대한 집중 병해충예찰을 실시했다.고창군수도연구회(회장 현홍순)는 고창군 농업발전을 위하여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계속되는 고온기 벼농사 관리 등 장마 이후의 벼 병해충 발생상황을 점검, 수도연구회원 50명이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현장에서 병해충 예찰 및 방제 홍보에 동참했다.이번 기동예찰에 참가한 수도연구회원들은 시범사업 비교평가 및 관내 주요들 28개소 200여 필지를 예찰하고 앞으로 출수전 이삭도열병과 문고병 및 혹명나방 등의 방제에 철거를 기해 줄 것을 주변 농가에게 홍보를 당부했다./고창
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24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회관(관장 무공스님)에서 안내 및 어르신 400여명에게 점심 배식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이 군수는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나눔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삼계탕 나누기 행사는 지난 22일 해슬리치킨으로 유명한 성화식품(대표 이승준)에서 삼계탕용 닭 350여 마리를 후원해 진행됐다.이날 이강수 고창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가장먼저 생각하고, 더욱 살기 좋은 고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의 생활현장을 파고드는 감동 행정과 섬김의 미덕을 보여줬다.이어 백발이 성성한 노신사들로 구성된 애버그린밴드의 연
고창군은 불황 극복을 위한 예비창업과 기존 사업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지난 22일 군청 5층회의실에서 가졌다.전라북도와 고창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주소상공인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영세 자영업자 경영개선 교육으로 자생적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업종전환․재 창업 등에 필요한 교육을 통하여 성공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날 황진수 원광대 경영학부 교수를 초청 ‘불황 극복을 위한 마케팅전략 및 경영마인드제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어진 교육은 평소 궁금한 사항들을 질의하는 등 성공창업을 꿈꾸는 모습들이 역력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동규)는 여름방학을 맞아 23일, 24일 1박 2일간 제2회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캠프’를 실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인 캠프는 23일에는 청소년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상하 아름다운 마을에서 장애체험, 장애우 들과 함께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이어 오늘(24일)은 내 고장 바로알기 일환으로 선운산 문화해설사의 생생한 현장 해설과 함께 우리 고장의 명물인 선운사에 대해 이해하고 자원봉사 영역의 다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임동규 소장)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보람과 자긍
전국에서 전북 고창과 전남 순천 2곳만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0년 과실브랜드육성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12억원을 지원받는다.고창군에 따르면 올 초부터 과실브랜드육성 공모사업을 준비, 경영체인 (주)고창황토배기유통을 자본금 77억원에 주주 3248명으로 설립해 과실브랜드 육성사업의 판매 및 공동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생산 및 출하를 담당하는 고창배영농조합과 고창군복분자공동협의체는조합원 3745명에 재배면적 713ha로 9510톤의 고품질 배 및 복분자를 생산하는 주체로서 역할 분담을 체계적으로 하여 과실브랜드육성 사업을 품질개선, 마케팅 홍보사업으로 12억원을 확보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이강수 고창군수는 “이번 과실브랜드 육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고창의 과수 사업의 발전을 위해
고창의 역사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가칭 고창학 연구협의체가 지난 22일 고창군청 2층회의실에서 창립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공주대학교 백원철 교수가 초대회장에 선발됐다.이날 창립식에서 이강수 고창군수는 “고창학 연구협의체가 지역문화유산에 대하여 민관공동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인재육성이 되고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정립하여 군민의 자긍심과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21c 이야기시대에 고창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고창은 근대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동학농민혁명을 이끌었던 전봉준 장군 출생지와 포고문을 선포하여 전국적인 봉기의 시발점이 된 무장기포지를 비롯해 민족자본을 형성한 인촌 김성수,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미당 서정주 시인을 배출한 고장이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