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환 기자간담회 내용] [정균환 기자간담회 내용] -오후 3시에는 국회 기자실에서 공식 기자회견 예정 -제명 통보, 나 개인 문제가 아니다. 직무대행을 시켜 최후통첩하듯 제명, 이것은 정치가 아니다. -내가 제명당한다고 민주당 아닌가? 민주당 만들고 지켜온 나를 제외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국민이 볼 때 정균환은 민주당이다. -갈등으로 비쳐질까 봐 조용히 해 왔다. 그러나 제명을 하니 말을 안 할 수 없다. -다 죽어 있던 민주당 전북을 살려놓고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해 잘 이끌어 왔다. 그런데 갑자기 사람을 바꾸고 이렇게 할 수 있는가? -앞으로 전국의 중도세력 대통합을 통해 정권창출 할 수 있
[정가소식-이강래] [정가소식-이강래] 국회 이강래 예결위원장(열린우리당 남원순창)은 21일 남원시와 순창군 현안 사업과 관련, 행자부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남원의 경우 한센촌 신생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공간 조성 및 15개 읍면동의 마을복지회관 정비 및 농로포장 등에 총 20억원이 투입된다. 순창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고품질산란계 생산단지 조성 4억원 등 모두 8억원의 교부세가 투입된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민주당] [민주당] 민주당 전북도당 내분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5.31 지방선거 후 재기에 성공한 민주당의 위상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돼 지지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엄대우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임명에 반대하는 비대위측 지지자들이 오는 24일 중앙당사를 대거 항의 방문할 계획이어서 사태는 극도로 악화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지난 5월 지방선거를 통해 사실상 재기에 성공했고 전북에서도 열린우리당에 버금가는 정당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또 고건 전 국무총리와의 연대를 가시화하면서 전북도당은 민주당 상승세를 주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전북도당은 고 전 총리와의 연대를 앞세워 정계개편 주
[열린우리당 의원] [열린우리당 의원] 열린우리당 소속 도내 국회의원들이 20일 점심을 함께 하며 정계개편 등 정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도내 11명의 국회의원 중 정세균 강봉균 채수찬 의원 등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모임에서 의원들은 ‘대통합’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합은 비단 민주당뿐만 아니라 민주평화개혁 성향의 모든 정치세력들과의 연대를 의미한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그러나 대통합에는 원론적으로 찬성하지만 통합 시기와 방법, 연대 대상 범위 등 각론에선 의견이 다양한 것으로 파악돼 제2차 모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민주당 전북도당] [민주당 전북도당] 엄대우 전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임명 이후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는 민주당의 내분사태가 장기화할 전망이다. 한화갑 당 대표는 20일 이번 사태에 대해 “법과 원칙대로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사태 수습보다는 중앙당 입장에 무게를 둔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당 내홍 국면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민주당 지지자들의 비판도 거세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 대표는 이날 도당 사태와 관련해 “제가 덕이 없어 그렇다.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민주당이 더 크게 발전하기 위해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참고-한화갑 발언 요지] [참고-한화갑 발언 요지] 내가 덕이 없어 그렇다. 민주당 더 크게 발전하기 위해 진통을 겪고 있다. 장기적으로 민주당 발전, 더 잘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도민들께 심려끼쳐 죄송하다. -정균환 부대표 제명 논란 관련, “부대표를 어떻게 제명해. (엊그제 미국에서 귀국하는데) 공항에 엄대우가 나와서 제명해야 한다고 하길래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어떻게? “냉각기를 갖고 대화 필요하다. 한두달 지나면 될 것이다. 정계개편 일어나면 지금 일은 아무 것도 아니다. 합법적인 것을 부인하면 어떻게 되는가? 단체를 유지하고 이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