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대선 국면으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17일에는 정세균(SK)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여야의 유력 주자들도 대선 출마를 선언했거나 또는 조만간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전북은 국민의힘 이준석 지도부 출범 이후 중앙 정치권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면서 이러한 분위기가 전북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둔 전북 정치권, 세대교체의 파고 속에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주목된다./편집자주/정세균 대선 출마 선언과 경쟁력은/진안 출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7일
6월로 접어든 이후 정가가 연일 초긴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여야 정치권이 내년 대선에서의 승기를 잡기 위해 파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서다.국회 제1야당은 6.11 전당대회 지도부 선거에서 36세의 이준석 당 대표 후보가 압도적 선두권을 형성하면서 정치권 전반에 세대교체 붐을 일으키고 있다.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의 부동산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당내 의원 12명에게 탈당을 권고하는 등 살벌한 분위기가 펼쳐지고 있다.이런 정치 분위기는 내년 대선을 염두,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겠다는 야당과 정권을 지키겠다는 여권이 환골탈태하
2022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정가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선거인단 모집과 권리당원 모집 등 내년 양대 선거를 대비한, 각 주자 및 자천타천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서다.내년 여당의 대선 후보 및 최종 대권을 잡는 이가 지방선거 분위기를 주도하게 된다.따라서 이를 향한 각 예상 후보들의 눈치 작전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이런 국면에서 전북은 어떤 공약을 내세울 것인지 신중하고 치밀해야 한다.특히 전북의 미래를 위한 공약 만들기에 도와 정치권이 철저한 협업 체제를 갖춰야 한다.더욱이 야권이 본격적으로 전북민심 얻기에
내년 6월1일 치러지는 8회 지방선거가 일 년 앞으로 다가왔다.하지만 각 정당의 공천 일정 등을 감안하면 10여개월 정도 남은 셈이다.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변수는 3월9일 치러지는 대선이다.누가 대권을 잡느냐가 지방선거 판세를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실제로 대선 결과는 도지사와 교육감, 14개 시군 전체 선거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내년 지방선거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편집자주내년 지방선거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단어는 ‘대선’이다.대선 결과 그리고 여권의 대선 후보 경선 및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영향력 등이
오는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인 더불어민주당의 2022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이 전북 정가의 블랙홀이 되고 있다.모든 관심이 대선 경선에 집중되고 있어서다.진안 출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전북 최초로 대권을 잡느냐가 결정되는 시험대에 올랐다.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전북은 지지부진한 현안사업 추진은 물론 미래 먹거리 신산업을 만들어 대선 공약으로 밀어붙여야 한다.전북 출신 대선 경쟁 주자가 있는만큼 올해가 전북 발전을 위한 호기다.여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임박한 가운데 전북이 당면한 현실과 과제를 짚어본다./편집자주/제2의 국민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이하 개발청) 간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새만금 지구에 대규모로 조성되는 수상태양광 발전소 사업권을 놓고 시작된 갈등은 동서도로 관할권 문제까지 겹치면서 점입가경이다.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은 새만금개발청이 군산지역의 의견을 무시하한 정책을 추진한다며 비판하고 나섰고, 개발청은 지자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며 민간협의회 의결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문재인 대통령이 부안 해상풍력실증단지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이 송영길 대표-윤호중 원내대표의 투톱 체제를 구축하고 새롭게 출범했다.올해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종반으로 들어가는 해인데다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이어서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투톱 체제가 어떻게 움직일 지 여야 정치권의 관심이 높다.민주당이 ‘새로운 체제’로 출범한 가운데 전북은 ‘새로운 고민’을 안게 됐다.여권의 핵심인 당-정-청에서 전북 인맥이 급속히 약화되고 있어서다.당정청의 리더군에서 전북이 소외되는 현실은 근래 보기 드문 일이다.그래서 전북이 인맥 약화라는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영화제 표준을 제시할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식을 열고 5월 8일까지 열흘간의 영화 축제를 시작했다.전주국제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 독립영화 역사에 깊은 인장을 남긴 여성 감독 7인을 주목한 ‘스페셜 포커스: 인디펜던트 우먼’과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스페셜 포커스: 코로나, 뉴노멀’,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섹션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등 전
전북지역 자치단체들이 지역 현안을 위해 치열한 물밑 작업을 펼치고 있다.지역주민들의 오랜 현안인 SOC사업을 중심으로 올해에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각오로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각오로 사활은 건 대표 사업은 ‘노을대교’와 ‘보룡재(소태정)터널’이다.이들 SOC사업은 지역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구축사업이다.하지만 지역의 특성상 B/C(비용편인) 기준을 충족시키기 어려워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부정적 평가를 받아왔다.이는 결국 낙후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힘
지난 해 4월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총선.전북 정치 구조를 한 순간에 뒤바꿔버린 총선이 끝난 지 1년이 지났다.다음 총선까지는 3년이 남았으니 21대 국회의원들은 현재 임기의 1/4을 보낸 셈이다.지난 1년 동안 전북 정치권에는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정치체제의 주력이 교체됐고 초재선 의원 중심으로 짜여졌다.또 코로나19로 인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도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졌다.가가호호 방문 대신 비대면 의정활동으로 바뀌면서 정치문화도 순식간에 변했다.중앙 정치권에서는 예전 국회에 비해 전북 파워가 많이 약해졌다.그러나 전북 지역
