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과 물가인상 억제를 유도하기 위해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 업소’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 소비자 단체의 현지실사와 도 및 행정안전부 최종 심의를 거쳐 착한가격 업소 16곳을 최종 선정한 것.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 업소에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추천서 발급과 컨설팅 우대, 기업은행 0.25% 범위 내 금리 감면,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수수료 0.2%P 감면, 신한은행과 새마을금고 자금 대출, 국세청 모범납세자 우대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또한 소비자들이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정소식지 게재, 시 홈페이지와 언론홍보, 각종행사 시 이용권장 등 대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12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2012년 제8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가졌다.시민경찰학교는 지역주민이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했다.이번에 제8기 시민경찰학교에 입교한 25명은 11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매주 2회 3시간씩 총 18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여기에서는 경찰의 활동사항 등 각 기능별 업무를 소개하고 지구대(파출소) 현장체험, 경찰관련 주요시설 및 단속현장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군산=김기현기자
한국지엠은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한층 강화된 신형 쉐보레 카마로를 출시,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신형은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하단 그릴, 대형 20인치 알로이 휠,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는 리어 스포일러 등은 한층 더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을 갖췄다.또한 주행의 편의성을 고려한 운전석 유리창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루즈 컨트롤, 운전 중 전화통화를 편리하게 하는 블루투스 기능, USB 포트 등 편의성과 기능성도 향상됐다.특히 룸미러로 디스플레이 되는 후방 카메라, 6방향 조수석 파워시트가 새롭게 실내에 적용됐다.여기에다 최대 출력이 10마력 이상 향상, 323 마력의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휠에 장착된 페달로 조작하는 탭 시프트(TAP Shift) 기능을 갖춘 6단 자동
군산대학교 김득수(환경공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과학기술 우수 논문상은 2011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소속 학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논문을 재선정해 시상하는 것. 김 교수는 ‘배추 밭에서의 N2O, CH4, CO2 토양배출량 측정 및 특성 연구-주요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및 지표생태변화에 따른 특성 연구’를 한국대기환경학회로부터 추천받아 제출해 우수논문상을 받게 됐다.한편 우수 논문상 시상식은 오는 7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년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이뤄진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대학교 정재영(수학과·51) 교수가 LG연암문화재단 파견 해외 연구교수로 선정돼 해외 방문연구를 진행하게 됐다.LG연암문화재단은 해마다 국내 대학 30명의 교수를 선발해 1년간의 해외 체재비를 지원하는 해외연구교수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올해에도 75개 대학에서 231명이 지원해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30명이 선정된 것. 이번에 선정된 정 교수는 오는 7월부터 1년간 미국 켄터키주의 University of Louisville 수학과에서 함수방정식의 세계적 권위자인 P. K. Sahoo와 공동연구를 수행한다.한편 정재영 교수는 함수해석분야의 여러 연구를 수행해 50여 편이상의 논문을 SCI저널에 게재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업적으로 올해 군산대 황룡학술상을 수상한 바
새만금 개발 내부 매립지에 발전소에서 타고 남은 석탄재를 들여오려는 사업이 확정 단계에 이르고 있어 청정 친환경 산업단지를 내세우고 있는 농어촌공사의 사업 방침과 전면 배치되는 결정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충남과 전북의 지역 정서를 감안하지 않은 채 정부 투자 기관과 전력발전 기간산업체의 이해관계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현행 폐기물로 분류된 이 석탄재 매립 사업에 대해 군산시민들의 눈길이 곱지 않다. 13일 농어촌공사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사업단에 따르면 새만금 내부개발 2공구 355㏊(약 80만평)의 수평보수층제로 충남 서천화력의 제2매립장에서 200만㎥에 달하는 석탄재를 받기로 하고 지난 2009년 12월 18일 한국중부발전(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절차를 밟고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 수사과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사범 단속 결과 전북 1위를 달성해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 특별승급과 포상휴가를 얻게 됐다.올해 선거사범 단속에서 전북경찰은 총 80건에 170명을 단속했으며, 이 가운데 군산경찰은 12건을 단속하고 16명을 검거했다.특히 특정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 4,500여부를 총 17회에 걸쳐 군산시 일원 아파트 및 공원주변 등에 배포한 피의자 4명 전원을 검거하는 성과를 일궈냈다.