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올해 처음 전세임대주택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전세임대주택사업대상지역이 기존 10만 이상에서 8만 이상 지자체로 변경됨에 따라 완주군이 올해 첫 사업대상지역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완주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세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2016년 ‘기존주택 및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이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과 (예비)신혼부부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12일 완주군 봉동태권도학원, 가람아카데미를 방문, 방학기간 동안 학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예방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방학기간 중 체육활동 및 학교 수업을 보충하기 위하여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원을 방문하여 학교폭력 등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폭력 예방 요령 및 인성함양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석 완주경찰서장은 “학교의 통제에서 벗어 난 학생들이 자칫 소홀해 질수 있는 방학기간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이 요구된다.” 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
품목농업인연구회 완주군연합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는 지난해 연구회 활동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금년도 사업계획수립과 품목연구회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연구회에 대한 표창과 2015년도 연구회운영 문제점 개선방향에 대한 토의 및 `16년도 군연합회 워크샵, 선진현장교육 등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15년 15개 단위연구회 활동을 평가한 결과 포도, 딸기, 화훼, 감, 양파, 콩, 블루베리 7개 연구회가 우수연구회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우수연구회에 대해서는 선진농업 해외연수와 경영비 절감을 위한 공동경영 과제 실천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품목별농업인연구
박성일 완주군수가 일하는 조직, 그리고 능력 및 성과 중심의 인사를 중시할 것임을 밝혔다. 박 군수는 11일 간부회의를 통해 “올 초 인사는 철저히 분위기 쇄신과 능력·성과 중심에 초점을 맞춰 단행했다” 며 “이번 인사로 조직의 무사안일 행태가 없어지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리더십과 관련한 3가지를 제시하며, 일하는 공직사회 문화조성이 왜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박 군수는 “훌륭한 리더란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능력,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는 능력 외에 이를 잘 조화하고 융합해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며
완주군립 삼례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학교 졸업 후 새로운 사회나 단체에 적응해야 하는 수험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이미지코칭 강좌를 실시한다. 5일간의 강좌 일정 중 3일간은 한국소통교육센터 김선애 원장의 첫인상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대인관계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틀간은 메이크업 디자이너 김효선 원장의 개인 컬러진단, 뮬메이크업스킨센터 신명희 원장의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메이크업 강좌로 구성했다. 교육지원과 김영숙 과장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의 이미지와 화술이 중요시되는 시대가 돼가고 있다”며 “수험생부터 취업준비생 뿐만 아니라 일반인 또한 이미지메이킹이 필요하면 참여
완주군의 올해 교육예산이 169억원으로 지난 해보다 5억7000여만원 늘어났다. 특히 완주군은 민선6기 공약에 따라 교육예산을 향후 단계적으로 증액 할 예정이어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양성에 밝은 빛을 던져주고 있다. 11일 완주군은 올해 본 예산에 교육 분야로 168억 9200여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과 예산 125억7400만원을 비롯해 주민생활지원과 3억5200만원, 일자리경제과 8000만원, 문화관광과 1억9000만원, 농업농촌정책과 33억4500만원, 산림축산과 2억3900만원, 행정지원과 1억6400만원 등이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 해 163억1000만원보다 5억7800만원, 3.5% 증가한 것이다. 올해 추진 될 교육관련 사업을
완주군은 2016년을 ‘10만 완주시대 출범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 △모두가 행복한 르네상스 완주 실현 △사람과 수요자 중심의 군정운영 등으로 ‘완전한 완주, 대한민국 으뜸도시 완주’란 더 크고 원대한 꿈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완주군의 신년 군정 계획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 완전한 완주, 대한민국 으뜸도시 새 역사 창조 지난 해 말 완주군의 인구는 9만5303명을 기록했다. 군(郡) 단위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인구 10만명 시대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이다. 완주군 인구는 올해 안에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988년 이후
완주군은 중고등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함께할「언니 오빠가 읽어주는 그림책」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언니 오빠가 읽어주는 그림책」프로그램은 도서관이라는 물리적 공간 안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이 국내그림책과 영어그림책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읽어주는 활동이다.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천으로 자원봉사 실적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등 1석 2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에 참여할 학생은 호흡․리듬․목소리표현 등 동화구연 기초와 영어스토리텔링 등 총 4회에 걸쳐 사전 교육을 받으며,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방학 기간 중 평일, 학기 중 토요일에 2인1조로
완주군이 전북 현대 모터스축구단과 함께 축구메카도시 완주군 조성 사업에 나선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봉동에 위치한 세계적 수준의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 시설에 걸맞게 현재 2면 규모의 천연 잔디 구장을 최고 4면의 구장으로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천연 잔디구장 조성을 위해 완주군은 부지를 매입하고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공사비를 부담해 축구메카도시 완주군 조성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조성 후 4면 구장 중 1면은 완주군 유소년 전용축구장으로 동시 활용하여 유소년 및 여성축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추후 클럽하우스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편익시설 및 축구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할 수 있는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ldquo
완주군 구이면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 해온 9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송양권 구이면장은, “묵묵히 봉사에 앞장서온 봉사자들이 있기에 지역주민들이 보다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군 복지제도가 2016년 달라진다. 완주군의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 저소득층지원 등 5개 분야 40여종 복지사업이 신설·변경된다. 2016년부터 군 자체적으로 신설되는 내용으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현하기 위해 보훈단체 연수비용을 지원하고, 6.25 참전·월남참전자에 대한 사망위로금 2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사망일로부터 1년 이내 재산상속인 중 1명이 신청서와 사망자의 가족관계등록부 및 사망자의 유족증명서, 보훈증서, 신청자 신분증 및 지급계좌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해당 읍·면사무소 또한 군 주민생활지원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최근 자연장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완주군
완주군 전주천이 상관 편백나무 숲 및 지류하천과 연계하여 창조적인 하천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한 지방하천 공모사업에 ‘전주천 발원지 슬치물길’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주천은 완주군과 전주시를 남북으로 잇는 중추적 도심하천으로, 발원지인 슬치고개를 시점으로 삼천과 합류되어 만경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하천이다. 특히, 하천주변으로 편백나무 숲, 죽림온천, 상관 체육공원 형성으로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편백나무 숲 주변은 월 평균 평일 300명, 주말 1,600명이 이용할 정도로 특화된 공간이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생태습지 및 생태학습장, 슬치공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