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중앙교회(담임목사 전종찬)은 지난 21일 군립체육관에서 전체 성도를 대상으로 야외예배를 드리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기탁하였다.전종찬 담임목사는 “이번 지역 인재들을 위해 기탁한 장학금이 한알의 밀알이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품안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지난 19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재천 의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성제환 선덕보육원장, 김정민 Y식자재마트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사랑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400만원 쾌척했으며, Y-식자재마트는 기부 물품(150만원 상당)를 완주군에 기부했다.기부금은 선덕보육원 소속 자립준비청년(대학생 4명)에게 지원되며, 기부 물품의 경우 지역 내 아동생활시설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천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기부가 많이 위축된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0일 무주지역을 찾았던 부천시 전북특별자치도 단체연합회 회원들이 무주군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부천시 전북특별자치도 단체연합회 김종택 회장은 “몸은 멀리 타향에 있지만 회원들의 마음은 모두 고향 전북자치도를 향하고 있다”라며 “고향 사랑의 일환으로 무주를 찾아 아름답고 깨끗한 명소들도 보고 뜻깊은 일에도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완주군 구이면 원두현 마을(이장 최만열)이 ‘왕벚꽃잔치’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 중 4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22일 구이면에 따르면 원두현마을은 ‘왕벚꽃잔치’를 열어 마을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국수, 파전, 쑥개떡, 동동주 등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매년 원두현 마을은 벚꽃이 피고 벚꽃이 질 때까지 마을을 찾는 상춘객들이 맛좋은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자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최만열 이장은 “행사 기간 내내 몸이 고되고 힘든 과정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부안군은 이도훈 ㈜코아스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하고 기탁액의 30%인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부안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코아스는 이동목욕차량 제작 전문 기업으로 빠른 출고 속도와 대용량 물탱크, 고급수전, 순환펌프, 대용량 인버터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도내 업체이다.또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 사업의 이동세탁차량을 제조한 업체로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대형 빨랫감 등을 세탁하며 큰 사랑을
올해 2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로 자매도시가 된 성남시 호남향우회(회장 김종술, 의장 최대호)가 지난 21일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향우회원 2,0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향우들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춘계 고향 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개회식은 남원시립농악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고향사랑기부금·춘향장학금 전달, 표창장 수여, 대회사·환영사, 축사,폐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남원시 산동면 출신인 김종술 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언제나 정겹고 따뜻한 고향 남원에서 향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 소속 댄스팀 ‘유니스’가 군산 청소년문화제에서 11팀이 출전한 가운데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번 대회는 지난 20일 해병대 사령부와 (사)해병대전우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사)해병대전우회 전북연합회, (사)해병대전우회 군산지회, (사)진포문화예술원이 주관했다.유니스 댄스팀은 지난 2022년부터 군산의 다양한 지역축제에 참여해 무대 경험을 쌓았으며, 이번 청소년문화제에서는 파워풀한 댄스로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다.김보경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
전주시는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인 ‘K2H(Korea Heart to Heart)’를 통해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인 허우펑(Hou Peng) 씨가 19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전주에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연수생으로 초청된 허우펑 씨는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개인 희망 분야 교류의 기회가 제공되며, △행정 연수 △한국어 연수 △전통문화 체험 △기관 견학 △명소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시는 지난해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해 튀르키예 연수생 1명을 배출한 바 있다./김낙현기자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봄철 요양병원 합동소방훈련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요양병원에 고령층이나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이 많아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주도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도상훈련, 불시 무각본훈련, 전 대상 소방합동훈련, 정읍 한서요양병원 화재 우수사례 반영 현황 점검 및 관계인 대상 필요성 교육 등이다.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고령층이나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사전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경무관) 서부지구대(대장 한상호·경정)는 편의점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편의점 80여 개소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관내 편의점 CCTV 작동 상태와 촬영 위치 적정성 점검, 편의점 점주와 직원에게 위험상황 발생 시 올바른 112신고 방법 안내,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문자로 상황을 전송하는 문자신고 방법 전달 등이다.한상호 전주완산경찰서 서부지구대장은 “심야시간 여성 혼자 운영하는 편의점은 순찰 횟수를 늘리겠다”며 “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최근 ‘2023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농협상을 수상한데 이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업인 복지 증진, 영농지도 교육, 농업인 실익 증진 등 21개 사업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남원농협은 지난해 지도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전국 1위를 달성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부안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부안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종표)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과 의원 등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부안읍 이기화님외 6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김원철,홍범철,고석교님에게 도지사 표창을, 상서면 박원식님 외 11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였다.또한 장애인연합회에서 박영숙,김지훈에게 공로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