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무)는 지난달 31일 고창군 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운영대의원 및 시설물관리원, 쌀전업농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유지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김지사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관내 저수량이 저조한 가운데 작년 12월부터 15억원을 투입하여 관내 6개 저수지의 준설을 완료하고 양수장 조기가동 등 적극적인 가뭄극복 대책으로 관내 저수지 31개소에 대해 70%이상의 저수량을 확보하여 영농기 급수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외부강사로 초빙된 이강수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농정방향’ 이란 특별강연을 통해 ‘기존의 단순생산 방식에서 규모화, 조직화, 규격화된 농업으로 농업
고창군은 고창읍성과 고인돌 공원을 연계하는 고창천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문화와 자연이 살아있는 하천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고창읍내 시가지를 통과하는 고창천에 사업비 115억원을 투자, 고창 월곡리 온천교에서 고창읍 학전교까지 구간 3.5km에 대하여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세부사업 내용은 수질개선 및 자연친수공간 조성을 위하여 노동천 인근에 습지공간을 조성하고 휴식시설을 설치, 퇴적토 준설, 저수호안 정비, 콘크리트 시설물을 친환경 시설로 교체하고, 녹색공간 조성과 고창천 상류에서 하류까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황토길 산책로를 만들어 보행자와 자전거를 이용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삶의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또한 전 구간에 걸쳐 갈대,
고창 비전다짐의 날 고창군은 매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회문화를 딱딱함에서 벗어나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월례조회 명칭부터 직원설문조사를 통해 ‘혁신체험을 위한 월례조회’에서 ‘고창비전 다짐의 날’로 변경했다.고창비전의 날 첫날인 지난 1일 고창군은 개식 퓨전음악과 복분자 공동브랜드 선연 UCC 공모작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4월의 아침을 활기차게 열었다.동영상을 보면서 군수도 직원도 모두가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냈다.그동안 6급 이상 공무원이 해 오던 공무원 윤리 헌장 낭독은 7급이하 공무원과 새내기 공무원들로 바꿔 신선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배경음악과 함께 표창식을 갖는 등 전에 볼 수 없던 친근한 모습으로 수상자들에게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는 지난 1일 선운산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이강수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의원, 임동규 전라북도 새마을지회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각 읍면 새마을회장단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새롭게 취임하는 신임 회장으로는 고창군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현규 의장이 선출되었다.박현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고창군 새마을회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했다면서 향후 새마을 정신을 되살려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강수 고창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지회가 고창군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단체로 새롭게 거듭 태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고창군 여성회관이 취업과 창업의 요람이 되고 있다.군은 2008년 1월부터 고창여성회관을 취미반 위주에서 취업반과 창업반으로 기능을 전환하여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 오고 있다.군은 지난해 자격증취득반에서 51명이 워드프로세서를 수강해 40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21명이 취업하고, 컴퓨터활용능력에서도 38명이 수강해 14명이 취업, 양식․한식조리사반에서도 28명이 수강 15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6명이 취업하여 일자리를 얻었다.특히 취업반 12명중 8명이 현재 부업 및 자영업에 종사하고, 도 공모사업이었던 캐디교육을 39명이 수료하여 선운골프장과 고창골프장에 서 다수가 취업한 상태다.고창군은 이를 계기로 2009년에도 자격증취득반 6개과목, 창업반 4개과목으로 확대하여 교육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도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농가부채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농기계의 구입비용과 각종 부착작업기의 구입부담을 덜어주고 농기계의 사용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농기계 임대사업은 지난해부터 사업비 6억원 투입하여 농기계 보관창고 330㎡와 논두렁 조성기 등 주로 작업기 위주 25종 62대를 구입하여 지난 3월 시험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을 실시한다.군은 농업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http://gochang.ambank.kr/)를 개설하고 임대 절차와 임대료 납입 등 모든 업무를 인터넷으로 가능하게 하였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농가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업인 상담소를 방문 또는 전화로 또는 방문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
