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18일 감사업무의 제도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감사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전북농협 검사팀과 농·축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12명의 감사업무협의회 위원들은 민원 발생 사안에 대해 강도높은 감사가 필요하며, 자체 감사시스템을 강화하여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한편 전북농협은 자체감사팀을 지난해 26개소에서 올해는 36개 농협으로 확대하고, 자체 전산상시감사팀도 18개 농협에서 24개 농협으로 확대하는 등 초기단계에서 위규내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18일 최우량고객으로 구성된 비즈니스클럽 회원들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동상면 대야 수목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전북은행이 실시한 등반대회는 비즈니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8회째다. 김한 은행장은 “도내에서 중소기업 CEO로 구성된 비즈니스클럽회원은 물론 고객들에게 최고의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비즈니스클럽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라북도의 경제 단체로서 더욱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1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유성 자이상가내에 전북은행 유성지점(지점장 김학봉)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전라북도와 인접하여 전라북도 도민이 왕래가 매우 많은 곳으로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많은 공공기관 및 신도시가 활발히 개발중이다.전북은행은 이러한 유성구 봉명동에 지점을 개설함으로써 이곳 지역민은 물론 지방은행으로서의 시중은행과는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 등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김한 전북은행장은 “전북과 인접해 많은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유성구에 지점을 개설, 전북과 대전 사이에
전북지역 8월 금융기관 여수신 모두 전월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8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지방자치단체의 여유자금 유입 등으로 예금은행 수신이 크게 늘면서 증가(7월-467억원→8월+1천971억원)로 전환됐다.여신은 대학등록금 납부 등을 위한 마이너스통장대출 수요 등으로 증가폭이 전월보다 확대(7월+2천478억원→8월+2천958억원)됐다.8월 전북지역 예금은행 대출금연체율은 1.0%로 전월(0.7%)에 비해 0.3%p 상승했고, 예금은행 예대율은 전월(101.3%)보다 0.1%p 상승한 101.4%를 기록했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5월부터 9월말까지 판매한 ‘스마트폰 전용예금’가입고객에 대한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이 기간 스마트정기예금 또는 월10만원이상 스마트상호부금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2 등 다양한 상품을 총 106명에게 지급했다.추첨결과는 전북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jbbank.co.kr)를 통해 발표됐다.또한 전북은행은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 3월말까지 본상품 판매기간을 연장(인터넷뱅킹 판매 포함)하였으며, 가입고객에 대해서는 금리우대 제공 및 가입후 6개월간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타행이체수수료 월10회 면제, 보안매체 발급/재발급수수료 면제)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전
최근 전북은행의 신용등급 변경 여부를 석달에 걸쳐 검토한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현재의 상태를 유지키로 했다.6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무디스는 7월 전북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1~2단계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자본안전성 및 순이자마진에 대한 압박이 심하지 않다고 판단해 현재 등급을 유지키로 했다.당시 무디스는 전북은행의 성장에 따른 자본적정성 등을 이유로 장기 원화 및 외화 예금 등급(A3), 단기 신용등급(Prime-1), 은행 건전성등급(BFSR, D+) 등을 하향 검토 대상에 등재하는 등 ‘부정적’ 등급 전망을 제시했다.하지만 무디스는 전북은행의 자본안전성 등이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해 현재 등급을 유지키로 하고, 올 연말 예상된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비율이 유지될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위해 시장금리부 정기예금 특판 및 경품 지급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4일부터 12월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위원회’와 함께 실시한다.금리우대는 프로야구 10구단 전북유치가 확정될 경우 시장금리부 정기예금 특판예금 1년제 신규가입자 전원에게 만기해지시 연0.2% 추가금리가 부여되며, 1천억원 범위내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경품지급행사는 예금 신규시 원하는 고객으로부터 프로야구 제10구단 명칭을 공모한 후, 당선고객에게는 향후 10구단 프로야구경기를 1년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응모자 전원에게는 10구단 프로야구경기 무료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인터넷전화로 자동입출금기(ATM)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폰ATM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폰 ATM 서비스는 집이나 사무실에 설치된 인터넷전화기와 집적회로(IC)칩이 내장된 현금카드만 있으면 365일 이용할 수 있다.제공되는 서비스는 각종 금융조회와 다른 금융기관으로의 계좌이체 등이며, 보안카드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지 않아 매우 편리하다.또한 당행이체 수수료가 없고 타행이체 수수료도 건당 500원으로 기존 자동화기기(CD/ATM)을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하다.폰ATM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이나 고객센터와 홈페이지, 제휴업체인 SK브로드밴드 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다.전북은행 관계자는 “향후 지로·공과금 및 지방세 납부
예쓰저축은행이 옛 전주저축은행 고객의 이탈 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예금보험공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가교은행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상 궤도에 안착하도록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27일 예쓰저축은행 본점과 전주지점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7개월여만에 영업을 재개한 후 다양한 유인책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우선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보가 100%의 지분을 출자해 가장 안전한 저축은행이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고객에게 발송했다.또 영업재개 첫날, 은행 곳곳에서 예쓰저축은행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공지문을 부착했고 고객을 1대 1로 상담할 수 있도록 전담 직원을 배치해 구 전주저축은행과의 차별화를 강조했다.하지만 예금 재예치율은 40%에 머물고 있는 실정
전북은행 직장 야구단 ‘제이비 뱅커스’(JB BANKERS)가 지난 24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창단식을 가졌다.이날 창단식에는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과 강웅석 전주시 통합야구협회 회장, 두형진 전북은행 노조위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유창식(서일지점장)단장은 창단사에서 “야구는 이제 선수들만의 리그가 아닌 국민들의 여가생활과 문화생활이기도 하다”며 “올 한해만 700만 가까운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는데 이것이 바로 전라북도에 10구단을 유치해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유 단장은 이어 “국내 스포츠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야구는 이제 전북은행 직원들이 가장 쉽게
전북은행이 인수한 우리캐피탈의 신용등급이 창사이래 최고등급인 ‘A’급으로 올랐다.21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9일 우리캐피탈 회사채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두 노치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우리캐피탈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BBB+(상향검토)에서 A(긍정적)으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3+(상향검토)에서 A2로 상향했다.이는 우리캐피탈이 전북은행의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신용도가 크게 높아진 것. 전북은행은 지난 5월 우리캐피탈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7일 69.67%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한국기업평가는 “우리캐피탈이 전북은행 계열사가 되면서 자금조달 환경 개선으로 신인도가 크게 개선됐다”며 “영업자산 증가로 인한 조달비용
농협은 올해 농식품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1조원 이상 대폭 확대했다.20일 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점유율 17%(6조1천억원)에 그쳤던 농식품기업 여신이 올해는 시장점유율 20%(7조1천억원)까지 올랐다.농협은 2013년까지 농식품기업 여신 시장점유율을 25%(9조원)로 순차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또한 농협은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대기업과 농식품 중소기업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이를 위해 농협은 ▲농식품기업 특별금리 우대 제공 ▲농식품기업 지원을 위한 특화된 여신심사 및 신용평가 체계 구축 ▲농식품산업 컨설팅 전문인력을 활용한 금융컨설팅 실시 ▲농식품산업 분석가·농식품기업 전문 심사역 등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설 방침이다.김태영 농협 신용대표이사는 “농식품금융은 농협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