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음식점의 입식 테이블 교체를 지원한다.18일 완주군은 일반음식점 사업장을 대상으로 좌식 탁자를 입식 탁자로 교체해 주는 ‘2024년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위생관리를 잘하는 음식점이지만 비용 부담으로 입식탁자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업소당 총사업비 400만 원 한도중 보조금 지원은 70%로 28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선정업소는 10개소로 영업자는 30%(120만 원)한도까지 부담하면 된다. 신청 기준은 일반음식점 영업장과 영업자(대표자)
현대차는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를 통해 이날부터 다음달 1일(월)까지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채용 부문은 ▲연구개발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다.특히 현대차는 연구개발 부문 내 총 50개 이상의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서류 접수는 다음달 1일(월) 17시까지며 직무 별 전형단계와 지원자격 등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
15일 완주군은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0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최근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운영·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지역 활동가, 언론인 등이 대거 포함됐다.이들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3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과 함께 이날 지방보조금 회의도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만경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조성사업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 1건과 중소기업 환경개선, 기숙사 임차비 지원, 수소차 보급, 아파트 공동체 지원, 창업공동체 발굴
완주군이 어린이 이용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4일 완주군은 가족문화교육원 2층 가족홀에서 행정안전부 위탁기관 보육진흥원 주관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관내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학원 등 어린이가 주요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론교육 사전 수료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행동 요령 ▲영아, 유아, 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이 진행됐다. 어린이는 안전사고 발생 시 생명의 위협까지 받을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사과와 배 휴면이 일찍 풀림에 따라 완주군이 과수화상병 약제 무상 공급에 발 빠르게 나섰다.14일 완주군은 최근 기상과 과수 생육 상태 등을 토대로 관내는 3월 3~4주부터 개화 전 약제 방제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배는 꽃눈이 튼 직후(발아기~전엽기 사이)에,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녹색기~전엽)에 방제해 주는 것이 좋다.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살피고,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한다. 다만, 지난해 사과, 배 개화기에 저온 피해를 심하게 입었거나 생육이
완주군에 몽골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했다. 이 근로자들은 공동숙소에서 머물며 하루 단위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일손을 돕는다. 14일 완주군은 군청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 서남용 군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 환영 행사와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들은 덕암에너지 자립마을을 공동숙소로 이용하며, 오는 8월까지 농번기 일손을 돕는다.환영회에서는 외국인들의 근로 여건, 불법체류 및 이탈 방지 대책, 인권 보호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일정을 안내했다.이번에 입국한 몽골 계절근로자는 공공형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애향 장학생을 선발한다.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애향 장학금은 지역 고교·대학 입학, 예체능 등 총 6개 분야에서 관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한 ‘지역고교재학 장학금’과 ‘기능·상업 분야 장학금’을 신설해 더 많은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완주군에 2년 이상 주소를 둔 부모 또는 자녀로 심사위원회를 거쳐 6월 중 선발 지급할 예정이다. 희
완주군이 주민참여 예산 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마을안길 포장, 배수로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업으로 비교적 적은 사업비로 주민에게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 선정과 실시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다. 군은 최근 2년간 2022년 87건에 21억 원, 2023년에 85건에 20억 원의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는 총 92건에 약 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완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3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행안부는 민간전문가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을 구성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우수공무원 선발실적과 제도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및 적극행정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면밀히 검토하며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했다. 특히, 완주군의 적극행정 시책인 ‘부름
완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1조 3,115억 원 규모를 발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었다. 완주군은 지난해 8월부터 군정 발전과 군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을 목표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해 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총사업비 1조 3,115억 원 규모의 77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사업의 논리 타당성
완주군이 민방위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고, 주민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12일 완주군은 ‘상반기 민방위 시설 및 장비 점검’에 나서 대피시설과 급수시설을 점검했다. 민방위 시설 점검은 매년 1개소를 임의로 정해 이뤄지고 있다. 올해는 봉동주공아파트의 대피시설과 하이트 전주공장의 급수시설의 점검이 이뤄졌다. 정기 점검때 민방위 창고도 실시되지만, 완주군은 지난해 하반기 점검에서 양호 판정을 받아 올해 현장점검에서는 제외됐다. 이날 군은 대피시설의 안내표지판과 유도표지판의 상태, 내외부 관리상태, 비상용품함을 점검했다. 급수시설에 대해서
완주군 중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이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12일 완주군은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어린이 자료실 임시휴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개관 13년 차에 접어든 중앙도서관은 운곡지구 입주에 따라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열람석 부족 및 환경개선 수요가 발생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이에 군은 2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유아 자료실의 천장, 바닥 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리모델링 기간 동안 어린이 자료실 이외의 모든 공간은 정상 운영된다. 다만, 어린이도서 대출서비스는 중단되며 반납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