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김광수 전북도 정무특보가 12일 "도의회와 소통할 전담 채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 특보는 이날 임명장을 받고서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김관영 전북지사가 농식품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앞으로 농민단체와의 대화가 더 필요하다"며 "농민 및 시민사회단체, 국민의힘 등 정당과 많은 대화를 해 현안을 풀어 가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도청 정무특보 자리가 소위 '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외형적인 모양새는 맞지 않지만, 형식보다는 지역발전을 위해 정무특보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 도지사가 ‘현장 행정’과 ‘혁신 행정’을 재차 강조했다.김 지사는 6일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실국 업무보고가 현황 보고를 넘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설계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그는 “현장 행정과 함께 혁신적 행정을 추구해야 된다. 각 부서 사무관이 해당 업무와 관련해 타 시·도 및 해외 사례 등 우리가 벤치마킹할 모델을 분석하고 이를 전북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이어 “전북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통상적 방식을 뛰어넘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소멸 대책,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관영 도지사가 국민의힘에게 제안했던 정책보좌관(3급)임명이 이번 주 안에 확정 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냉랭한 여야 관계를 깨뜨리는 파격적 제안에,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두 명의 후보를 추천했다.따라서 김 지사는 이 중 한명을 지명,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전북에서 여당과의 협치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취임식 당일인 1일 김 지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 도당으로부터 두 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았다”면서 “내부 인사 시스템과 규정을 살펴 곧 내정자를 발표, 임명할
김관영 도지사 당선자가 민선8기 도정운용 방향 등에 대한 구상을 드러냈다. 전반적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예견되는 내용이다. 김 당선자는 기업유치는 물론, 인사와 조직 관리에 있어서도 체계적인 시스템을 중심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28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김 당선자와의 티타임에서 앞으로의 업무계획 등을 들어봤다./대담=김일현 부국장-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전북이 야권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도정을 맡게 되셨는데, 김관영 당선인의 민선 8기 전북도정의 핵심 정책을
전북도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는 24일 부안 변산반도 해안가 일원에서 잼버리 서포터즈들과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을 진행했다.‘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은 도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시가지와 관광명소에서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기원과 도민 서포터즈들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환경을 지키는 환경친화적인 잼버리 이미지를 실천하기 위한 행사다.매월 넷째주 금요일 총5회(부안, 군산, 고창, 익산, 전주) 정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플로킹(Ploking)’은 스웨덴어 ‘plocka-up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혁신이라는 역동적인 도정 운영을 통해 새로운 전북을 창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제36대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은성수)는 23일 전북테크비즈센터1층 대강당에서 김관영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은 기조분과장의 도정운영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분과TF별 도정운영방향 및 토론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 제시와 알차고 열띤 토론을 나누며, 도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 했다.또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새로운 전북도정의
2006년 5월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에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한 송하진 전북 도지사가 16년간의 ‘행정 대장정’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재선 전주시장과 재선 도지사로 활동하며 그는 터덕대던 새만금 개발에 구체성과 속도를 더했다.50년 숙원이었던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확정해 공항오지 전북의 역사를 종식하게 되고, 항만과 철도, 도로 등 이른바 교통 트라이포트(Tri-Port)를 구축해 내부개발의 동력을 마련한 점은 특히 큰 업적으로 평가된다.또한 새만금 개발공사 설립과 새만금 개발청 군산 이전으로 새만금 개발을 주도할 행정체제를 정립
세계적 방산기업 영국 롤스로이스가 전북도 추진의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13일 도에 따르면 선박 및 항공 엔진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롤스로이스(Rolls Royce)를 방문해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사업과 관련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는 영국 서남부 최대 항구 도시인 브리스톨(Bristol) 롤스로이스 공장에서 이뤄졌으며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마이클 브라운 롤스로이스 부사장, 애쉬 타일러 해군 MRO 사업 총괄책임자(전무) 등이 참석했다.도는 관공선, 해군함정
‘김관영 호’ 출범을 앞두고 대대적인 인적쇄신이 예상되면서 전북도 공무원들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성과와 능력중심의 인사를 강조하고 나서, 강력한 인사쇄신이 뒤따를 것임을 예고했기 때문이다.이외에도 공기업·출연기관장 등 산하 기관장과 임기제(계약직) 공무원들까지 민선 8기 인사태풍에 휘말리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우선 조만간 임기가 만료되는 출연기관 기관장과 전문성과 관계 없는 지원기관 기관장들은 좌불안석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전북도 산하 공기업은 전북개발공사 1곳이다.또 출연
전북도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특정 직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도는 지난 3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주상공회의소, ㈜상상우리와 ‘지역기업 미스매칭 직무인력 채움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이 미스매칭으로 수급이 어려운 연구·IT직 등 특정 직무에 대해 수도권 기업 근무 경력을 보유한 전북 출신 등 유휴 인재를 매칭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협약은 기업이 미스매칭으로 수급이 어려운 연구직·IT직 등 특정 직무에 대해 수도권 경력을 보유한 전북 출신 등 유휴 인재
