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5일부터 임정엽 군수 주재로 2012년도 주요업무와 신규정책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민선5기 신청사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매년 도내 시군 중에서도 가장 앞선 업무 준비로 정평이 나있는 완주군이지만 이번 보고회는 예년보다 무려 한달 이상이 앞당겨진 것으로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2012년도는 지역의 오랜 숙원인 군청사가 전주에서 지역내로 이전함으로써 군의 미래 발전 틀과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는 시점으로 이에 완주군은 더 크고 원대한 군정 청사진을 준비하고 내실있는 실천계획 들을 구체화 하기 위해 예년보다 그 준비시점과 기간을 늘린 것이라고 밝혔다.완주군의 내년도 업무계획에서 눈에 띄는 분야는 단연 신청사 시대를 맞는 새로운 군정 틀 제시와
완주군이 평생학습 교육 명품도시로서 위상을 전국에 빛냈다.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제10회 전국 평생학습 축제가 열리는 경기도 이천시 미란다호텔에서 군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평생학습도시 지정서와 동판을 수여 받았다.4년 만에 새롭게 재개된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지난 5월,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에 의해 전국 6개 시.군이 선정된 바 있다.완주군은 지역경제 순환형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주민주도 학습공동체 활성화,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지도자 양성, 상생과 소통의 평생학습 운영을 위한 사회통합력 강화 등 4개 부문 목표로 마을학당 운영 외 13개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임정엽 완주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다핵권
완주군 고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정말순)는 지난 5일 고산면사무소(면장 최성호)에서 지역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아 즐겁고 따뜻하게 명절을 나시길 바라는 뜻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 30여명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와 소고기 2근을 지역 독거노인 어르신 40명에게 방문 전달했다.정말순 부녀연합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지난 9월 2일 봉동읍 와일드푸드축제 준비위원회(위원장 성순옥)는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와일드푸드축제준비를 위한 예행연습 및 주민참여 홍보를 위한 와일드푸드축제 시연행사를 가졌다.오후 4시부터 저녁8시까지 진행된 시연회에는 인근 아파트 주민 및 부녀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솔향돈지쌈, 추어뱅뱅, 더덕돼지고기 두루치기 등 축제 때 선보일 요리시연과 와일드체험음식인 밀떡구이체험 행사가 열려 축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더불어 완주군 역점사업인 건강한 밥상 꾸러미사업에 대한 홍보 및 신청안내를 하여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성순옥 위원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주민이 하나가 되어 성공적인 와일드푸드축제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완주군이 제18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봉동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민방위대원, 119안전센터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어깨띠와 피켓을 착용, 봉동 전통시장 순회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또한 판매시설, 여객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 주민은 물론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김경근 재난관리과장은 〃추석 및 와일드푸드 축제로 인해 귀성객과 행락객의 인구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난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완주군 한의사회(회장 이희명) 에서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11년동안 명절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쌀을 전달 했다.이희명(봉동 이희명 한의원장)회장은 〃올 추석에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작은 마음의 표시일뿐이라고 하면서 쌀 10㎏ 4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줄 것〃을 당부했다.이회장은 〃인술을 펼치듯 매년 어려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보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이웃에게 나눔 활동을 몸으로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보건소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고산면 유종철 외 39명에게 쌀10㎏ 1포씩을 전달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전 완주군 공무원인 이강해(李 康海:63)씨가 7번째 이야기 “여행 속에서 삶의 빛깔이 (3)”세계 기행문을 발간했다.공무원으로 재직시에도 꾸준히 여행기를 집필해 온 이씨는 퇴직 후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세계 45여 개국을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하나하나 정리하여 (1)(2)를 출간 했고 이어 직접 다녀왔던 국내 여행기 및 70여 곳의 산행기와 수필 등을 모아 제 6권 “추억을 먹고 사는 인생여정” (2008)을 출간한 바 있다.이번 여행기에는 2007년 이후 다녀왔던 발칸반도의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를 비롯하여 동유럽의 독일(로텐부르크포함), 폴란ㄷ, 슬로바키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체스크롬로프 포함), 와 미국의 하와이제도 3개 섬(오아후, 마우이
최규성의원(김제 완주)이 국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관계부처인 국토해양부를 방문하는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도내 산업용지가 바닥을 보이고 있어 부품 소재 기업을 집적화할 국가산업단지의 시급성이 요구 되는 시점에 그 동안 국토해양부는 이미 09년도에 지정된 대구,구미,포항,광주전남,장항의 5곳의 국가산업단지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유로 타당성조사를 거부해왔고, LH공사는 부채문제 및 사업구조조정으로 인해 신규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거부해 왔었다.최규성 의원은 그간 수차례 국토부장관과 LH공사 사장 등의 면담을 통해 전북의 국가산단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해 왔고, 그 결과 전북도에서 8월 18일 국토부로 관련 공문을 보냈고, 국토부에서 타당성조사에 대한 요청 공문을 8월 29일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2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추석 전·후 금융기관 자위방범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관내 17개 금융기관 대표자가 참석하여 금융기관 강.절도 등 범죄예방 대책과 주민들이 평온한 추석절을 보내기 위한 협력방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열렸다.한편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은 8. 30부터 오는 9. 13일까지 15일간 실시되며 이 기간 동안 관내 금융기관, 금은방등 범죄 취약개소에 대한 일제 검문검색 및 강력사건 발생 시 대처요령 습득을 위한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강황수 서장은 “추석전후 금융기관에 강력범죄가 예상되는 만큼 추석절 특별방범활동 및 범죄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전주예술고등학교에서 지난 2일 임정엽 완주군수, 최남렬 도교육의원, 학생 및 지역주민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조잔디 운동장 준공식이 열렸다.