고창고인돌박물관 명물인 ‘모로모로 탐방열차’가 오늘부터 본격 운행된다.고창의 특산물과 관광명소로 디자인된 모로모로열차는 지난 2월 무사운행을 기원하는 간단한 시승식을 갖고 3월말까지 시범운행기간을 거쳤다.전국 유일의 청동기 시대 유물과 생활상을 재현한 고창고인돌박물관은 역사․문화적 학습의 장으로서 이미 전국적 명소가 되어 고창관광의 필수코스가 되고 있다.여기에는 모로모로열차도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모로모로 탐방열차는 박물관에서 유적지까지의 운송수단뿐만 아니라, 청정고창의 자연바람을 가르고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달리는 사이에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모자람이 없다.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나들이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모
고창군 민원봉사과는 농번기 일손이 바쁜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늘부터 10월까지 민원업무시간을 기존보다 한 시간 빠른 아침 8시로 앞당긴 민원서비스 써머타임을 시행한다.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등본,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부동산실거래신고, 세무신고, 차량등록 등 민원 발급 및 처리가 가능하며 민원업무별 상담까지 병행하여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무인민원발급기도 아침 8시부터 동시 운영하여 고객을 위한 참 행정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며 고창군청 농협출장소의 민원서비스 써머타임 참여 협조로 공과금수납기 및 현금인출기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고창군이 5월말부터 전국 최초로 군읍면간 영상회의를 실시한다.군은 각종회의, 교육 등 원거리에 위치한 조직원의 집합교육 불편해소와 긴급한 현안업무 및 상황발생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협의 등 업무 처리를 위해 도입하게 되었다.이번 시스템은 3억 2500만원을 투입, 오늘(31일)착공하여 5월 29일 완료를 목표로 본청과 14개 읍면사무소간에 고화질(HD)급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한다.이동식 영상시스템이 완료되는 5월말부터는 원거리에 위치한 읍․면장 및 직원은 물론 행정 최 일선의 이장들과도 신속한 영상회의와 교육이 가능할 전망이다.군은 완공 시 영상매체를 활용한 전자군정 구현 및 일하는 방식의 개선으로 행정업무 낭비요인을 제거하여 시간절약과 경비절감 효과가 커 군민에게 보다 질
고창군은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도시 고창’ 비전을 창출 할 수 있는 최강 프로공무원을 육성한다.군은 지난 30일부터 1박 2일 과정으로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2008년 공채시험에 합격한 임용후보 실무수습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군정의 비전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행정실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풋풋한 실무수습공무원들은 군청 선배 공무원들이 들려주는 군정 운영방향 및 복무제도, 예산 회계과정 등의 행정실무교육에 열중했다.이날 이강수 고창군수는 ‘공무원의 역할과 기본자세’의 특강을 통해 “공직윤리관 확립과 청렴성,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미래 지향적인 능력을 배양하여 고창군의 비전을 구현 할 수 있는 성과 창출적인 공무원으로 성장하여 살고 싶은 고창건설
고창군 무장면사무소 김이종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28일 청각 장애를 안고 혼자 살고 있는 김 모 할머니(65) 집을 방문하여 곰팡이 등으로 냄새가 심한 방과 부엌 도배를 실시했다.김 모 할머니는 “혼자서 청소하는 것도 힘들고 막막했던 터라, 도배를 새로 하고 싶었지만 아예 생각도, 기대도 못했다“며 직원들의 봉사활동에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이날 직원들은 도배지를 자르고 풀칠하면서 방안 가득 행복이 담긴 도배를 하고,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쌀 20kg 한 포와 라면, 생필품도 전달했다.지난해부터 꾸준히 공휴일을 활용하여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무장면사무소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을 밝혔다./
고창군은 고인돌을 상징하는 이색복장을 한 5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고창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지난 29일 열린 경남 합천군 마라톤대회에 고창군 문화관광과와 고창고인돌마라톤 동호회원(회장 최선례) 등 50여명이 참석, 선사시대를 상징하는 호피무늬의 원시인 복장과 긴 머리, 두건을 두르고 ‘제6회 고창청보리밭 축제’광고판을 몸에 달고 힘찬 응원과 함께 ‘고창! 고인돌, 4월 18일’구호를 외치며 홍보에 나섰다.이날 달림이 홍보맨 역할을 톡톡히 해 전국의 관광객들과 달림이들에게 고창을 알리고 참가자들의 부러움을 샀다.고창군은 휴일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관광객들에게 제6회 청보리밭 축제도 알리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위해 원시인과 함께하는 사진촬영에도 적극 참여했다.고창군과
고창군청 광장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멀구슬 나무가 있다.멀구슬나무 원산지는 인도, 네팔 등 아열대 지방 관목으로 평균높이 25m, 둘레 2.5m까지 성장하는 병해충에 강한 상록광엽 식물로 나무의 잎, 가지, 열매의 추출물, 열매핵 등 나무전체가 일상에 모두 유용한 식물이다.군에서는 군청광장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이 멀구슬 나무를 친환경 농업의 상징으로 육성하고자 이 나무에서 종자를 채취,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매년 1만5000주 가량의 멀구슬 나무의 2세대를 전 고창지역에 보급하고 있다.군은 지난 27일 멀구슬 나무 분양대상자 약 100명에게 묘목을 분양에 앞서 멀구슬 나무 재배방법과 이를 이용한 약제 제조와 사용방법 교육을 한 후 분양하여 친환경농업의 가장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라홍찬 지회장 등 530여명의 관내 각 마을 노인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정기총회를 축하 해주기 위해 참석한 이강수 고창군수는 “화합된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고 지도해 주신 어르신들의 아낌없는사랑과 협조 덕분으로 우리군이 큰 발전을 이루어 내고 있다“고 하면서 ”어르신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삶의 지혜를 가르쳐 주고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2008년도 결산 보고 및 2009년도 사업계획 승인으로 경로당 지도 관리 및 모송노인대학 운영 등 노인회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참석한 어르신 530여명은
