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 업체를 이용하는 것에는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국비 7억3,000여만원, 도비 1억1,000만원, 시비 2억원 등 총 11억2,0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는 지난 2007년 7월부터 시행된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지난 2009년 4월에 제정된 군산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다.시는 이들 예산을 통해 일반기업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한 사회적기업이 5년 후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주고 있다.이를 통해 현재 추진장애인자립장 1개소가 사회적기업에, (유)아리울명가, (유)무균지대, (유)한빛페이퍼, (주)아리울애듀, (주)농민농산, (사)군산전통문화연구원 등
김기현
2012.06.10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