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21dlf ‘2022년 글로벌 벤처 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글로벌 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전북센터는 내수시장 의존도가 높은 창업 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내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벤처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이 사업은 창업 기업의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고 선진화된 벤처육성 시스템을 도내 스타트업에 적용하는데 목적이 있다.전문교육은 물론 해외 투자자 매칭. Seed 투자까지 연계한다. ‘글로벌 진출 액셀러레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내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전라북도 문화관광자원 홍보 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했다.조 행정부지사는 노르망디 광역도 총괄관광책임관 아나시스 드보트와 면담을 갖고, 관광협력 추진 토대를 마련했다.노르망디 광역도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전라북도와 매우 유사한 점을 지니고 있다.해변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있어 새만금 관광의 모델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이러한 점에서 전라북도와 노르망디 광역도간 인적교류(상호방문), 문화적 교류(문화행사), 상호관광 홍보의 필요성을 공유했다.또한 도빌시 성공사례를
“새만금 테마파크 유치공약을 지키기 위해 기업들과 만나고는 있다. 하지만 진행 내용이 공개됐을 때의 부작용이 더 큰 만큼, 서두르지는 않고, 믿고 지켜봐 달라.”김관영 지사가 6일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시절 공약으로 내건 새만금테마파크 유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이를 위해 새만금 내에 국제공항 조기건설이 시급하다고 했다.김 지사는 “테마파크 관계자와 만나면 공항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테마파크 오픈이 쉽지 않다는 의견을 계속 얘기했다”며 테마파크 유치에 공항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기업유치
전북도가 21일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소년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달 전라북도가 유치한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의 차질 없는 건립과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 강화, 청소년 디지털 체험활동 활성화 등을 돕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새 정부 들어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체결하는 첫 번째 업무협약이다.협약안에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지원 △청소년 디지털 체험활동 활성화 △호남권 디딤센터 건립 지원 △지
전북도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 대상이 대폭 확대되고 청문절차 공개도 강화될 전망이다.6일 전북도와 전북도의회는 인사청문 대상기관을 종전 5곳에서, 테크노파크와 경제통상진흥원, 자동차융합기술원, 그리고 콘텐츠융합진흥원 등 4곳을 추가해 모두 9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또한 인사청문회 도입 이전 임명된 기관장의 경우 연임 시에는 무조건 청문절차를 진행하도록 합의했고, 참고인 출석제도도 새로 도입됐다.전북도의회와 전북도는 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전북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의 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도의회
도내 스타트업 기업들과 투자사, 대형 유통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 등을 모색하는 ‘2022 전라북도 투자팡팡위크’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일 마무리했다.올해로 2회차를 맞은 ‘전라북도 투자팡팡위크’는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효성, 전북은행, 한국엔젤투자협회 등 총 32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특히 도내 전략산업과 중심 우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국내·외 벤처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와 혁신 창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프로그
더불어민주당의 8.28 전당대회 지도부 경선에서 전북을 포함한 호남 출신이 전멸하는 유례없는 결과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의 심장으로 불리는 호남이지만 호남 지역구 후보가 완패하면서 암울한 정치 시기가 도래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호남권 유일 후보였던 송갑석 후보는 최고위원 경선에서 6위에 그쳐 최고위원단 진입에 실패, 아쉬움을 남겼다.더욱이 전북은 지역구 후보군조차 없었던 상태여서 향후 상당기간 정치권내 위상이 더욱 축소될 것으로 우려된다.더불어민주당의 8월 전당대회에서 당초 정가 예상대로 대표 경선에선 이재명 후보의 압승, 최고위
전북도가 청년들의 일자리 실태를 분석하고, 새로운 정부의 정책방향과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위해 11일 청년들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이날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정책포럼단과 청년허브센터 등 관계자 등 20여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특히 청년유입·정착 위한 일자리사업 추진방향과 행안부 등 중앙부처의 2023년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선제대응 전략도 공유했다.또한 청년들은 도내 거주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도에 바라는 청년일자리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단순히 청년 일자리 수를 늘리기 보다
새만금에 한국형 초고속 진공 열차인 ‘하이퍼튜브’의 국내 첫 시범단지가 들어선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하이퍼튜브 실증사업을 위한 시설이다.2024-2032년까지 총 9046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하이퍼튜브는 진공 튜브 안을 음속으로 주행하는 초고속 진공 열차 ‘하이퍼루프’의 한국형 모델이다.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기압) 상태의 튜브 안에서 최고 시속 1200㎞까지 주행 가능하다.서울~부산20분, 서울~전주 15분에 주파하는 초고속 교통시스템이다.종
김관영 도지사가 2일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이날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부서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업무보고에서는 긴축적인 국내·외 경제 전반에 걸쳐 여러 상황을 공유하며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에 두고 전방위 대응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진행됐다.김 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전북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지원,