고창군 부안면 상암보건진료소가 지난 27일 봉암마을로 자리를 옮겨 준공식을 갖고 보다 현대화된 시설과 기구로 주민의 곁에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이강수 군수, 장세영․이재정 고창군의원, 홍순옥 진료소운영협의회장, 권정민 상암보건진료소장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1983년에 지어진 상암진료소는 건물이 노후 되고 진료공간이 협소하여 그동안 지역주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도 즐기고 진료도 받게 되었다.사업비 1억 9300여만 원이 투입돼 스틸하우스 공법의 특징을 살려 깨끗하고 산뜻한 모습을 선보인 상암보건진료소는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선도하는 지역의 구심체로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이강수 군수는 인사말을 통
고창군은 지난해부터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2억원을 지원하여 방과 후 학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군은 지난 27일 고창고등학교 성호관에서 서제휴 맞춤형 방과후 학교 책임교장과 관내 고등학교장, 이강수 고창군수, 박현규 군의회 의장, 학부모, 학생 및 학교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맞춤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방과후학교 맞춤형 교육은 관내 성적우수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도모하여 군 대표인재로 양성한다.대상학생은 학교장 추천과 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학년 당 50명씩 총 150명의 학생이 방과후학교 맞춤형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국․영․수 중심교육으로 연 25주 주중(월~금) 하루 2시간씩 수준 높은 공부를 하게 된다.이날 직접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본 교육이 자녀의 성적향상에 크게
선운산도립공원에서도 실시간으로 재난대비 문자전광판 서비스를 받는다.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최근 기상이변과 기후온난화 영향으로 자연재난이 증가되고 대형화 됨에 따라 과학적인 재난관리체계 구축 일환으로 ‘재난문자전광판 신규설치 및 이전 사업’을 추진한다.군비 5000만원을 투입, 기존 고창터미널 문자전광판을 선운산 도립공원내로 이전 설치하고, 고창터미널 사거리에는 가로 7.8m 세로 1.4m칼라LED 전광판을 신규로 확대 설치한다.고창군 관계자는 "특히 교통량 많은 터미널 사거리와 및 연중 관광객이 찾아오는 선운산도립공원내 재난문자 전광판을 설치해 재난정보를 신속히 전달함은 물론 태풍내습 및 집중호우 때 반복적인 표출이 가능, 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고창군은 2008년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 군으로 선정돼 6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올렸다.이로써 고창군은 2005년부터 4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돼 총 26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저력을 과시했다.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제2기 농촌활력증진사업의 목표인 “2010 ‘선연’ 웰빙식품 다차 산업의 세계화 실현”을 위한 추진실적 및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제1기 신활력사업 추진 기간인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국비 95억2500만원 투입에 이어 2008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국비 84억원을 투입 제2기 신활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게 되었다.이강수 고창군수는 &ldqu
고창군이 편리한 지방세 납부제도를 개선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을 통한 지방세 신고 납부와 민원처리가 가능한 지방세 종합서비스 위택스(WeTax)를 개통하여 운영 중이다.위택스 서비스는 전국의 지방세 과세 및 체납, 압류내역을 인터넷으로 일괄조회·납부할 수 있고, 국세인 소득·법인세를 전자 신고할 때 이에 따른 소득할주민세도 동시에 할 수 있어 편리하다.또 지방세 전 세목에 대하여 전자신고가 가능하게 되어 납세자가 관청이나 은행을 방문하여 신고 납부하는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창군은 세무사, 회계사 등의 대행신고인은 홈페이지로 ‘대행인 신청’을 하고 해당 자치단체에 “자격증사본”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전국 어디서나 지방세를 신
고창군은 농촌지역의 저소득층과 노인세대의 낡고 불량한 주택 등을 보수하고 개량하는 ‘2009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창읍 화산리 김모할아버지(77) 부부는 기와주택이 오래되어 “비만 오면 물이 세고 곰팡이가 피어 없는 살림에 수리도 못하고 애태웠었다”며 “지붕을 개량하고 나니 내 맘까지도 깨끗해 져서 기분 좋다”고 환한 웃음을 지으셨다.율계리 사는 팔순의 이모할머니(82)도 거동이 불편하여 딸 문병도 못가고 청력까지 잃어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샷시 문까지 달아주고 고맙다”며 눈시울을 적셨다.군은 도비 1억2000만원과 군비 1억5000만원을 별도로 들여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차상위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