완주군 지원금 1억 5천만원 등 총 5억여원이 투자된 전주예술고 운동장은 인조잔디축구장 뿐만 아니라 육상트랙, 다목적 코트 등이 조성되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방과후 운동장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임정엽 완주군수는 “이번에 조성된 인조잔디 운동장이 완주군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건강하고 창의적인 예술인재를 양성하는 체육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완주군은 2011년7월1일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게 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11년7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1,233 필지로 금년 1월 1일부터 6월30일 까지 등록전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루어진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을 조사하여 산정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9월5일 부터 9월 30일 까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에 대하여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고 있으니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완주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 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완주군은 8월 초 “스마트한 정보전달매체 QR코드 제작 솔루션”을 도입 시험운영을 거쳐 누구나 자유롭게 QR코드를 제작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한 군정홍보와 더불어 네티즌들과도 소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완주군 QR코드 제작 솔루션은 현재 홍보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유인물 등에 의한 지면의 정보량 한계를 극복하고, 다량의 정보를 QR코드에 담아 국내 가입자가 1,500만명을 넘어선 스마트폰이나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하여 홍보할 수 있는 정보저장매체 제작 솔루션이다 QR코드는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URL주소 등 특정정보를 정사각형 가로, 세로 양방향으로 다량의 정보를 담아 전달하는 정보저
완주군은 2일 지역자활센터 및 읍․면사무소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수급자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근로의욕고취 및 사회적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웃고 즐겨야 성공한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근로능력은 있으나 근로의욕이 낮고 직업선택이 개인의 여건과 맞지 않아 자활이 어려웠던 상황들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는 능동적 직업 마인드 형성으로 우리가 주체가 되어 복지사업을 이끌어가고 전문기술인력으로 나아가자는 자활의지를 다졌다. 강석찬 완주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희망과 행복을 찾는 주역들이 되자고 당부하며,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 할 때가 행복의 지름길로 가는 것이며 여러분이 꼭 행복을 달성해
임정엽 완주군수가 잘못된 행정의 연속적인 반복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필요할 경우 공무원의 자세 및 시스템 개선에 주저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임군수는 이달 1일 열린 월례회를 통해 “최근 몇 가지 업무추진 과정에서 몇 년 전 일어났던 행정이 다시 되풀이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는 업무를 담당한 직원과 그 추진 시스템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임 군수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선진행정이 실현되고, 지역발전과 주민편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면 이는 공무원의 마음가짐과 나아가 시스템이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즉각 개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임 군수는 조만간 진행될 &
임실군의회(의장 이순봉)는 지난 29일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를 열어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한기 의원(청웅․강진덕치․오수․삼계․지사면), 간사에는 박정규 의원(청웅․강진․덕치 오수․삼계․지사면)을 선임하는 등 7명으로 구성하고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처리할 계획이다.김한기 위원장은 “경제위기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추석을 맞아 1일 오전 완주군 비봉면 대치리에 위치한 “함께사는 집”(원장 조종환)을 방문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함께 사는 집은 주로 지적·정신장애 등 중증장애를 가진 무연고자 및 기초 생활보장 수급권자들에게 생활재활, 의료재활과 교육 등으로 재활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운영중 이며, 현재는 중증 장애인 3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이날 완주경찰서에서는 라면, 화장지, 치약, 비누 등 30만원 상당 생필품을 준비하여 전달하고 주변 생활환경 정리 등 원생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함께하는 집 원장 조종환씨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경찰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구석구석까지 살펴
완주 이서파출소(소장 김이창)가 헌신적인 정성치안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이서 파출소는 지난달 31일 전주시 효자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박00 할아버지(78세)가 홀로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신월마을 고향을 찾은 후 실종되었다는 아들 박00(35세)의 신고를 접하고 5시간에 걸친 끈질긴 수색으로 고향 산소 앞 어두운 길가에 쓰러져있는 할아버지를 발견해 무사히 가족에게 돌려보냈다.신월마을 이장 정옥자씨는 “마을에서도 방송까지 하며 할아버지를 찾았으나 발견하지 못하였는데 경찰관들의 끈질긴 수색으로 한 생명을 구하였다”라며, “마을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곁에 있는 든든한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제1기 완주군 운주면 노인대학 한글과정이 1일 2학기 개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이날 운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학생과 유관기관․단체장, 부녀회장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선리 새마을부녀회장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장수하시라는 의미로 정성스런 마음의 국수와 다과를 준비했다.또한 중촌마을 부녀회(회장 채미자․55)은 개강식 축하를 위하여 드럼 연주와 학생들이 즐겨 부르는 “갑돌이와 갑순이” 합창으로 학생(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희석 운주면장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1일(47일간) 긴 여름방학동안 예년에 비해 길었던 장마와 폭염 가운데서도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고 반가운 모습으로 등교한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기쁘다&
‘이젠 와일드하게 즐겨보자’라는 주제로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1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완주군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1일 완주군에 따르면 4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한 와일드푸드 축제는 건강하고 신선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만드는 음식 체험을 비롯해, 옛 추억을 되살리는 야생 및 천렵, 캠핑 체험 등을 중심으로 풍성하게 치러질 계획이다.특히 완주군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주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소득을 올리고 향후 마을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처럼 야심 차게 준비한 와일드푸드 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완주군은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2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하반기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 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학생 또는 18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교내․외에서 학생 상호간에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한 행위로 폭력서클을 구성 또는 가입하거나 가입을 권유 받은 학생과 교내ㆍ외에서 폭력을 행사하거나 금품을 갈취 또는 폭력을 가한 학생 또는 피해학생 등이 신고 대상이다.자진신고 방법으로는 기간 중 본인이나 부모 또는 교사가 경찰관서를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