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5,000호 달성에 군산시 소룡동 착한가게 12곳 동시 가입이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삼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함께 소룡동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업체에 대해 단체가입식을 진행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이번에 신규 가입한 업체는 △아이러브카 자동차매매센터(배영민) △(유)이엔플랜트(오기주) △라이크 라이크 라이크(최보람) △되야지(김정헌) △풍경채 어린이집(박진숙) △보금당(이경순) △(주)조은세상(이대진) △월명갈비(김계순) △파로마가구(전승배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9기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군산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권리주체로서 인식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일 공고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어린이부터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원 38명을 모집했다.이어 오는 27일에는 제9기 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의장단과 교육·복지·안전 3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활동할
군산시가 올해부터 임피·서수·대야·개정면 4곳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문전수거를 실시하는 가운데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문전수거는 음식물류폐기물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칩을 꽂아 집 앞에 내놓으면 수거업체에서 집집마다 수거해가는 방식이다.그동안 군산시는 읍면지역의 경우, 매립 또는 거점 수거 방식을 운영해오다가 이번에 해당 지역에 대해 수거 체계로 변경했다.특히 시는 지난 2022년 옥산·성산·나포면, 2023년도 옥구·회현·옥서면 등 문전수거 체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이어 올해에는 나머지 지역 실시를 통해 최종 마무리를
(재)군산문화재단(이사장 강임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지역거점센터 운영단체에 선정됐다.문화로 사회연대 지역거점센터는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 고취, 사회적 연결을 통한 사회통합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 1인 가구는 전체인구 35.1%로 도내 3가구 가운데 1가구가 1인 가구로 조사돼 사회 정서적 고립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군산시의 경우에는 이번 선정으로 지역거점센터
군산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의 일환으로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에 대해서는 공공 기록정보 등록 및 관허사업의 제한 등 행정제재를 추진하기로 했다.공공 기록정보 등록은 지방세 징수법 제9조에 의한 행정제재로 체납자의 인적 사항, 체납액 등의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해 체납자의 금융거래를 제한하는 것이다.시가 밝힌 이번 공공정보 등록 및 관허사업 제한 대상자는 726명이며, 총 체납액은 90억원에 이른다. 정리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대상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 1년에 3
수채화 작가 이소영씨가 ‘물과 색으로 그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9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이번 개인전에는 ‘꽃과 자연’을 소재로 수채화 작품 20점이 전시되며, 작가의 독특한 색채 조합이 돋보이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이 작가는 개성 강한 색과 섬세한 손길이 더해진 작품으로 그녀만의 개성을 표현해왔으며, 해마다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그는 “따스한 봄날 전시장을 찾아준 관람객들이 무수한 색채들이 어우러지며 변화하는 자연이 담긴 작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22일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열)와 우정종사원의 정신건강증진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직원마음건강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직원마음건강 업무협약’은 직무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심리상담을 통해 개인별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해결 하고자 추진 되었다. 도내 16개 시·군 우체국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문장비인 뇌파 및 맥박검사를 통해 개인별 현재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마음안심버스를 통해서 전문 상담가와 1:1심층 심리상담도 진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자원활동가인 지프지기 5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기간 동안 필요한 위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영화상영관 화재 시 대응 요령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소화 방법 △불나면 살펴서 대피 슬로건 홍보 등이다.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행사장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영화제
새만금상시해수유통 운동본부는 22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상시 해수 유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서명운동본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이어 “2010년 방수제공사 편의를 위해 수문 개폐를 통제하면서 새만금호가 썩어가기 시작했다”며 “3년 전부터 관리 수위를 -1.5m로 유지한 채 하루 두 번 해수 유통을 하고 있지만 물이 썩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수질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상시 해수 유통”이라며 “이는 해양 생태계를 신속히 복원하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따라서 “오는
전주교도소(소장 안영삼)는 22일 생명 나눔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협조로 전주교도소 청사 앞 헌혈차량에서 진행됐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같은 작은 도움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전주교도소 안영삼 소장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 수단은 헌혈이며, 내 혈액으로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전주교도소가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
