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덕치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직장 내 4대 폭력예방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과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직장 내 4대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교육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대처법, 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로 양성이 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사례중심으로 실시됐다.김길영 덕치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
정읍경찰서 직장협의회(회장 손범수)는 13일 경찰서내 직장협의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직장협의회는 경감 이하 직원 235명이 참여, 설립한 협의체로 앞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공무와 관련된 일반적 고충, 기관 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직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설립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 당선증 교부, 운영규정 승인 등 출범을 알렸다.정읍경찰서 교통조사팀에 근무하는 손 회장은 “회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으로 공감받는 직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주연)가 13일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 등 500가구에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홍삼찐빵과 삼계탕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진안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은순)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 봉사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이동 밥차 지원과 농업법인(주) 한푸드의 삼계닭 500마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이날 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수혜자 추천은 물론 직접 배달까지 하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삼계탕과 함께 전달된 진안홍삼찐빵은 자원봉사센터가 직접 레
고창군 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종창, 이성수)가 지역내 거동불편어르신들에게 거동보조 실버카지원 사업을 펼쳤다.실버카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펼치는 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필요재원은 ‘아산울력기부나눔 1인1계좌갖기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아진 후원금을 이용하여 300만원의 예산으로 총 30여대를 지원한다.또 여분의 실버카 보행보조기를 미리 구입해 필요한 노인세대가 발생할때 즉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를 펼칠 예정이다.나종창 민간위원장은 “농촌지역사회에서 대부분의 고령 어르
고창군청 은하수회(회장 강현옥)가 고창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창군청 은하수회는 고창여자고등학교 출신 공무원 모임으로 1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모교에 장학금 기탁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방면에 솔선수범하고 있다.강현옥 회장은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이 행복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고창=김
사단법인 부풍율회(회장 김기성)는 1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부풍율회는 부안의 율객들의 모임으로 매년 음력 4월 5일 매창의 묘소에서 매창제를 지내며 부안의 전통시조와 창의 전통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김기성 부풍율회 회장은 “부안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위해 온힘을 쏟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한 발의 화살이 될 수 있도록 무한한 응원을 보내고자 부풍율회 회원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부안제일교회(목사 강주현)는 1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고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강주현 목사는 “부안의 많은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이뤄 하늘 높이 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먼저 살아간 선배들의 당연한 소임으로 신도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부안이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많은 분들과 단체가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주군은 지난 13일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관내 독거노인 2백 명에게 건강밥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은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코로나19 지원금 1천 3백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독거노인 건강밥상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조리를 해 의미를 더했다.독거노인 건강밥상 나눔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스스로 건강관리가 힘든 6개 읍면의 독거노인에게 건강한 재료로 만든 한 끼 꾸러미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날은 삼계탕과 겉절이, 장조림, 비타민 등이 전달됐다
남원시 이백면(면장 양순철)과 이백면 발전협의회(회장 우기만)는 59년 전 발생한 수해로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제15주년 수해 위령 추모행사’를 지난 10일 효기리 지내 위령시비에서 거행됐다.이백 수해 참사는 지난1961년 7월 11일 전국적으로 장마가 계속되던 중에, 18만톤 규모의 효기 저수지 제방이 무너져 발생했다.순식간에 효기·과리·척동 등 여러 마을을 덮침으로써 110명의 사망자와 1천366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파손된 가옥 또한 190여채에 이르는 사상 유례가
전주시의회 채영병 의원(효자4·5동)이 지난 10일 전주 바울센터에서 열린 제7회 대한충효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충효대상 재전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충효대상 의회부문 은상을 받았다.대한충효대상 재전위원회 측은 이날, 채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충·효·예 부문에서 헌신해왔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김낙현기자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주정운)은 지난 9일 효자2동주민센터(동장 온소인)를 방문, 지난 6월 26일 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600kg(200만 원 상당)을 효자1, 2, 3동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부했다.주정운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일 때 소외된 계층을 한 번 더 되돌아보고, 서로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는 지난 10일 평화동 소재 화영약국(약사 신규언)에서 매일 새벽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결식우려 아동·청소년 300명에게 전달되는 도시락 사업에 활용될 방침이다.신규언 화영약국 약사는 “평소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에 감명을 받고 있던 터에 작은 도움이지만 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지역의 아동&mid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이종화)에서는 완주군 삼례읍 등 상습 침수구역 용ㆍ배수로를 점검하고 수초와 퇴적물 제거 작업을 시행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기상청에서는 10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많은 비를 예보했고 특히 최근 일본, 중국처럼 소위 ‘물폭탄’ 수준의 집중호우 위험도 경고하고 있어 농작물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침수 피해가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성주)은 10일 조합원자녀 고등학생 6명을 대상으로 1인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 전달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김성주 조합장은 지난해 3월 취임 후 처음으로 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태인농협은 지난 4월에도 15명의 대학생에게 150만원씩 2천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이신우기자 lsw@
지난 10일 부량면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장수용 氏(52세)가 김제 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장수용 씨는 1986년 김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농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벼농사 분야의 최고기술자가 되기 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또한, 2018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임(벼농사 분야)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전북 쌀 연구회 고문, 국립식량과학원 명예 연구관, 한마음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장학금 기탁식에서 장
김제시는 2020년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에 대하여 시장실에서 전수식을 했다.이번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대상자는 기획감사실 김정곤 담당, 보건소 최복례 담당 2명이 선발되었다.기획감사실 김정곤 담당은 적극 행정, 자체감사와 공직자 청렴 의식 함양 등의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여 평소 동료 공무원의 모범이 되었다.보건소 최복례 담당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준수사항을 시민에게 홍보하여, 김제시민의 질병 예방과 공공 의료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박준배 김제시장은 “평소 시민을
부안해양경찰서는 제6대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최경근(43)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최경근 총경은 전남 여수 태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고시에 합격(47회)하였고, 2010년 해양경찰청 특채로 공직에 입직하여 본청 행정법무담당관 팀장,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팀장으로 근무하다 2019년 총경으로 승진해 남해청 구조안전과장(19), 서해청 정보수사과장(20) 등을 역임하였다.최경근 서장은 취임식에서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생활과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친절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하였다.또한 점진적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10일“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고향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임실군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손 이사장은 2019년 경영평가 임원성과급 일부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쾌척했다.손 이사장은 임실군 신평 출신으로 전주고와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데 이어 현재는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손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dq
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지난 10일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시민수상구조요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지키며 시민수상구조대원 결의문 낭독과 고창소방서장의 격려사 낭독 및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했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구시포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 2곳에서 운영되며 △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 물놀
고창 무장면에 거주하는 이광재씨가 소장해오던 청자 접시 등 4점을 고창판소리박물관에 기증했다.이번에 기증한 유물은 기증자의 가전(家傳) 유물로 청자 접시 3점과 청자 완 1점이다.특히 청자음각선문접시(靑磁陰刻線文楪匙)는 고창 지역 가마터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름 14.5㎝, 높이 7㎝로 내연 중간 부분과 상단 부분에 이중원문(二重圓文)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광재씨의 유물 기증은 지난 2012년에 이은 두번째 기증으로 “고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박물관에 보관 전시해 많은 사람이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