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정치권] *열린우리당내 탈당설이 다시 돌고 있음. 가장 유력한 탈당 예정그룹이었던 김근태계가 꼬리를 내린 반면, 정동영계 및 중도파 일부가 탈당을 고심하고 있다는 것. 숫자는 대략 15~20명선으로 분류되고 있음. -이와 관련, 정세균 의장 측은 “최대한 통합을 앞당겨 탈당을 막겠다”고 강조. *김생기 전 국회의장 비서관 -대한석유협회회장으로 정식 출근. 사무실이 여의도에 있어 건강 삼아, 집(문래동)에서 20여분 정도 걸어 다닌다 함. 김생기 회장의 최근 인선 과정에서 노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과 정세균 의장이 많이 신경쓴 것으로 알려짐. *이마트, 전주마트 인수설
[민주당] [민주당] 민주당 전북도당의 새 선장으로 국회 재선인 장성원 전 의원이 선출됐다. 중앙 정치권에 폭넓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장 전 의원이 도당 위원장을 맡게 됨에 따라 앞으로 전북도당은 범여권 대통합의 중심세력으로 등장하게 됐다. 신임 장 위원장은 15, 16대 국회의원 시절 민주당을 마지막까지 사수한 당 사수파로서 민주당 정통성을 갖고 있으며 현재의 열린우리당이나 탈당파인 통합신당모임 소속 의원들과의 유대 관계가 매우 깊다. 특히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이나 장영달 원내대표, 통합모임의 강봉균 이강래 조배숙 의원 등은 지난 15대 국회에서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당시 의원들은 장 위원장의 품격을 높
[보완중-발빠른 전북 정치권] [발빠른 전북 정치권] 통합 앞두고 치열한 각축전. 12월 대선과 정계개편을 앞두고 있는 전북 정치권이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범여권 대통합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안고 있는 도내 정치권이 대통합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 정가 관심이 전북 정치권에 집중되고 있는 것. 열린우리당과 탈당파인 통합신당모임 그리고 민주당 등 도내 주요 3정파는 범여권 대통합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열린우리당 호를 이끌고 있는 정세균 당 의장은 통합 과정에서 당 해체를 염두한 발언을 할 정도로 대통합에 큰 의욕을 보이고 있다. 정 의장은 지난 8일 “신당이 만들어지
[정가소식-김춘진] [정가소식-김춘진] 우크라이나에 거주하고 있는 한 고려인이 국회 김춘진 의원(열리우리당 고창부안)의 도움으로 의료 치료를 받게 됐다. 지난 해 12월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던 김 의원은 당시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던 고려인 스베타씨의 사연을 들은 뒤 한국에서 치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후 김 의원의 적극적인 후원자 모집 노력이 알려지면서 삼성의료원에서 수술을 맡기로 한 것. 한편 지난 9일 입국한 스베타 씨의 한국 방문 체류비와 교통비 일체는 김 의원이 사비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한국 농촌공사는 [한국 농촌공사는?] 한국농촌공사는 농어촌정비사업을 시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종합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증진시키고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전북은 새만금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토지공사 등과 함께 빅4 기관으로 꼽힌다. 지난 2001년1월1일 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 농어촌진흥공사를 통합해 설립했다. 이어 2005년12월29일 농업기반공사에서 한국농촌공사로 이름이 변경됐다. 임직원은 6천여명 선이며 도본부와 사업단을 포함, 전국에 93개소의 지사가 있다. 농촌공사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농어촌정비법에 의
[정가소식-이광철] [정가소식-이광철]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이광철 의원(열린우리당, 전주완산을)이 전주 전통문화중심도시 추진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전주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전통문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전주전통문화중심도시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법안에는 대통령 소속 하에 전통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문광부 산하에 전통문화중심도시기획단을 두기로 했으며 △무형문화의 전당과 전통문화중심도시진흥재단을 설립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임수진 내정 st] [임수진 내정 st] 정부는 8일 임수진(62) 전 진안군수를 한국농촌공사 사장 내정자로 발표했다. 임 내정자는 오랜 기간의 농촌 활동과 3선 진안군수를 지내면서 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정부 관계자는 임 내정자가 농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며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임 내정자는 다음 주초 사장에 공식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임 내정자는 휘문중고를 졸업한 뒤 수십 년간 농촌 활동에 전념해 왔으며 제 4대 전북도의회 의원과 민선 지방자치단체 1, 2, 3기 진안 군수를 지냈다. 이번 인사와 관련, 도와 정치권은 새만금사업 등 전북 현안을 책임질 농촌공사 사
[임수진 내정자, 누구인가] [임수진 내정자, 누구인가] 한국농촌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임수진 전 진안군수. 임 전 군수는 이번 내정으로, 또 한번 입지전적 인물이라는 점을 확인시켰다. 중앙 부처에서 근무한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 오랜 기간의 농촌 운동 활동과 진안 군수 3선이라는 그만의 확실한 경력을 바탕으로 농촌공사 사장 내정자가 된 것. 임 내정자의 부친(임익준)은 우리나라 교육자치 초기 진안군의 교육위원(1~3대)을 지내면서 사재로 학교 부지를 매입해 기부하는 등 공익 우선을 몸소 실천한 인물로 알려진다. 임 내정자가 부친의 영향을 많이 받은 배경이다. 임 내정자는 완산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의 명문
**[임수진] **[임수진] -다음 주초 취임할 듯. 청와대 비서실장이 공석이어서 결재가 안 났다고 함. 다음 주초 신문연합으로 인터뷰하기로 했음. -오늘 오전 이창승 회장과 식사하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고 함..
[임수진 내정자-정치권의 힘] [임수진 내정자-정치권의 힘] 임수진 전 진안군수가 한국농촌공사라는 이른바 빅4 기관의 사장 내정자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이들의 힘이 컸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임 내정자를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임 내정자도 “주위에서 많이들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한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역시 중앙 정치권. 특히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 최규성 전북도당 위원장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장은 임 전 군수가 자신의 지역구 단체장 출신
[민주당] [민주당] 지난 몇 달간 파행을 겪어 왔던 민주당 전북도당이 오는 12일 예정된 도당 개편대회를 기점으로 지지세력을 재결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민주당은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통합신당모임과 함께 도내 지역 정서를 3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도당 개편대회에 대한 지지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지난 2004년도에 치러진 17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와해 위기까지 몰렸던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해 5월 지방선거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사실상 재기에 성공했다. 정당 지지율도 집권 열린우리당에 불과 2% 포인트 차로 접근하는 등, 도내에 강한 민주당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정가소식-채수찬] [정가소식-채수찬] 국회 채수찬 의원(열린우리당, 전주덕진) 등 국회의원 21명이 한미 FTA 협상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발송했다. 공개서한 작성과 서명을 주도한 채 의원은 “한미 FTA는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면서 “그 동안의 협상진행 과정을 보면 과연 국익에 부합하는 협상이 되고 있느냐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채 의원 등은 서한에서 △비합산조치 등 반덤핑규제 완화 △자동차 섬유 관세의 즉시 철폐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원산지 인정 요구 등의 3가지 관철사항을 제시했다. 도내 국회의원 중에선 최규성 의원도 서명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