4.7 재보선에서 야당이 압승하고 여당이 패배했다.국민의힘은 재보선의 핵심인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큰 격차로 누르고 승리했다.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8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야권 압승으로 재보선이 마무리되면서 정국에 파장이 일고 있다.여권은 책임론과 함께 지도부가 총사퇴했고, 야권은 본격적으로 야권대통합과 정권교체를 주장하고 나섰다.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재창출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겠다는 국민의힘이 재보선 결과 이후, 당 운명을 걸고 경쟁국면에 돌입한 것이다.민주당이 중심정당
전주시가 결국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이번 조치는 2일 낮12시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최근 일주일간 전주지역에서 6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연쇄감염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김승수 전주시장의 결단이다.그만큼 현재의 상황이 심각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전주지역은 피트니스발에서부터 시작돼 PC방과 미나리꽝, 목욕탕 집단감염과 고교생들 간의 확진까지 산발적 소규모 확진이 끊임없이 이어져 나왔다.그 결과 전북지역 확진자는 이 날 현재 1천476명까지 늘었고, 자가격리자도 1천230명을 넘어
4.7 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5일부터 시작됐다.이번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이자 대선 전초전으로 꼽히는 서울시장 보선에는 여야 정치권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여야 모두 이번 재보선 승리를 통해 내년 대선까지 주도권을 잡아가겠다는 전략이어서 여야의 힘겨루기가 치열하다.4.7 재보선 중 서울시장 보선에 전북의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2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범전북 출향민들의 표심이 선거 핵심 승부수가 될 수 있어서다.이와 함께 서울시장 보선에는 전북 출신 유력 정치인들과 현역 국회의원들이 최일선에서 여야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정치권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당초 LH 직원들의 일부 ‘일탈’로 여겨졌던 LH 사태는 이제 정부부처와 국회,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으로 거침없이 확산되는 분위기다.특히 LH 전 전북본부장의 극단적 선택 이후 전북에도 LH 발 투기 의혹 논란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중앙 정치권에선 LH 사태가 가깝게는 4.7 재보선 그리고 길게는 내년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초비상 상태에 빠진 정치권.LH 사태 파장이 어디까지 확대
내년 3월9일 대선이 치러지고 5월9일부터 새로운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다.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이제 1년 정도 남은 셈이다.전북의 중앙 인맥은 문재인 대통령 출범 초기에 비해 크게 약화됐다.당정청 즉 여권의 핵심인 당과 청와대 그리고 정부 인사에서 전북의 비중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인맥 약화가 지속되면 전북 현안 추진에도 장애가 될 수밖에 없다.앞으로 남은 1년, 전북도와 정치권은 전북 인맥 강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편집자주/ 장차관, 청와대 등 핵심 요직 빠르게 약화 /‘사람이 자산이다.&rsqu
4.7 재보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전북에서도 김제시의원 선거가 치러지지만 전국적으로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선에 국민적 관심이 몰려 있다.서울시장, 부산시장 보선이 동시에 치러지다보니 미니 대선 또는 대선 전초전으로 불리기도 한다.전북은 4.7 재보선 과정에서 전개되는 일련의 상황을 놓고 속내로는 허탈감을 감추지 못한다.현안 추진 속도를 놓고 전북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일사천리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덕도신공항에 비해 새만금공항은 터덕터덕 지난한 세월을 보내고 있다.4.7 재보선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도 여권 핵심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최종 선정됐다.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을 지역일자리로 확정했다.지난해 6월 광주, 10월 경남 밀양•강원 횡성에 이어 네 번째다.지난 2019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던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이후 1년 4개월 만의 성과이기도 하다.이에 군산 상생형일자리사업 선정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 추진 배경 등을 살펴봤다./편집자주▲상생
설 명절을 지난 이후 정국이 선거 시즌으로 돌입하고 있다.40여일 앞으로 다가온 4.7 재보선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그리고 김제시의원 등 전국 20곳에서 치러진다.특히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선은 내년에 치러지는 2022 대선의 전초전 격이어서 여야 정치권이 사활을 걸고 있다.4.7 재보선에 이어 곧바로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 선거 그리고 여당의 대선 후보 경쟁이 진행된다.이들 선거에선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전북 표심이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당권-대권 선거 결과는 내년 지방선거에도 결정적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이 때문에 민주당
내주 중반부터 시작되는 올해 설 명절은 예년과는 판이하게 다른 사회적 환경 속에서 맞이하게 됐다.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도 쉽지 않고 더욱이 모임 자체를 자제해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서다.이런 상황에서 올해 전북의 설 명절 화두는 어떤 게 있을까?우선 코로나19가 언제 끝을 볼 것인가가 이번 설 명절 연휴의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코로나가 종식돼야 경제가 살아나고 그간 막혀있던 대내외 교류도 재개될 수 있다.또 전북의 주요 현안 그리고 내년 대선 등 선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다.누가 내년 대선의 최종
정부가 28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세부계획을 발표하면서 전북의 준비상황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정부는 2월 의료진부터 접종을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전 국민 70%가 백신을 접종하고 집단면역을 달성토록 하겠다는 게 목표다.이에 발맞춰 전북도 역시 효율적 추진을 위한 별도의 ‘시행추진단’을 구성하고, 도내 예방접종 시행에 대비하고 있다.정부는 2월 접종을 실시한다고는 밝혔으나, 지방자치단체는 준비작업과 교육 등을 거친 후 진행시켜야하기 때문에 빨라야 4월 전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