하태춘 서장은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의 노고로 선거사범 피의자 4명을 현장에서 체포 후 구속하는 전국 초유의 성과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군산환경사랑(이사장 박주향)이 개최한 제11회 환경백일장대회에서 김우진(대성중2) 양이 장원(환경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5일 개최한 백일장대회에서 산문부에 출전한 김 양은 씨앗이란 주제로 우리주위의 환경을 잘 조망해 이 같은 상을 받게 됐다.또한 도지사상에는 운문부 이지윤(군산여고1)과 일반부 하정훈(무녀도초 교사)씨가 뽑혔고, 도교육감상에는 이윤재(군산지곡초5), 고민주(옥구중1), 최영주(전북외고1), 문상희(군산여고2) 학생이 영광을 누렸다.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동희 시인은 “초·중·고 학생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해 환경을 사랑하는 글짓기 마당을 여는 참뜻도 바로 씨앗을 심는 행위와 전적으로 닮은 일”이라며 &ldqu
군산대학교 주거 실내계획학과(학과장 이지숙)는 12일 (주)위아카이(대표 노미경)와 취업연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및 기술자문, 인턴십, 계약학과 운영 등을 통해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에 대해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이지숙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업과 연계된 학생실습을 운용하게 돼 재학생 취업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주)위아카이는 수도권에 위치한 실내인테리어 전문회사로 병원 및 학교, 주거공간, 상가 등 리모델링과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 수송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함경구)는 학생들을 위한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방송댄스를 비롯해 성장요가, 종이접기 및 클레이, 스피치교실, 독서논술지도 등 5개 강좌로,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다.함경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됨에 따라 토요일마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줘야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토요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토요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교육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중학교 19곳을 방문,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는 2013학년도 고교진학 우수 중학생 선발과 여름방학 기간 중 실시되는 중학생 및 학부모 학습동기부여 캠프 추진 등에 대해 안내한다.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산 교육환경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학력신장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교, 학부모, 학생들에게 널리 홍보해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는 우수중학생의 타지 유출을 억제하고 우수학생 확보를 통한 군산 교육의 학력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중학생 관내 고교진학 시 인센티브
군산시 미성동 주민센터(동장 문세환)는 11일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항로변 공한지 3,300㎡에 해바라기씨를 파종했다.주민센터 직원과 주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4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군산시 이미지 제고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이뤄진 것. 문세환 동장은 “각종 축제 및 새만금을 찾는 손님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해양경찰서는 12일 민간자율구조대원 가운데 구조실적이 돋보인 우수 대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우수 구조대원에는 선유도에서 자전거를 타다 다리를 다친 6세 아이를 긴급 후송한 한상규(56)씨를 비롯해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두 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예인한 최광덕(61)씨, 갯바위 고립 낚시객을 구조한 송병구(46)씨가 선정됐다.또한 대행신고소장으로 일하면서 선박 안전관리에 힘쓴 조창원(51)씨와 해상 추락 낚시객을 구조한 김종주(47)씨, 해상 추락객을 구한 오정표(63)씨와 황호길(45)씨 등 7명이 감사장을 받았다.군산해경 관계자는 “민간자율구조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정기적인 모임과 우수대원을 선정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며 “경비함정과의 합동 구조훈련
군산당북초등학교(교장 류지득)가 전교생 대상 오감으로 느끼는 흙사랑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당북초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학교 인근 김태욱씨의 논에서 모내기를 통해 농업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학생들은 300여평의 논에서 ‘장줄’이라는 긴 줄을 논에 꽂아 놓고 줄의 표시된 눈금에 맞춰 모를 심는 ‘줄모’라는 방법을 이용해 모내기를 했다.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으로 모내기를 해 봤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어렵게 농사를 지어 쌀을 수확해 밥을 먹는다고 생각하니 소중한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류지득 교장은 “오감으로 느끼는 흙사랑 모내기 체험은 전원학
