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운3동 소재 해녀일식(대표 강호천)은 22일 나운3동 경로당 연합회 어르신들을 초청해 사랑이 듬뿍 담긴 식사를 대접했다.해녀일식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강호천 대표는 “평소 어르신들이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그 뜻에 보답하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경찰서 경장파출소(소장 박찬도 경감)는 21일 경장사거리에서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원 등이 참석해 음주운준, 신호위반,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주요 위반사항에 대한 캠페인을 가졌다.경장파출소 박찬도 소장은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요 사고다발지점에 대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군산경찰서는 사망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100일 계획’을 세워 홍보 단속 및 지속적 시설개선 작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군산=김기현기자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21일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정착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군장대와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는 신재생에너지분야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 시설과 인원의 일부를 이용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체의 수요 요구 발생시 양성된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데 뜻을 모았다.또 지역 정착형 기술 인력을 양성 배출함으로써 대학발전과 고용창출, 지역 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한편 군장대는 2011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태양광소재 제조 및 에너지시스템 기초트랙’ 과제로 선정돼 4년간16억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인력 유
군산시 청소년수련관은 21일 군산교육지원청, 군산대 사회복지학과와 군산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증진 및 군산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의 지도력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 및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군산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고 교육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협력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 노력을 할 예정이다.군산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이 진행됨으로써 군산지역 아동, 청소년, 대학생과 관련한 다양한 부분에서 긍정적인 성과와 효과들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악인의 한마당 축제인 제11회 새만금 전국 판소리·무용 경연대회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사)한국판소리보존회 군산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판소리(일반부·신인부)와 무용(일반부·신인부)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대회결과 판소리와 무용 일반부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최란수(무형문화재 2호) 한국판소리보존회 군산지부장은 “세계 문화유산인 판소리는 훌륭하고 우리 선조들의 예술 혼이 숨 쉬는 자랑스러운 전통음악”이라며 “이 경연 대회를 통해 훌륭한 국악인을 배출하고 지역 국악 활성화에
지역민의 문화와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1일 실시한 수송리빙아카데미가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강좌에는 KSS(knowhow Success System) 김세우 대표를 초청해 행복한 삶 건강한 인생, 신바람 나는 하루 만들기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한 주민은 “강연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강의가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강의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경익 수송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시사, 웰빙 등의 강좌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무료 영화관람을 실시했다.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진 무료 영화관람은 롯데시네마(대표 임용우) 후원으로 군산여객과 우성여객 운수종사자 및 가족 등 500명이 초대됐다.이들은 최근에 개봉한 탁구를 소재로 한 영화 ‘코리아’를 감상하며 가족간의 사랑과 직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 관람은 군산시와 시내버스 노조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및 가족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던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며 “무료 영화관람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롯데시네마 임용우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시 늘푸른학교 학습자 160여명은 22일 백제의 역사 문화를 배우기 위해 부여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백제시대의 유적과 유물 등을 통해 그 시대의 찬란했던 백제 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알아보기 위해 이뤄진 것. 