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으면 1면이나 3면톱 해주세요 *국회 권오을 농림해양수산위위원장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권오을 위원장(한나라당)이 새만금 사업과 관련,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밝혀 새만금 사업과 특별법 통과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권 위원장은 “새만금 사업이 잘 되길 바라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앞으로 전북에 천군만마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권 위원장은 그 동안 새만금 사업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져 도와 정치권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권 위원장은 1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새만금 특별법안이 상정된 이후 기자와 만
[김원기 제안설명] [김원기 제안설명] 국회 김원기 의원(정읍)은 17일 새만금 특별법 제안설명을 통해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국회 통과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새만금 법안과 관련, “일반법 제정으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익증대라는 입법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면서 “새만금 개발의 특수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특별법 형태로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새만금은 중국이라고 하는 거대한 규모의 경제권과 가장 인접해 있어 지정학적으로 상당히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외국의 자본과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강조
[3면] [3면] 새만금 특별법안이 국회 통과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1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상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법안 심사 일정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특히 새만금 법안에 대해선 여야 정치권은 물론 타 시도가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어, 앞으로의 법안 심사 과정에 도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새만금 법안이 농해수위에 공식 상정된 것은 17일 오전 11시10분. 대표발의자인 국회 김원기 의원은 11시18분까지, 약 8분 동안 제안설명을 통해 법안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을 호소력 있게 설명했다. 권오을 농해수위원장은 김원기 의원에게 “원로 의원이자 국회의장을 역임한 김원기 의원께서 제안설명
[1면] [1면] 새만금종합개발 특별법안이 1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상정됐다. 오는 9월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는 새만금 특별법안이 해당 상임위에 상정됨에 따라, 도와 정치권은 새만금 법안의 최종 통과 때까지 전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새만금 법안의 대표발의자인 국회 김원기 의원은 이날 법안 제안설명을 통해 새만금 지역을 성공적으로 개발, 환황해권 시대를 주도해야 한다며 법안의 통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농림해양수산위원인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과 최규성 의원 등도 회의에 앞서 상임위원들과 만나 새만금 법안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 형성에 주력했다. 특히 최 의원은 질의에서 “새만금은
[새만금 특별법] [새만금 특별법] ‘새만금종합개발 특별법안’이 1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상정된다. 전북도민의 염원이 담긴 새만금 특별법은 지난 달 13일 173명의 국회의원 서명으로 발의됐다. 대표발의한 김원기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건국 이래 최대규모의 국책으로 조성된 새만금 지역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개발하느냐는,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 발전 방향과 비전의 문제이므로 범정부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회 농해수위 전문위원실은 최근 새만금특별법안 검토보고서를 통해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 도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정가소식-장영달] [정가소식-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인 국회 장영달 의원(전주완산갑)이 지역 관내 노인복지 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 10억원을 확보, 그 동안 취약했던 권역내 노인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 의원은 16일 서학동 소재 ‘작은생활문화복지공간’ 예산 5억, 평화동권역 노인복지회 건립 5억원 등 총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화동권역 노인복지회관의 경우, 50억원의 예산 중 5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추가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장 의원은 강조했다. 한편 장 의원은 “원내대표로서 복지시설 예산 확충뿐 아니라 관내 노인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
[통합 방법론 놓고 대립] [통합 방법론 놓고 대립] ‘후보 중심의 제 3지대 신당론’과 ‘선(先)신당 창당, 후(後) 후보선출론’이 대립하고 있다. 12월 대통령선거의 핵심 변수인 범여권 통합과 관련해서다. 열린우리당이 후보 중심의 제3지대 신당론을 지지하고 있다면, 민주당 통합신당모임 등은 후자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상태다. 또 민주당과 통합신당모임은 양측간 소통합을 놓고서도 입장이 묘하게 엇갈리고 있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은 16일 박상천 민주당 대표를 강한 톤으로 비판했다. 민주당이 12월 대선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말까지 했다. 정 의장은 이날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이 소통합을 추진하고 대
[김춘진] [김춘진] 국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 고창부안)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 대통령의 부안 방문을 공식 요청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노 대통령에게 보낸 서신에서 새만금특별법 제정과 관련, 새만금사업의 한 축인 부안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하고 “지금 부안군민을 비롯한 전북도민의 가장 큰 소망은 새만금특별법의 조기 제정”이라며 “부안 방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 놓여 있는 부안군민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씨앗을 뿌려달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신에 대해 “새만
[한병도] [한병도] 호남고속철 전북역사 이전 논란과 관련,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익산역 이전 재론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 12일 오후 국회 상임위 답변을 통해 “호남철 익산역은 당초 기본계획대로 현 역사를 개량해서 증축할 계획”이라면서 “이 시점에서 이전 검토를 재논의하는 것은 새로운 토론이나 분쟁만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앞서 국회 한병도 의원(열린우리당 익산갑)은 국회 상임위 질의를 통해 “익산역 이전 문제로 전북도내에 갈등이 형성돼 있다”며 건교부 장관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한 바 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범여권 통합] [소통합신당 출범-호남 주류 되나?] 범여권 통합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탈당파인 통합신당추진모임, 국민중심당 등의 소통합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중이고 열린우리당 역시 내달 하순께 통합신당 출범을 목표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가 일각에선 소통합 이후 열린우리당이 대통합을 겨냥, 당 해체 선언을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정치권 시선이 집중된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은 15일 당 의장 취임 2개월 기자회견을 통해 “여러 정파와 잠재력 있는 대선 후보들이 제3지대에서 만나고 우리당도 합류하는 게 대통합의 취지”라면서 통합신당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
[통합 촉각] [통합 촉각] 12월 대선을 앞두고 범여권 통합 문제가 정치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도내 정치권도 통합 논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과 통합신당추진모임(신당모임) 국민중심당 등 열린우리당을 제외한 범여권 통합이 실현될 경우, 12월 대선은 물론 내년의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정치 지형도가 상당히 복잡하게 그려지기 때문이다. 특히 전북의 경우에는 12월 대선을 거치면서 어떤 형태로든 단일 정당이 민심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아 현역 의원들은 물론 정치 지망생들은 향후의 통합 움직임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또 통합신당과 관련한 협의회 구성 문제를 놓고 민주당과 신당모임 등이 기선잡기에 들
[정책협의회] [정책협의회] 전북도와 도내 국회의원들이 새만금종합개발 특별법의 차질없는 제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또 전북 발전의 시금석이 될 2008년도 국가 예산도 성공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완주 도지사와 도내 의원들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새만금특별법의 성공적인 제정을 위해 전력을 쏟기로 했다. 도와 정치권은 새만금특별법에 대한 정부와 국회 일부의 부정적 분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전북도가 농해수위 주관 공청회 패널 선정 및 자료를 준비하며, 국회의원들이 정부 부처 장차관 등 주요 관계자를 집중 설득 키로 했다. 의원들은 또 농해수위&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