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산 증감] [국회의원 재산 증감] *도표 그려 주세요 지난 달 30일 발표된 ‘2007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신고 사항’ 결과, 도내 11명 지역구 국회의원 가운데 모두 9명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의원은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으로, 봉급 저축과 채무상환 등으로 6억1천여만원 증가했다. 정 의장은 도내 의원 중 재산 총액 1위도 차지했다. 한편, 도내 국회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12억5천568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성명(소속정당) 종전가액 현재가액 &n
[고심-정세균] [관련-고심-정세균] 와해 직전의 열린우리당을 맡아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는 정세균 의장(진안무주장수임실)이 최근 깊은 고심에 빠진 분위기다. 지난 3.14 전당대회 이후 당을 어느 정도 안정시켜 왔지만, 요즘 당내 일각에서 탈당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다 통합 작업이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적 시각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정 의장도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아직은 빈손이지만 머지 않아 큰 선물 보따리를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8일 광주에서 열렸던 범여권 통합 전국 순회 토론회 자리에서다. 현재의 지지부진한 상황은 인정하고 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가시적 성과가 나온다는 것
[열린우리당 탈당 논란] [열린우리당 탈당 논란]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2차 탈당’ 논란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의 한미 FTA 협상 과정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탈당 논란은 “3.14 전당대회 이후 한 달 보름이 지났지만 통합 작업과 관련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당내 일부 그룹에서 시작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지난 15일 당 지도부에 열린우리당 해체 선언을 요구했던 6명의 초선의원들은 김근태 정동영 두 전직 의장의 탈당 필요성을 거론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에선 이와 관련, 민주당 4.3 전당대회 이후 범여권 통합 작업이 본격화되면 탈당 논란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산항 활성화-사진 도청공보팀] [군산항 활성화-사진 도청공보팀]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제2회 포트 세일즈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9일 오후 4시, 서울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포트 세일즈에는 국내 주요 해운선사를 비롯해 수도권에 본사를 둔 물류관련 기업체 대표 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대중국 시장 진출과 동북아 물류 허브 구축을 위해 군산항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전북도는 이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짐에 따라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전북도와 군산시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신규항로를 개설하는 선사의 경우 5억원,
[FTA 대선 변수로] [FTA 대선 변수로] 한미 FTA 협상 문제가 12월 대선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특히 범 여권의 일부 대선 후보들이 단식 투쟁에 들어가는 등 정치권 차원에서 파장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의 사태추이에 도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대선에 앞서 치러지는 주요 정당의 후보 경선과정에서 ‘농도 전북’의 표심이 주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각 후보 진영은 FTA 협상을 둘러싼 전북 민심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태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천정배 전 법무 장관은 28일 현재 국회에서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다. 정동영 전 당 의장은 “기본적으로 FTA에는 찬성하지만,
[민주당 전당대회] [민주당 전당대회] 민주당 4.3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과 관련, 박상천 후보가 승기를 잡았다는 관측이 늘면서 최종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박상천 후보의 경우 ‘민주당 중심’의 통합을 외치고 있어, 열린우리당 등 범 여권의 관심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28일 민주당과 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상천 후보가 유력 경쟁자인 장상 후보를 상당한 격차로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 몇몇 여론조사의 평균치를 내면 박 후보가 장 후보를 최소 두 배 이상 앞지르고 있다는 것. 이 같은 현상은 박 후보가 여타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민주당 중심을 외치고 있는데다, 과거 민주당의 원내총
[정치권] [정치권] *한병도 의원, 두바이로 어제 저녁 출국. 건교위 소속인 한 의원은 이라크내 복구사업과 관련해 국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임. 한 의원은 수차 이라크 고위 인사들과 모임을 가졌음.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함. *이광철 의원실, 보좌관 새로 채용. 참정연에서 활동한 윤지용씨를 신임 보좌관으로 했음. 전임 안성배 보좌관은 이달 말까지만 일하기로 함. *정균환 스탠스 놓고 여러말 있음. 정균환 부대표가 이번 대표 경선에서 장상을 민다는 설이 있음. 본인에게 확인은 되지 않고 있음. 반면 최축호 등 정 부대표의 국회의원 시절 핵심 측근
[FTA 관련-] [FTA 관련-]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인 조배숙 의원(통합신당모임 익산을)이 27일 성명서를 내고 한미 FTA 협상 중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미국의 국내법 절차에 불과한 무역촉진권한(TPA) 완료 시한에 맞춰 무리하게 타결을 서두르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과오를 저지르는 것”이라며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협상을 즉각 중단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지금 한미 FTA 협상은 국민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국민의 생존권을 뒤로 한 실적주의 협상 결과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고위급 회담을 통해 타결된다 하더라도 국회는
[한미 FTA] [한미 FTA] 한미 FTA 협상을 둘러싸고 도내 정치권이 양분되고 있다. 향후의 상황 전개에 따라서는 범여권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는 정부가 FTA 협상을 면밀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반면 정동영 김근태 천정배 의원 등 범여권 주요 대선 후보들은 정부 협상을 직간접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근태 천정배 의원은 이미 단식농성에 들어갔고 정동영 전 의장도 “FTA 체결에 기본적으로 찬성하지만 시한에 쫒겨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최규성 전북도당 위원장은
[김춘진] [김춘진] 국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 고창부안)이 27일 오후 2시, 전북도청에서 정신보건법 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 공청회가 끝난 뒤 일반 시민에게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목적으로 사랑의 꽃씨 나누기 행사를 전주시에서 가질 예정이다. 정신보건법 개정은 정신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을 강화해 정신보건 사업에 치료와 직업 재활을 포함한 사회복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 특히 일정 기간 입원한 정신질환자를 가족이 부양하는 경우, 지원근거를 마련해 장기 입원을 줄이는 방안이 주요 내용이다. 김 의원은 개정 공청회와 관련, “정신질환은 최적의 의료적 치료
[고속철 전북역사 논란] [고속철 전북역사 논란] KTX 전북역사 위치 재선정 논란이 정치권 차원에서 공론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사태 추이가 주목된다. 특히 전북역사 이전을 둘러싼 기존의 대결 구도가 전주의 채수찬 의원(열린우리당 전주덕진)-익산의 한병도 의원(열린우리당 익산갑)간 공방전에서, 향후 익산권과 전주권 대결 구도로 확전 양상을 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도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도내 정가에 따르면 최근 열린우리당 소속 국회의원 사이에선 역사 이전 문제를 주요 의제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몇몇 의원들은 익산권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 위치 재선정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
[민주당] [민주당] 내달 3일 치러지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정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월 대선의 최대 관건인 범여권 대통합의 한 축인, 민주당 대표가 선출되기 때문이다. 특히 민주당은 이미 광주전남권에서 민심을 확고히 하고 있는 상태여서 범여권 대통합의 핵심 축이 될 수밖에 없어 이번에 선출되는 당 대표에게 관심이 모아진다. 민주당의 4.3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나선 인사는 모두 5명. 이 중에서 최근까지 대표를 지낸 장상 전 대표와 박상천 전 당 대표가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김경재 전 의원,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 심재권 전 의원 등이 추격전을 펼치는 분위기로 파악된다. 26일 민주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