이날 참가자들은 부여 백제문화단지, 백제역사문화관, 국립부여박물관을 방문하고 성왕의 사비천도와 관련된 이야기를 금동대향로를 중심으로 엮어낸 뮤지컬 공연도 관람했다.군산시 관계자는 “교과부가 주관한 2012년 성인문해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대 금액을 지원받게 됐다”며 “이를 통해 문해학습자 학습 성과물 시화전 개최, 군산역사 학습, 북아트 제작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수협 직원들이 수산물을 구입하지 않거나 중량을 부풀려 구매한 것처럼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것이 경찰조사결과 사실로 드러났다.22일 군산경찰서는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경법(사기)을 위반한 군산수협 직원 및 납품업자에 대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경찰에 따르면 소룡동 소재 군산수협 가공유통사업부 직원들은 지난 2007년 1월 9일부터 2010년 5월 10일까지 가공과 수매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수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아귀, 주꾸미, 갑오징어 등을 수매해 군납하는 과정에서 수산물을 구입하지 않거나 중량을 부풀려 구매한 것처럼 속여 그 차액을 돌려받는 방법으로 총 21회에 걸쳐 8억1,000만원을 빼돌렸다.여기에는 군산수협 전 상무이사 등 수협직원 5명과 납품업자 4명,
카훼리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던 군산시민들의 꿈이 깨졌다.군산과 제주를 운항하려던 S해운회사가 사업 채산성 악화 등을 이유로 사실상 운항 계획을 접었기 때문이다. 22일 군산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내항여객운송면허’를 조건부로 받은 이 S해운에 대해 운항 개시일인 6월 9일에 맞추어 이달 25일까지 세부 운항계획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그러나 이 회사는 기름 값 폭등과 선원 인건비 부담 등 올해 초 면허 신청 당시보다 훨씬 큰 폭의 적자가 예상된다는 이유로 사실상 여객선 운항 계획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본지 기사를 통해 이 기업의 부도 사실과 사업 추진상의 신뢰성 문제를 들어 자칫 헛구호로 그칠 우려가 높다고 지
군산여자고등학교 학생봉사동아리 사군자3기(학생단장 강유림)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군자3기는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산시립도서관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의 문제와 예방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까지 벌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렸다.강유림 사군자3기 단장은 “학교폭력이 심각해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통한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캐나다 윈저-에섹스 경제개발공사 CEO 론 가뎃(Ron Gaudet)과 부사장 라케쉬 나이두(Rakesh Naidu) 등 WEEDC(캐나다 윈저-에섹스지역 경제개발공사) 대표단이 19일부터 22일까지 군산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군산시 산업시찰 및 경제교류 추진과 산업단지관리공단 군산지사와 MOU체결을 논의하기 위한 것. 이에 대표단은 새만금 홍보관을 방문해 새만금 산업단지에 관한 브리핑을 받고 근대역사박물관 견학, 수송동 등 군산시 도심투어, 은파호수공원 등을 돌아봤다.또 군산2국가산업단지를 찾아 현대중공업, KM 등 주요 기업체를 시찰했으며 자동차관련 기업체와 간담회도 가졌다.한편 윈저-에섹스 지역은 캐나다 윈저시와 레밍턴(Leamington), 라셀(Lasalle) 등 주변 7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최창삼) 전투경찰순경이 21일 제4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옥구읍 소재 옥구향교에서 성년례 행사를 치렀다.이날 성년례에서는 성년이 되는 3010함 김경준 일경 등 32명에게 성년선언 및 성년선서를 통해 성년으로써 마음가짐을 다졌다.성년이 된 김 일경은 “성년이 된 만큼 매사에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인생을 관리할 수 있는 진정한 인격자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정균 전경지도관은 “성년으로 사회의 일원이 됨을 축하한다”며 “성년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가지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통해 나라의 기반이 되는 건강한 시민으로 거듭나 달라”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제주 서귀포시 모범운전자회(회장 김태국)는 21일 군산시를 방문하고 군산시 모범운전자회(회장 강철승)와 자매결연과 함께 체육행사를 가졌다.이날 서귀포시 모범운전자회는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군산시 모범운전자회와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으며 경기 후에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우의를 다졌다.군산시 모범운전자회 강철승 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친선교류를 통해 서로 도와가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군산시와 서귀포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서귀포시 모범운전자회 김태국 회장은 “처음엔 서먹서먹했지만 몸으로 부딪히며 경기를 하다보니 동료나 형제처럼 느껴졌다”며 “군산시 모범운전자회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다음번에 서귀포로 꼭 초청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와 서귀
