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한 경찰의 지속적인 예방 홍보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진화된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보이스피싱이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보이스피싱 종류에는 대출사기형과 기관사칭형, 허위물품 결제문자형, 카톡을 이용한 가족 및 지인 사칭형, 앱설치 유도형 등 다양하다.최근에는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해 신규계좌 개설이 어려워져 피해자가 현금을 찾아 범인들에게
무장포고문은 1894년 3월20일 고창 무장현 구수내 들판에서 4천여 명의 인근 주민들과 전봉준, 손화중, 김개남이 폐정개혁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한 글이다.선언문은 동학농민혁명(이하 ‘혁명’)의 시발점으로서 무장기포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더욱 새롭게 확인시켜 주고 있다.“사람을 세상에서 가장 귀하게 여김은 인륜이 있기 때문이며, 군신과 부자는 가장 큰 인륜으로 꼽는다”로 시작되는 포고문은 “신하된 자들은 한갓 녹봉과 지위를 도둑질해 차지하고··&middo
옛부터 가난이든 역병이든 국가라도 완벽하게 구제할 수가 없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진행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는 온 국민의 숨통을 날마다 조여 오고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이에 정부에서나 지자체에서 나름대로 휴업손해등에 대해 손실보상을 진행해왔지만 난관과 복병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깨닫게 된다.소위 말하는 국민의 대다수인 소상공인 자영업종에 대한 지원을 놓고 볼 때 정부나 관계공직자의 탁상행정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되어 왔다.한가지 예를 들자면 정말 손해가 큰 경우들과 사각지대에 속하는 경우는 아무런 지원도 받을 방법이 없었다
우리나라는 일 년 동안 비의 상당 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된다.이러한 여름철 집중호우 현상은 빗길 운전 시 사고 위험을 크게 높이는데 평소 빗길 안전운전 수칙을 숙지해 사고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첫째 빗길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이다.빗길 운전 시 사고 위험이 높은 이유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렵고 제동거리가 길기 때문이다.이럴 때일수록 앞차와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하는 운전 습관이 필요하다.둘째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교체이다.차량의 타이어가 낡았을 경우 마찰력이 적어 운전자가 안전운전을 하더라도 미끄러질 위험이 높아 타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전화번호 등의 개인 정보가 범죄에 악용되어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피해가 발생하면 법적 구제를 받는 다고 장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설사 구제를 받는다 하더라도 소송과정에 따른 경제적 ,정신적 고통 등 많은 심각한 피해를 양산하게 됩니다.통상 2금융권 등의 금융사에서는 비대면 대출 영업방식에서 본인 인증절차 확인을 위해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번호 등 타인이 이를 입수하는데 어려운 것을 요구하기보다는 신분증 상의 생년월일, 발급연월일, 주소 등 인적정보나 신분증만 소
햇빛이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철이 되면 누구나 바다나 계곡으로 즐겁게 물놀이를 떠난다.개구쟁이였던 6살의 나는 가족과 떠난 계곡 물놀이에서 물에빠져 형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건진 아찔한 경험이 있어 물놀이가 마냥 즐겁게 다가오지는 않는다.물가를 인지하지 못하고 뛰어놀다 빠져 떠내려가는 나를 형이 가까스로 손을 잡았고, 부모님이 오셔서 물에 빠진 나를 건져 겨우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형도 어렸기 때문에 나의 손을 잡는 것은 아주 위험한 행동이지만 떠내려가는 동생을 잡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나와 형의 위험한 경험은 물놀이를 즐기
운전자라면 심야시간 혹은 차량의 통행이 많지 않은 교차로에서 깜빡깜빡 점멸신호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점멸신호는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위해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신호체계이다.그러나 많은 운전자들이 점멸신호의 의미를 모른 채 단순히 “심야시간이라 점멸등이 켜졌구나”하고 별생각 없이 진입하고, 교차로 점멸신호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어떻게 처리되는지 모르고 있다.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6조 제2항에 따라 점멸신호는 황색점멸과 적색점멸로 나뉘는데 차이점은 황색점멸은 “서행” 적색점
떨리는 손으로 체험형 인턴 합격 공지를 확인한지도 벌써 2개월이 흘렀다.첫 사회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새로운 경험을 향한 기대감을 함께 품고 인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우리에게 처음으로 주어진 숙제는 바로 근무하고 싶은 부서, 즉 하고 싶은 업무를 정하는 일이었다.각 부서 직원의 설명을 듣고 결정의 기로에 선 나는 고민 끝에 다양한 일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전략경영부를 지원했다.인턴 생활을 하며 많은 걸 배워가고 싶었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내린 결정이었다.감사하게도 나는 원
한국전력공사 청년인턴으로 근무한지 이제 2개월이 좀 지났다.남은 1개월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지난 두 달을 되돌아보고 인턴을 고려하고 있는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쓴다.청년인턴으로 첫 오티를 했던 날이 생생하다.큰 회의실에 모여 서로의 얼굴도 확인하지 못한 채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앉아있었다.희망 부서를 기재하도록 해서 전기 전공인 나는 당연히 배전운영부나 전력공급부를 희망했다.실무자들의 실제 업무를 보고 싶었고 현장 방문이 향후 면접이나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사무부서로 배정이 되었고 조금
존경하는 군민여러분!5월 11일 검사자 2662명 중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되었으며 현재까지 장수에서 총 3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1일 검사자 중 어린이집 원생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됨에 따라 원생 또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안타까운 상황입니다.현재 해당 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으며 시설은 21일까지 폐쇄 조치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총 48명이며 이중 37명은 자가격리중이며 공공시설격리는 11명입니다. 현재
최근 경부 고속도로에서 견인차 4대가 경광등을 켜고 줄을 지어 1차로에서 차선을 반쯤 걸친 채 역주행하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공개되어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국민들은 견인차(일명 렉카)가 경광등을 켜고 사고 현장을 빠른 속도로 달려 가기 때문에 긴급자동차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번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긴급자동차라고 하더라도 도가 지나치다고 한다.도로교통법 제29조는 긴급한 용도로 도로를 주행하는 자동차를 의미하는 ‘긴급자동차’는 부득이한 경우 예외적으로 역주행을 허용한다라고 규정
농촌에서는 여전히 농기계인 경운기는 온가의 필수품으로 농번기에 없어선 안될 중요한 운송수단이며 교통수단이다.더욱 대부분 농기계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장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보니 다른 차량과 부딪힐 경우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운전을 준수하여 운행해야 할 것이다.첫째 농촌 도로에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속이나 무리한 추월을 하지 말아야한다.경운기등 농기계는 차량보다 느리고 후미등이 없어 야간에 식별이 곤란해 추돌사고 발생시 생명이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