전주대학교 인권센터는 교육부와 공동 주관으로 대학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전라권 네트워킹 성장훈련(슈퍼비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9일 전주대 교내에서 열린 이 교육은 교육부의 ‘2024년 대학 내 성범죄 근절 및 안전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이날 현장에는 50여 명의 전라권 대학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소그룹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업무 운영 및 실무에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슈퍼바이저로 참여한 김미라 인권센터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완주 혁신도시의 악취 저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22일 도에 따르면 혁신도시 주변 돈사, 퇴.액비 제조시설 등과 같은 악취 배출원을 집중 점검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도는 이날부터 5월3일까지 김제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양 기관 관계부서 분야별 담당자 10여명이 점검반에 투입된다.점검반은 혁신도시 인근 김제시 용지면 일원 악취 배출시설(가축사육시설, 가축분뇨 및 폐기물 재활용시설 등) 90여 개소 가운데 상대적으로 악취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선정해 집중 점검한다.점검사항은 △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망 벤처캐피털(VC)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IMM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크립톤, ㈜젠엑시스, 스케일업파트너스, 스퀘어벤처스 등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생명 자원 활용 글로벌 생명산업 육성 및 미래 선도기술 확보를 통한 의생명산업의 거점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IMM인베스트먼트는 운용 자산 7조원의 국내 최대 투자사다. 코스피 시가총액 5위의 바이오 기업
전북자치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과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등 청년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22일 전북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윤정훈 의원(무주)이 대표 발의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은 ‘청년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 △금융소비자교육 및 상담 지원 △금융관행에 피해를 입은 청년 채무자의 권리구제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
윤수봉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완주1)이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장.통장 활동보상금의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지난해 말 개정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행정안전부 훈령)’에 따라 올해부터 이장.통장 기본수당 표준액이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됐다. 윤 의원은 행정과 지역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이장.통장의 역할과 수고를 감안했을 때, 기본수당 인상은 필요하지만 문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재정 부담을 져야 한다는 점에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기본수당을 비롯한 이장.통장 활동보
조국혁신당이 총선 이후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전북을 첫 방문지로 택했다.22대 총선에서 창당 한달 여 만에 전북에서 정당득표율 45.5%를 얻어 더불어민주연합을 제치고 1위에 오른데다, 비례대표 12석을 확보해 22대 국회 원내 제3당으로 자리잡으면서 지지한 유권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서다.조국 대표를 비롯한 당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주요 관계자들은 22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내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단축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선거기간 ‘3년 임기는 너무 길다’는 구
더불어민주당 전주갑의 3선 당선인인 김윤덕 의원에게 일복이 터졌다. 21대 국회에서 국회 문체위 야당 간사, 민주당 조직부총장으로 할약하던 김 의원이 당 핵심인 사무총장에 임명된 것. 김 의원이 사무총장에 임명되면서 전북 정치파워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무총장은 중앙당에서 당3역으로 꼽히는 핵심 자리로 인사와 회계 전반을 담당한다. 4.10 총선에서 압승한 김윤덕 의원을 22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만났다. 전날 민주당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직후여서 그런지, 그의 사무실은 면담 및 인사차 방문한 이들로 매우 붐볐다. 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종사자인 조리실무사 정원을 1,986명에서 2,133명으로 147명 늘린다고 22일 밝혔다.자치도교육청의 학교급식종사자 배치기준 변경에 따라 조리실무사 정원이 대폭 늘어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11년 만이다.학교급식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T/F팀의 의견이 반영된 이번 조리실무사 증원은 학교 식생활관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조리실무사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증원은 오는 9월 진행 예정이며, 계획대로 추진될 시 조리실무사 1인당 평균 급식 인원은 81명에서 75명으로 줄어들게 된다.서
전북자치도가 미래세대 건강관리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시작한다.22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이 날부터 전용몰에서 공급을 시작한다.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주문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 당시 임신부 가운데 온.오프라인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를 심사 후, 2천500여 명을 확정했다. 선정 임산부들은 문자를 통해 주문 방법 등을 안내 받는다.선정된 임산부가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