김관영 도지사가 민선 8기 도정 현안과 부합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김 지사는 22일 오후 열린 도 간부회의에서 산업부 첨단투자지구 지정공모와 법무부 비자발급 권한 시범공모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그는 “산업부에서 올 하반기 선정하는 첨단투자지구는 전북 산업성장동력 선점과 기업유치를 위해 의미가 크다”면서 “전북이 지정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수요 확보 및 시·군 협의, 정부 선정기준 분석 및 타당성 검토 등 준비를 철저히 해 적극 대응하라”고 요청했다.이어 법무부 비자발급 권한 시범 공모사업에 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스타트업 Boot-On 캠프’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전북센터에서 올해 추진 중인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전북미래산업 청년기술창업 지원사업’, ‘시군청년혁신가 예비창업 지원사업’ 선정자 70여 명이 대상이다.이들은 △창업지원사업과 창업정책 이해를 위한 기초 교육 △기술사업화 기초 및 전문 교육 △회계 세무 기초 교육 △전담 멘토와의 그룹 멘토링 등의 교육에 참여했다.특히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운영에 관한 필수적인 정보를 체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김광수 전북도 정무특보가 12일 "도의회와 소통할 전담 채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 특보는 이날 임명장을 받고서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김관영 전북지사가 농식품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앞으로 농민단체와의 대화가 더 필요하다"며 "농민 및 시민사회단체, 국민의힘 등 정당과 많은 대화를 해 현안을 풀어 가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도청 정무특보 자리가 소위 '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외형적인 모양새는 맞지 않지만, 형식보다는 지역발전을 위해 정무특보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 도지사가 ‘현장 행정’과 ‘혁신 행정’을 재차 강조했다.김 지사는 6일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실국 업무보고가 현황 보고를 넘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설계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그는 “현장 행정과 함께 혁신적 행정을 추구해야 된다. 각 부서 사무관이 해당 업무와 관련해 타 시·도 및 해외 사례 등 우리가 벤치마킹할 모델을 분석하고 이를 전북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이어 “전북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통상적 방식을 뛰어넘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소멸 대책,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관영 도지사가 국민의힘에게 제안했던 정책보좌관(3급)임명이 이번 주 안에 확정 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냉랭한 여야 관계를 깨뜨리는 파격적 제안에,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두 명의 후보를 추천했다.따라서 김 지사는 이 중 한명을 지명,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전북에서 여당과의 협치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취임식 당일인 1일 김 지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 도당으로부터 두 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았다”면서 “내부 인사 시스템과 규정을 살펴 곧 내정자를 발표, 임명할
김관영 도지사 당선자가 민선8기 도정운용 방향 등에 대한 구상을 드러냈다. 전반적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예견되는 내용이다. 김 당선자는 기업유치는 물론, 인사와 조직 관리에 있어서도 체계적인 시스템을 중심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28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김 당선자와의 티타임에서 앞으로의 업무계획 등을 들어봤다./대담=김일현 부국장-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전북이 야권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도정을 맡게 되셨는데, 김관영 당선인의 민선 8기 전북도정의 핵심 정책을
전북도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는 24일 부안 변산반도 해안가 일원에서 잼버리 서포터즈들과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을 진행했다.‘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은 도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시가지와 관광명소에서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기원과 도민 서포터즈들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환경을 지키는 환경친화적인 잼버리 이미지를 실천하기 위한 행사다.매월 넷째주 금요일 총5회(부안, 군산, 고창, 익산, 전주) 정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플로킹(Ploking)’은 스웨덴어 ‘plocka-up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혁신이라는 역동적인 도정 운영을 통해 새로운 전북을 창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제36대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은성수)는 23일 전북테크비즈센터1층 대강당에서 김관영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은 기조분과장의 도정운영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분과TF별 도정운영방향 및 토론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 제시와 알차고 열띤 토론을 나누며, 도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 했다.또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새로운 전북도정의
2006년 5월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에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한 송하진 전북 도지사가 16년간의 ‘행정 대장정’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재선 전주시장과 재선 도지사로 활동하며 그는 터덕대던 새만금 개발에 구체성과 속도를 더했다.50년 숙원이었던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확정해 공항오지 전북의 역사를 종식하게 되고, 항만과 철도, 도로 등 이른바 교통 트라이포트(Tri-Port)를 구축해 내부개발의 동력을 마련한 점은 특히 큰 업적으로 평가된다.또한 새만금 개발공사 설립과 새만금 개발청 군산 이전으로 새만금 개발을 주도할 행정체제를 정립
세계적 방산기업 영국 롤스로이스가 전북도 추진의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13일 도에 따르면 선박 및 항공 엔진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롤스로이스(Rolls Royce)를 방문해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사업과 관련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는 영국 서남부 최대 항구 도시인 브리스톨(Bristol) 롤스로이스 공장에서 이뤄졌으며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마이클 브라운 롤스로이스 부사장, 애쉬 타일러 해군 MRO 사업 총괄책임자(전무) 등이 참석했다.도는 관공선, 해군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