십여년 동안 흉물스럽게 방치돼 온 구암동 화력발전소 옛 사옥이 철거돼 산책로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12일 군산시에 따르면 구암동산 정상부에 자리해 있던 지장물 철거를 마치고 산책로 등으로 조성해 이달 말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오는 7월경 공원조성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면 내년에 예산을 세워 본격적인 공원조성에 들어간다는 것. 한강이남 최초의 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인 구암동산은 그동안 성역화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으나 부지매입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하지만 군산시가 지난 2월 구암동산 부지 소유자인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처와 매입협상을 마무리하고 지장물 철거부터 들어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결실을 맺었다.이에 시는
지식경제부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군산 및 김제자유무역지역에서 시설방호 및 경비로 근무할 청원경찰 1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11일 관리원에 따르면 '2012년도 제1회 청원경찰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로 직접(대리인 가능) 관리원 3층 관리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우편 및 인터넷접수는 불가하다.응시원서는 관리원 홈페이지(http://www.ftz.go.kr/gunsan/) 공지사항의 첨부파일을 출력해 사용하거나 접수 장소에서 교부받아 작성하면 된다.1차 필기시험은 16일 군산대 인문대학 강의실에서 2차 면접은 21일 관리원 소회의실에서 이뤄질 예정이다.최종합격자 발표는 26일 관리원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응시자격은 공고일 60일 이전(4월6일)
새만금 방조제 입구에 들어서는 비응공원이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11일 군산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70억원(국비 35억원, 시비 35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비응공원이 이달 말 준공돼 다음달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지난해 4월부터 조성에 들어간 비응공원은 새만금의 상징적인 광장 조성으로 다양한 문화와 휴식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비응공원은 4만8,993㎡ 규모로 여기에는 파노라마 분수대를 비롯해 분수, 파고라, 녹향길, 야외무대, 무궁화 동산 등이 들어선다.공원입구는 새만금 진입로 초입부답게 새만금 출발점의 의미를 부여해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환대의 마당으로 조성된다.여기에는 상징탑으로 시계탑을 비롯해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군·익산지역협의회는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다문화 가족 사랑나눔 가족테마여행’을 가졌다.9일 임실치즈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군산과 익산지역 다문화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뜻 깊게 치러졌다.이날 이들 가족은 경운기 타기와 패밀리 치즈를 비롯해 초지낙농, 피자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배웠다.범죄예방 군익지역협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의 행복한 가정생활과 문화적인 차이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테마여행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군
군산시는 201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에 편입할 희망자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가운데 영농정착 의욕이 높은 자를 농업에 종사하도록 하기 위한 대체복무 제도다.신청자격은 201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대상자 신청을 희망하는 자로서 징병검사를 이미 받은 자와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 가운데 2013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다.하지만 교육기관(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에서 수학하고 있는 자와 휴학 중인 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신청할 수 없다.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7월 2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다음달 1일부터 50cc 미만 이륜자동차도 신고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돼 군산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11일 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자동차 관리법을 개정해 올해 1월 1일부터 50cc 미만 이륜자동차에 대해 의무보험가입 및 사용신고 제도를 의무화 하고 오는 30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신고대상은 최고속도 25㎞/h 이상의 이륜자동차로 미니바이크, 모터보트 등 도로 운행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은 신고에서 제외된다.신고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소유사실확인서 또는 계약서, 제작증), 보험가입증서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읍면일 경우 읍면사무소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일 경우 시청 차량등록사업소에 신고하면 된다.군산시 관계자는 “다음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