6·1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도지사 후보들이 30일 부동층을 흡수하기 위해 막판 표밭갈이로 구슬땀을 흘렸다.주말 강행군으로 녹초가 된 후보들이지만 이날도 한 표라도 더 확보하고자 민생 구석구석을 다니며 부동표 확보에 매진했다.더불어민주당 김관영 후보는 이날 국민연금공단을 방문, ‘자산운용 중심의 특화 금융도시’ 전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전북을 자산운용 중심의 특화 금융도시로 만들겠다”며 “또 금융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해 청년의 미래를 보장하고 전북 경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문화예술
송하진 도지사가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과 현안 등을 점검했다.20일 송 지사는 새만금 성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변도시와 신항만, 국제공항 건립 사업장을 차례로 돌아보며 차질 없는 공정을 주문했다.지난해 착공 30주년을 맞은 새만금 사업은 민선 6∼7기에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용지매립과 내부개발, 투자유치 등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면서 국가와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윤석열 정부에서도 “임기 내 새만금을 완성하겠다”며 강한 추진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새만금 특별위원회를 대통령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수출과 판로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45회 전라북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이 19일 전북도청에서 열렸다.이번 공예품 대전에는 6개 분야에 11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서동석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12인의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가려냈다.대상은 섬유 분야에 출품한 신덕순 씨의 ‘은혜로 사랑으로’가 차지했다.섬유의 안정감과 미적 요소를 섬세하게 재해석해 시대적 가치를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금상은 채수환 씨의 ‘모란당 초문 다기 세트’, 은상은 박양섭 씨의 ‘백자연꽃이슬’과 박미애 씨의 ‘시집가
전북도 혁신성장정책과가 이달의 으뜸도정상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16일 전북도는 ‘이달의 으뜸도정상’ 시상식을 열고, 혁신성장정책과와 우수 부서로 꼽힌 소방행정과, 예산과, 보건의료과 등에 상을 수여했다.혁신성장정책과는 연구개발특구 성과 종합평가 1위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국가공모 사업 선정으로 국비 300억 원을 확보한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또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소방행정과는 소방청 주관 ’2022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소방본부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교육감선거에 출마하거나, 지방선거에 무소속 입후보자 대상으로 7일부터 13일까지 관할선거구선관위에서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교부한다.5일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권자 추천장 검인·교부는 공휴일에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을 때 관할선거구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 추천인 수 기준을 지켜야 한다.선거권자 추천장은 입후보예정자나 그 배우자 또는 자원봉사자 등 제3자도 받을 수 있다.추천을 받기 위해 입후보예정자의 경력·입후보 이유 등을 단순히 소개하는 것도 가능하다.하지만 △검인
새만금 농생명 용지 일원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재정사업평가위원회) 2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이로써, 자동·무인화 등 첨단 농기계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실증단지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인 첨단농업시험단지에 100ha 규모로 조성된다.지능형 농기계 상용화 전 일정기간 성능 및 안전성 등을 실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험·평가 공간이다.전북에서는 현 정부의 지역공약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육성 세부 과제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실증단지 구축은 농기계 산업을 국가
전북도청 수산정책과가 전북의 위상을 빛낸 ‘이달의 으뜸도정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9일 도에 따르면 도청 회의실에서 2022년 3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한 5개 부서에 대한 ‘이달의 으뜸도정상’을 시상했다.전북도 ‘으뜸도정상’ 제도는 도민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는 새로운 희망을 열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도는 도정 현안을 적극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한 5개 부서에 대해 내부 선정 절차를 거친다.우수 부서로는 동물방역과, 지역정책과, 관광총괄과, 농촌활력과가 각각 선정됐다.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58)이 11일 완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송 의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는 의회라는 견제의 정치를 해왔지만, 이제는 군수라는 경영의 정치에 나선다”며 “경제순환 도시 완주를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헌신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그가 제기한 경제순환 도시는 지역 에너지인 일자리와 지역경제, 공동체의 혁신을 통해 무한성장을 만들어내는 도시를 뜻한다.공약으로는 ‘양극화 해소와 착한 성장’으로 △
전북도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수행과 데이터 산업 육성 및 인력양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한다.도는 8일 종합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갖고, 용역 수행사의 ‘전라북도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용역’ 수행계획 보고와 분야병 전문가 자문을 받았다.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ICT) 환경변화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작업이다.이를 위해 △국내외 빅데이터 정책 동향 및 현황분석 △전라북도 빅데이터 환경분석 및 서비스 수요조사 △
전북도가 관광지 입장권과 특별할인가맹점을 연계한 온라인 전용의 ‘전북투어패스 단독상품권’을 출시했다.6일 도에 따르면 단독상품권은 전주동물원과 익산 달빛소리수목원 연계 상품으로 전주동물원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지역 맛집과 숙박업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익산 달빛소리수목원 상품권의 경우 지역 귀금속 판매점과 맛집,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전주동물원 할인 가맹점은 49곳, 익산 달빛소리수목원 69곳이다.단독상품권은 네이버와 스마트 스토어, 쿠팡, 티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판매 가격은 해당 관광지의 이용금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