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오는 2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7시 「책이 지역을 살린다」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인 「책마을 문화센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에서도 듣기 힘든 명사들의 강의로 진행 돼 지역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열화당 이기웅 대표의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기호 소장의 , 한양대 고운기 교수의 , 애니메이션 박물관 한승태 학예실장의 , 정승각 그림책 작가의 등 12강좌로 진행되는 다채로운 강좌는 사라져가는 책 문화를 되살리고, 책이
완주군은 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2015년산 완주군 자체 쌀 직불금을 설 명절 전까지 7,322농가에 30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완주군내 2015년도 쌀 소득보전 직불제 고정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중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농가당 지급단가는 ha당 48만 4천원으로 2014년도 지급 기준 대비 10만원 상향됐다. 13개 읍․면사무소에서는 직불금 지급 제외 농업인 유무를 확인한 후 대상자들에게 ‘완주군 쌀 직불금’이라고 통장에 명기하여 일괄 계좌 입금한다. 박성일 군수는 “쌀값 하락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농촌 현실을 깊이 공감하며 단가상향 지원으로 농업인 소득보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
혁신적 지역경제 패러다임 형태의 ‘완주 공공경제 플랜’이 추진된다. 완주군이 로컬푸드를 넘어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 경제 및 서민 경제 주체들이 생산한 모든 제품들을 지역에서 공공 판매한다는 것.박성일 완주군수는 27일 이서면 연초 방문 주민과의 대화에서 “연대와 협동에 기반해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 경제 주체 및 소상공인, 영세제조업을 보호·육성하는 지속 가능한 자립적 ‘완주형 공공경제 플랫폼’ 구축을 민선6기 중반기 핵심정책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과 함께 지역자본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과 대기업 중심의 경제 패러다임을 지역과 사
완주군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종합민원실 및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대민업무 담당공무원을 시작으로 점자명함을 사용한다. 점자명함에는 자신의 정보를 간단명료하게 상대방에게 알리는 명함 위에 양각의 점자를 새겨 넣는 방식으로 소속, 직책, 이름,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명함에 새겨진다. 군의 점자명함 사용은 지난 해 1월 말부터 대민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도 인사이동으로 명함정보가 바뀐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점자명함을 발급, 사용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사회활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점자명함 생활화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이해를 돕기 위한 인식개선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완주군의 시각장애인 뿐 아니라 완주군을 찾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작은 소통의 창
완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생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특별 판매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완주군청 로비에서는 장애인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직접 생산한 떡과 강정등 선물셋트 10여종과 조미김, 참기름 들기름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자활기업의 다양한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완주떡메마을, 희망발전소2호점, 자활기업 등이 설 명절 선물하기 좋은 품목으로 마련하고 판매하므로 완주군 공무원 및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더 큰 관심을 가졌다 특히 완주떡메마을에서 직접 만든 깨강정과 약밥은 완주에서 직접 생산된 재료를 가지고 만든 로컬상품으로 고소함과 달콤함은 손님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완주군은 25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완주군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상수도 누수발생시 신속한 복구와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상수도에 대한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완주군은 상수도 대행업체 직원의 친절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등 주요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원활한 급수공사 시행을 위해 관련업체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조사항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군은 누수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누수로 인한 긴급 상황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상수도시설 긴급 복구반으로 편성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 김종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
완주군은 주민 세대 수 38% 이상인 아파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6일 ~ 2월 26일까지『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공모한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입주자(임차인)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10명 이상), 관리주체 간 협의를 거쳐 신청 가능하다. 신청분야는 주민 공동체(1단지 주민들로 구성), 연합 공동체(2단지 이상 주민 결합), 공동체 시설(활동공간), 공용시설물 관리, 온라인투표 서비스 사업 등 총 5가지 분야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온라인투표 서비스는 아파트 단지에서 중앙선관위 K-voting 서비스와 연계하여 휴대폰이나 PC 등으로 아파트 동대표자 선거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토피아 ‘완주’의 농업농촌 활성화 정책모델을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해 590여개 기관단체에서 2만 여명이 완주의 농업농촌 활성화 정책모델을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벤치마킹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 곳은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거점가공센터, 마을공동체, 귀농귀촌지원센터 등이다. 주요 벤치마킹기관으로는 지방행정연수원, 농촌진흥청 내국인 교육과정,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우간다 고위공무원, 중남미·아프리카 8개국 지방공무원 현장 교육이 있었다. 지난 12월에는 중국 보산촌, 간헌진촌의 당서기를 비롯한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농촌
완주군 소양면 송광1마을 유소길씨가 25일 군수실을 방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 육성과 완주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씨는 농업을 경영하면서 틈틈이 모은 돈을 지역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유씨는 "미래를 책임질 완주지역의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장학기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2016년 읍·면 연초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박성일 완주군수가 26일 소양면(면장 정재윤)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 및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펼쳤다. 박 군수는 이날 기관단체장, 이장·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마을 지도자, 주민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소양면 연초방문에서 “철쭉의 고장인 소양면은 그간 완주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주민자치센터 건립(2017년 8월 준공) 등으로 주민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소양면 연초방문은 2016년 군정계획 설명, 퇴직이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
완주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 식중독 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취급 10대 요령 및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홍보한다. 군은 특히 오염 된 지하수나 오염된 패류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음식 섭취와 사람 간 전파로도 확산 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모이고 한 번에 많은 음식물을 만드는 설 연휴 기간에 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설 명절 차례음식 장만을 위한 각종 식재료를 구입하면서 유통기한과 식재료 보관상태, 신선도 등을 잘 확인하고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 손을 청결히 씻고 각종 식재료를 종류에 따라 선별하여 세척하고 안전하게 보관사용 한다면 음식물 변질이나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군은 설 연휴기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