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유관기관 정신보건간담회 및 교육이 18일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문화센터에서 있었다. 이번 교육은 김보영 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조기발견과 조기개입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간담회에서는 완주군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하여 연합사업 추진을 모색하고, 자살위기자․시도자의 위기대응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되었다. 김보영 센터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완주군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컨트롤타워 역할
완주군은 17-18일 1박 2일간 부안 모항해나루에서 강소농 35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기본교육을 이수한 강소농 선정자를 대상으로 자율적 경영개선 의지를 확장하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미래 성장가능성, 기술수준과 경영상태에 대한 진단·처방, 지속적인 경영개선 변화관리를 이해하고 실천해가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1일차 교육에서는 농장의 소득과 경영전략, 농장의 비젼과 목표설정 및 경영개선 과제 도출 등 농장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현재 농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어 2일차 교육에서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실천할 수 있는 계획서와 실행보고서를 직접
완주군은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4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구이 안덕마을 향토관 에서 체험지도사 양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지도사 양성사업은 마을공동체사업의 농촌체험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로 진행된다. 농촌체험지도사란 농촌체험프로그램의 기획과 마을자원소개 등 현장에서 전문화되고, 지역특색에 맞게 차별화된 체험지도를 전담하는 전문 인력이다. 군에서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신청 받아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체험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농촌체험지도기법, 교육교제 개발,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방법 등 체험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94시간을 진행 할 계획이다. 수료생들에게
완주군이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진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지난 한 해 논두렁 조성기 등 83종의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3358회 임대했다고 밝혔다. 일수로는 3811일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4년(3234건, 3789일)에 비해 임대회수로는 3.8%, 일수로는 0.5% 증가한 것이다. 완주군 임대 수익 또한, 지난해 6358만원을 기록해 2014년(6101만원)보다 4.2% 늘었다. 군은 현재 고산을 비롯해 삼례와 구이 등 3개소에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8종, 689대의 임대농기계와 9종, 15대의 운영 및 수리장비를 보유하고 농
완주군이 201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5위로 선정돼 대중교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년대비 지자체의 대중교통 시책이 월등히 향상된 개선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으로 1억원의 보통교부세를 받았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교통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까지 받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완주군은 요금단일화 및 광역버스정보시스템 추진과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으뜸택시,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정책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년대비 52단계 상승했다. 평가항목은 대중교통시설, 대중교통서비스, 대중교통 행정&
완주군 마을공동체사업 정책 네이밍 발굴을 위한 마을공동체 사무장 워크숍이 16일 지역경제 순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관내 20여개 마을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무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해 왔던 완주군의 다양한 마을 사업의 차별화와 방향,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정책 네이밍 발굴을 위한 것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의 진행방식에 따라 서로의 아이디어와 의견에 대해 추가적인 긍정적 요소를 추가하여 다양한 생각을 하나로 모았다. 타 지역의 브랜드 네이밍 등에 대해서 자료를 조사하여 공유하고 완주군 농업정책과 마을공동체의 이미지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완주군 동상면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최근 동상면 일대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행에 대한 모니터링 및 효과분석에 대한 용역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모니터링은 완주군 동상면 일대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점검과 함께 이용자 통행패턴 분석과 차량운행 및 효과분석, 주민만족도 조사분석, 지출 및 수익성 등을 내용으로 지난 2015년 6월 26일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수용응답형 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이용횟수, 요금만족도, 운영시간 등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 됐으며, 특히 요금만족도 부분에서는 주민 100%가 만족
완주군이 2017년 신규 국가예산에 대한 논리적인 무장을 마치고 역대 최대 규모인 국가예산 3천억원 시대 돌파라는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군은 17일 전북연구원, 완주발전연구원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2017년 신규 국가예산 발굴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국비확보 활동에 본격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그간 전북연구원과 함께 준비한 신규 국가예산 발굴사업의 논리개발 컨설팅 결과 보고를 통해 2017년 핵심선도 신규 국가사업으로 87건, 총사업비 1조 7,940억원(국비 1조 1,503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군은 향후 발굴된 사업이 국비 확보로 최대한 이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전
완주군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유공 표창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2015년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수가 전년 대비 15%이상 증가했으며, 지방세 규모가 1,300억원대로 징수율도 98%를 유지, 전라북도 세정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세무행정의 최우선을 납세자 권리 및 편의에 두고 전라북도 최초 성실납세자 지원조례를 제정 등 납세의무자의 자긍심 고취 및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풍토 조성에 힘써 온 결과다. 또한 내실 있는 세무조사 실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한 ‘별동기동대’ 운
완주군 희망복지지원팀은 17일 완주군청 상담실에서 사례관리 전담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수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수퍼비전이란 사례관리 개입 시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숙련된 수퍼바이저(사례관리 제반지식,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질적 서비스제공을 위해 필요한 정보, 경험 등을 제공하는 전문가)가 지식과 경험, 기술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날 전문수퍼비전 회의는 희망복지지원팀의 통합사례관리사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증진센터 사례관리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학교 김성혜 교수를 전문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정신보건 및 알콜리즘 가구에 대한 서비스제공계획 등 사례관리 전반에 대한 분석과 자문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후에도
김정호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완주)가 ‘살맛나는 세상을 위한 5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정호 예비후보의 정책이 그대로 녹아있는 ‘5대 프로젝트’는 ▲노동자, 직장인, 자영업자가 살맛나는 세상 ▲농민들이 살맛나는 세상 ▲청년이 살맛나는 세상 ▲아이와 엄마, 우리 가족이 살맛나는 세상 ▲어르신들과 장애인·소외계층이 살맛나는 세상이다. 이날 김정호 예비후보는 첫 번째로 노동자, 직장인, 자영업자 등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살맛나는 세상을 제안했다. ‘노동자, 직장인, 자영업자 등 일하는 사람이 살맛나는 세상’은 총 네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각각을 살펴보면 ‘저성과자 해고 방침 강행 저지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16일 오전 10시 완주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5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10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정성모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해 군정 업무 추진 중 발생했던 각종 시행착오를 금년에는 되풀이 되 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새해 들어 완주군의회가 나아 가야 할 세 가지 의정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 둘째. 의회와 집행부의 활발한 소통과 상생 발전. 셋째.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6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임시회로, 지방 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예년에 비해 한 달여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