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이 4월 1일 추진한 ‘2024년 꿈키움 장학금’에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학교밖센터) 안채희 청소년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이날 진흥원은 올해 취업, 학업 복귀, 자립 등을 위해 노력하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 22명을 선발해 총 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꿈키움 장학금을 수여받게 된 안채희 청소년은 장래에 간호사가 돼 국내 보건의료 현장에 보탬이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간호대학교에 입학해, 힘찬 새내기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안채희 청소년은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Play남원 아카데미가 지난 3월 28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강연에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초청돼 ‘우리가 주목 해야 할 역사적 장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강연은 평범하지만 나라를 사랑했고 열심히 살아오신 우리 주변의 이웃과 같은 분들의 숭고한 삶의 시간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감동적이고 가슴 뭉클한 강연이었고, 무엇보다 TV로만 보던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을 직접 눈앞에서 대화하듯 들을 수 있
남원경찰서(서장 김 철수) 보절파출소(소장 공풍용)는 지난 28일 밤8시경 경찰과 자율방범대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지키기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함께하는 참여 치안을 전개했다.특히 이날 밤8시부터 9시까지 합동 순찰은 경찰을 보조하며 지역 치안을 지켜온 자율방범대가 법제화된 이후 경찰의 치안서비스 활동에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농촌지역 절도 및 차량털이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절파출소와 자율방범대원들은 마을 단위 순찰, 초, 중학교 등 범죄 취약지
남원시 인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달오름 이불 빨래터’ 이불세탁 서비스를 시작했다.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될 ‘찾아가는 달오름 이불 빨래터’는 묵혀두었던 무거운 이불 빨래, 혼자 힘으로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3월에 시작해 4~6월은 월 2회, 9~12월은 월 1회 8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인월에 있는 지역 사회단체들이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혀 귀감이 되고 있다.농촌체험휴양마을인 남원달오름마을 클린라이프공방에서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도록 장소와 인력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경기도 여주시가 지난 29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최경식 남원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서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문화공연예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29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8명이 남원에 입국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10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12월 라오스 루앙프라방시 현지에 출장을 통해 직접 선발한 근로자들이다. 앞으로도 농가 필요시기에 맞춰 라오스 계절근로자 41명이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 2022년부터 몽골 달란자가드군, 세르겔렝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23년에는 MOU 체결 국가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14농가에 21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청렴선도그룹(춘향골 푸르미) 회원들은 지난 27일 청렴문화 확산과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근절을 위한 각 과 순회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청렴선도그룹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각 사무실을 방문해 근무자들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다짐구호’를 제창하고 ‘청렴화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청렴화분은 푯말 꽂이에 의무위반관련 다짐을 적고 밑에 이니셜을 기재한 다음 사무실에 각자 관리하면서 의무위반 근절에 적극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청렴선도그룹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의무위반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국민들이 반려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기쁨을 누릴수 있도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서부지방산림청과 무주국유림관리소, 남원산림조합이 함께 남원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선호하는 유실수와 초화류 등 총 13종 4천여 그루를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 무료로 나눠줬다.이번 행사는 큰나무 어린이집 등 약 1,00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또 봄철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산불예방 활동 및 산불관련 사진 전시도 함께 병행했다.한편 서부지방산림청(
미술 관련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에서 오는 2024년 4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생명의 연가’ 실감미디어 상설 전시를 개최한다.‘생명의 연가’ 실감미디어 전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소장품에 프로젝션 맵핑기술과 인터랙티브 체험을 접목해 몰입감 높은 전시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이번 전시는 '탄생과 젊음, 그리고 침잠'이라는 테마를 주축으로 붉은 꽃으로부터 시작된 생명의 탄생을 통해 ‘숲은 잠들지 않는다’에서는 격동의 젊음을 지나 ‘송화분분(松花紛紛)’과 ‘풍죽(風竹)’에서는 침잠의 시간
‘제94회 춘향제’를 앞두고 남원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전재완)은 지난달 28일 남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당요금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는 춘향제를 맞아 수퍼마켓 조합원들이 솔선 동참해 착한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표시제 준수와 부당요금 근절로 지난해 발생한 불미스러운 축제 이미지를 확 바꾸기 위해 추진했다.남원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전재완 이사장은 “이번 춘향제 기간에 수퍼마켓 조합원들이 모두 동참하여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준수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29일 만36개월이하 영유아가 타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교통비 3만원을 정액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영유아 공휴일 원정진료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4월 최초 시행 당시에는 일요일과 공휴일에 진료받는 경우로 한정했으나 올부터는 토요일 오후까지로 확대해 영유아의 의료접근성 확보와 안전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특히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36개월 이하 영유아가 관내 소아과 진료가 없는 토요일 오후, 일요일, 공휴일에 관외 소아청소년과, 아동병원 및 달빛병원에서 진료받는 경우 영유아 1인
남원시가 지난 29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용정동(광치천변) 일원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공무원, 남원산림조합, 산불진화대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철쭉(영산홍) 3천여주를 식재했다.올해 제79회를 맞는 식목일은 나무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1949년에 제정됐다.남원시는 이번 행사와 함께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시 내·외곽 생활권 등 숲 조성을 위해 올해 156ha에 10여억원을 투자해 편백, 소나무, 백합, 낙엽송 등을 식재하는 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