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 녹색건축물에 대한 지원근거가 마련되면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익산시의회 박종대 의원(신동, 남중동, 오산면)이 발의한 ‘익산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됐다.박 의원은 녹색건축물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건강한 공간 조성 등을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안은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 ▲지원대상 및 내용 ▲지원범위 및 위원회 설치 ▲전문가 자문 등을 담고 있다.박종대 의원은 “건축의 예산과 편의만을 생각하던 과거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탄소
익산시는 오는 29일까지 치킨로드 조성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닭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예비창업자 및 개인·법인 사업자이다. 사업자의 경우 소상공인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다.시는 면접 및 조리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시설비 보조지원 및 창업교육을 받게 되며, 개업 후 신선한 육계를 (주)하림에서 저렴하게 지원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치킨로드 성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치킨로드 조성사업’은 인
최근 익산시는 익산고등학교 신입생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진행했다.시티투어에 참여한 익산고 신입생들은 미륵사지를 비롯해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등을 각각 방문했다.한 신입생은 “입학 전까지 익산을 한번도 와보지 않았는데 나중에 부모님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며 “익산이 왜 사진 맛집이라고 하는지 이제 알았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익산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익산만의 색(色)을 가진 새로운 관광코스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100% 국내산 닭다리살로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살린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2종을 출시한다.‘닭다리살 육즙 후랑크’는 닭고기 고유의 담백한 맛에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과 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이다. 짭조름하면서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인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오리지널’, 치즈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매력적인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체다치즈’ 2종이다.이번 신제품은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출시를 기념해 3월 한달 간 꼬치형 제품2+1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환자의 치료비용 등을 지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원광대병원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카자흐스탄인 사디코프 루스탐(Sadyikov Rustam)씨의 수술 및 입원치료비, 귀국 소요비용을 지원했다.취업을 위해 대한민국을 찾은 사디코프씨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원광대병원에 입원, 응급수술과 함께 신경외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의료비용과 귀국 소요비용(항공료. 엠블런스. 이동식석션기. 체류비)을 마련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다.이
익산시가 지역 최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낭산면 폐석산 불법 폐기물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낭산면 폐석산에 매립된 오염폐기물 20만 6천여 톤을 올해 상반기 내로 이적 처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낭산면 폐석산 환경오염은 지난 2016년 처음 적발됐다. 시는 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 주민들과 함께 문제해결에 나섰고, 당시 폐석산 사업주와 폐기물 배출업체 등 관련자들에 대한 불법 폐기물 처리 조치명령이 내려졌다.하지만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업체가 행정소송 등을 이유로 처리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서 난항을 겪어왔다.이에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된 미륵사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공모에 나섰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미륵사지를 주제로 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 분야는 ▲굿즈 디자인 ▲디지털 일러스트 및 그래픽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1인당 2건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센터는 심사를 거쳐 11개 팀에 총상금 1천 19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미륵사지 및 익산 홍보를 위한 굿즈로 활용된다.원도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익산 대표 문화유산인 미륵사지가 감각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29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날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신흥공원 보행교 설치사업 현장, 익산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서동생가터 조성사업 현장 등을 각각 방문했다.기획행정위원들은 각 사업 현황 점검과 함께 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배경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또한 공사 기간 동안 시민불편 최소화 및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 발굴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강경숙 기획행정위원장은 “우수한 백제왕궁 거점공간을 확보하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2단계 특례 발굴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시는 28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국·소·단장, 부서장, 6급 계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는 장세길 전북연구원 박사가 나서 전북특별법 주요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사례를 중심으로 특례 발굴 요령을 공유했다.향후 시는 ‘특례 발굴 추진단’을 구성해 2단계 특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또한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2차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전북특별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및 경제활동 지원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익산새일센터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 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이번 직업교육은 ▲고부가가치 e커머스마케터양성과정 ▲기업맞춤형 사회복지실무과정 ▲단체급식조리사과정 ▲실버케어전문가과정 ▲회계사무원과정 ▲돌봄정서코칭과정 ▲온라인쇼핑몰창업과정 등 7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경력단절 미취업 여성, 연소득 4천 800만 원 미만 재직자, 연매출 1억 5천만 원 미만 자영업자, 졸업 예정자(6개월 미만) 등 취·창업 의사가 분명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58회 임시회’가 28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이 기간 중 시의회는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 별로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의원 발의 제·개정 조례안은 ▲익산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순덕 의원) ▲익산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길영 의원) ▲익산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박종대 의원) 등 총 3건이다.첫날 조규대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스마트폰
화재에 취약한 익산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은 28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통시장은 특성상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전통시장에 필수적인 화재공제보험 및 화재알림시설 수리비용 등의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면서 “미등록 점포 등의 사업자 등록을 권고해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