군산의료원 노·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민과 상생의 길을 걷기 위해 행복한 나눔 교복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교복 20벌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 20명에게 하절기 교복 지원비로 쓰이게 된다.한편 군산의료원 노·사는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교복지원을 통해 자라는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군산의료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복지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음악과 주최 ‘제18회 협주곡의 밤’이 22일 오후 7시 30분 군산시민문회회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양희정 교수가 지휘하는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으로 막이 올라 조두남 곡 뱃노래, 베르디의 ‘그녀 없이는 행복도 없네’,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A단조 3악장 , 게닌의 리골렛토 판타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1악장,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 C단조 1악장 등이 연주된다.특히 이날 공연에 테너에는 오현웅(4학년), 첼로 정지은(3학년), 플롯 양세이(4학년), 바이올린 김초희(4학년), 피아노 이혜경(4학년) 등 군산대 음악과 재학생들이 출연할 예정이다.음악과 임옥희 학과장은 “교수들의 애정
친환경 쌀 재배단지로 유명한 나포 십자들녘이 폐수와 분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강정마을의 경우 인근지역에 소재한 폐합성수지 전문업체와 벽돌공장으로 인해 수년째 악취와 소음, 분진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해당 마을 주민들은 폐비닐과 플라스틱 등을 재활용 처리하고 있는 A기업에서 나오는 냄새로 두통과 구역질 등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무엇보다 이 기업은 폐기물을 재활용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여과 없이 인근 용수로에 흘러 보내고 있다는 것. 여기에다 일주일에 4회 정도 낮에 해당 기업 굴뚝에서 수증기와 함께 다량의 연기가 나오는데 그 냄새를 맡기라도 하면 구역질이 나고 머리에 통증이 심하다고 주장했다.이 때문에 마을 주민들은 많은 연기가 나올 때
2012년 전북도민체전 결과 경기력으로 승부를 가리는데 발목을 잡는 심판 배정 문제를 투명하게 하기 위한 이른바 ‘심판 배정권’을 자치단체 소속 협회들이 공동 관할하는 등의 보완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또한 특정 종목의 경우 도 단위 단체에서 ‘심판 배정권’을 일방적으로 행사하는 바람에 체육인들의 축제의 장이 심판진의 불투명한 행정으로 훼손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이들의 일방적 행정을 견제하기 위한 제도적인 보완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21일 군산시민체육회와 종목별 협회에 따르면 일부 구기 종목 등에서 특정 지역 출신 심판진들을 해당 지역 팀의 경기에 무더기로 배정하는 등 일반적인 심판 배정의 방법을 벗어난 행태로 편파 판정의 시
2천억원대의 막대한 예산이 추가로 들어가는 하수관거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시공 문제점이 사실로 드러나자 군산시가 자체 감사와 전수 조사, 추가 시공 등의 대책을 마련했으나 사업성에 대한 예산 낭비 의혹과 하자 완결을 위해서는 보다 강도 높은 후속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6월 42개월에 걸쳐 708억여원이라는 막대한 돈이 들어간 이 사업을 준공해 준 당시 준공평가위원회 심의에 대해 철저한 검증이 다시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18일 군산시에 따르면 A회사가 주체가 돼 시행한 하수관거 민자사업 BTL(BUILD TRANSFER LEASE)에 대한 악취, 관로 부실 등의 민원에 대한 10인용 이상 정화조 359개소를 표본 조사한 결과 무려 170개소에서 하자가 발견됐다.이 같은 하자율은 전체
전국최초 마트형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탄생한 군산공설시장이 공동마케팅 행사의 일환으로 쿠폰 발급 및 경품지급 행사를 실시한다.18일 군산시에 따르면 공동마케팅을 통한 상인 결속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해 쿠폰 및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군산공설시장은 오는 31일까지 개별점포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구매금액 5,000원당 응모권 1매를 고객에게 증정한다.고객은 이를 1층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응모함에 넣으면 이날 오후 2시에 1층 고객쉼터에서 경품 공개추첨을 실시한다.추첨결과 대상 2명에게는 32인치 LED TV, 1등 10명에게는 자전거가 주어지며 2~4등에게는 각 5만원(5명), 3만원(10명), 1만원(25명)의 온누리 상품권이 주어진다.또한 개별점포 구매금액 5,000원당 100원 쿠폰 1매를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