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북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의 여행이 편리해진다. 이는 장애인 전용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여행 경비와 유류비를 지원하는 ‘기아 초록여행’ 전북권역 전주사무소가 개소됐기 때문이다.‘기아 초록여행 전북권역 확대 선포식’이 5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정의철 기아 기업 전략실 전무, 김선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의전당 야외마당에서 열렸다.이날 선포식에서 시와 전라북도, 기아,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기아 초록여행 전북권역 운영을
호주의 우드포디아(Woodfordia Incorporated)와 미국의 난민을 위한 예술단체(Art for Refugees in Transition), 키르기스스탄의 농촌진흥기금(Rural Development Fund)이 ‘2023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을 수상했다.전주시는 지난 2일 오후 5시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안형순 국립무형유산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무형유산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들 3개 단체를 시상했다.전주세계무형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속도제한 규제가 시간제 운영이 도입돼 개선될 전망이다.29일 경찰청(청장 윤희근)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8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등 시간제 속도제한 시범운영(전국 8개소)을 진행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을 30km/h이하는 야간시간대 40~50km/h로 상향, 40km/h이상은 등․하교 시간대 30km/h로 하향 운영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이에 발맞춰 전북경찰은 간선도로상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경찰청 기준에 맞게 대상지 선정, 의견수렴 및 예산편성, 교통안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 북부권 복합스포타운 부지에 들어설 전주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이 오는 2026년 동시 완공된다.특히 최근 KCC 홈구장 이전설의 원인 중 하나로 손꼽혔던 현 실내체육관 철거시기의 경우도 새 실내체육관 준공후로 미뤄져 이전설은 일단락될 전망이다.김인태 전주부시장은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 전주실내체육관 조성부지를 찾아 실내체육관 조성사업 등 현재 추진중인 복합스포츠타운 내 각종 체육시설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시는 북부권 복합스포츠타운 주요 체육시설을 늦어도 2026년까지 완공해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경제의 판을 바꿔 강한경제 전주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청년 공무원들과 공유했다.우범기 시장은 18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청원들과의 소통 한마당’ 행사에서 전주시의 미래를 이끌 청년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우 시장이 민선 8기 출범 후 1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6급 이하 직원들과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격 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전주 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청년 공무원들에게 그동안의 시정 운영 방향과 공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기재부에 이어 문화재청을 방문해 후백제역사문화권 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나가고 있다.우범기 전주시장은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만나 전주시문화재 관련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전주시는 지난 1월 17일 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후백제역사문화권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핵심사업인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과 ‘후백제역사문화
전주시와 대형유통업체, 지역 소상공인들이 ‘강한경제 전주’ 구현과 상생협력을 함께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9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학묵 ㈜이마트 전주점 지점장, 유장명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심성욱 전주시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유통업체와 지역 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시와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 지역 소상공인들은 이번 상생협약을 토대로 함께 성장해가는 건강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지 내에서 숙영 중인 김관영 도지사를 방문, 대회의 성공적 진행과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전주시가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우범기 전주시장은 4일 세계잼버리 야영지(부안군 하서면 인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글로벌리더센터(종합상황실)를 찾아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과 만남을 갖고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전주시도 적극 돕겠다”고 피력했다.이날 기존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잼버리 야영지를 찾은 우 시장은 현장에서 숙영 중인 김 지사를 만나 세계잼버리를 참가한 대원들이 건강하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등 10개국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2일 전주시를 찾아 한복·한옥의 매력에 빠졌다. 이날 10개국, 400여명의 세계 청소년들이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경기전과 오목대, 향교 등을 찾아 관람하고,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어보는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만끽했다.이번 방문은 전주시가 세계잼버리를 즐기기 위해 전북을 찾은 세계 청소년에게 다양한 전주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구상한 지역연계사업을 통해 마련됐다.이들은 이날 전통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폭우 피해 예방과 복구작업에 행정력을 쏟았던 전주시가 최근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전에 돌입했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폭우에 이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우범기 시장은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간부회의 등을 통해 철저한 폭염 대응을 반복해서 주문했다.당장 시는 어느 때보다 무더운 7~8월이 이어지는 가운데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690여 곳을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더위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로당(431곳)과 복지시설(45곳) 등을 중
전주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31일 ‘강한경제 전주’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에 반드시 필요한 2024년 국가 예산 사수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이날 김 부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기재부를 찾아 예산심의관 3명과 실무 예산과장 5명을 차례로 만나 지난 1차 심의 시 미반영됐거나 삭감된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김 부시장이 건의한 핵심사업은 ▲후백제 역사문화의 체계적인 연구 및 정비 기반마
우범기 전주시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가 피해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조속히 되돌아올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작업을 주문했다.우 시장은 지난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토사 및 제방유실 등 피해가 발생한 ▲전주동초등학교 ▲백석저수지 ▲전미동 신미산마을 일원 등 수해복구 현장 3곳을 방문해 복구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우 시장이 이날 방문한 전주동초등학교와 백석저수지 일대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 및 제방유실이 발생한 곳이다. 또, 신미산마을의 경우 호우로 인해 만경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주민들이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