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고창군 공무원들을 비롯 관내 유관기관 직원,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여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이번 헌혈운동은 전북도내 환자들에게 공급될 수혈용 혈액수급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돼 고창군과 전라북도의 후원아래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 혈액원 주관으로 지난 28일 군청광장에서 적십자 혈액원 헌혈차량을 통해 전개되었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이종수(성내면․45)씨는 “헌혈은 누구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나 자신을 위해 일년이면 서너 차례씩 꼭 참여한다.”면서“얼마 전에는 수혈이 필요한 직장동료 가족에게 헌혈 증서를 전달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덧붙여”건강관리를 잘 해서 몸이 허락하는 동안 계속해서 헌혈을
유택열 무주교육장 퇴임식이 지난달 29일 무주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중흔 전라북도 부교육감, 신국중 도 교육위원회 의장, 홍낙표 무주군수, 이대석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도내 교육장, 관내 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유 교육장은 2006년 9월 제20대 무주교육장으로 부임, 41년 6개월의 공직생활을 무주교육청에서 마감하게 됐다.유 교육장은 투철한 교육철학과 사명감을 갖고 고품질 교육으로 미래의 꿈나무 육성을 위해 “고품질 교육으로 미래의 꿈나무 육성”이라는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 구조탐구학습으로 창의력을 기르는 학생, 주체적 혁신 마인드를 바탕으로 전문적 역량을 쌓는 교원, 지원 봉사하는 행정을 실천 지표로 설정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활력증진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고창복분자산업클러스터 종합발전사업이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아 지난 29일 부안군 예술회관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이번 표창은 고창군이 신활력 사업을 중심으로 농촌활력 증진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여 복분자 재배농가, 농협, 가공업체, R&D, 행정이 서로 상생하는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산․가공․유통․관광을 접목한 복합․다차산업화를 추진하여, 지역 농특산품에 불과하였던 고창복분자가 1300억 규모의 지역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전국 3000억 경제규모의 FTA를 극복할 수 있는 농업의 새로운 희망 복분자 산업을 창출해 내는 성과를 높게 평가 받은 결과이다.특히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식
무주군이 6개 읍면 중 유수율이 가장 낮았던(2007년 말 기준 40.5%) 안성면을 대상으로 유수율 제고 시범사업을 추진해 수돗물 생산량을 일일 208㎥까지 감소시켰다.생산원가비와 누수 복구비 등을 감안하면 연간 예산절감 효과는 6,400여 만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사업추진에 자체인력과 장비를 활용했던 것도 또 하나의 예산절감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군 상수도 최용성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전국 평균의 절반수준밖에 못미치던 유수율을 끌어올리고 상수도 경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수율 제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안성면에서 좋은 결과를 얻음으로써 군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해 생산원가를 절감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
무주군이 전기울타리 지원과 유해야생동물 구제 무료봉사단 운영등을 통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가피해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는 군이 총 사업비 2억 5천 여 만원을 투입, 총 130여 곳에 전기울타리를 설치하고 영농기에 유해야생동물 구제반을 적극 운영한데 따른 것으로, 군은 야생동물 보호 정책은 그대로 시행하면서 농작물 피해와 농민들의 불만은 크게 감소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실제로 야생동물로 인한 군의 피해 농가수와 피해액은 2006년도 289농가 6,800여 만원에서 2007년도 129농가 4,300여 만원, 2008년도 현재 60농가, 800여 만원으로 현저히 감소했다.군 산림소득 이상일 담당은 “2007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는 무주군의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김제지평학당에서 지난 7월 방과후 학교 맞춤형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입사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평선학당 학사관리를 맡고 있는 서울 송파청솔학원과 함께 입사생 120명을 대상으로 지평선학당의 시설․환경, 강사선정, 학사관리 만족도 등에 대하여 개별설문 방식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평선학당 운영 전반에 대해서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중학생의 경우, 매우 만족한다 35%, 대체로 만족한다65%로 100%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매우 만족한다35%, 대체로 만족한다50%, 보통이다 15%로 86%의 만족도를 나타냈다.지평선학당의 강의는 자신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중학생의 경우에는 매우 만족한다47.5%, 대체로 만족한다
불우한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해마다 수천만원의 사비를 들여 무료 관광을 해주고 있는 사업자가 있어 화제다.올해로 벌써 4번 째 무료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는 (유)부안고속관광 김재근(57.사진) 대표는 본인의 선행에 대해 ‘당연한 일을 하고 있을 뿐이다’면서 칭찬을 사양했다.관광버스 3대로 지난 28일 부안읍사무소를 출발한 독거노인 및 수급자 130명은 도우미 6명의 도움을 받아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를 효도관광한다.목포에서 배를 타고 출발한 일행은 첫날 제주돌문화공원과 자연사박물관, 도깨비도로 등을 보며 즐러움을 만끽했다.이어 이튿날에는 한림공원에 들러 협재굴과 쌍용굴 등을 탐방하는 한편 주상절리와 천지연폭포 해피타운쇼를 관람하며 여행 이틀 째 일정을 마쳤다.마지막 날
2008 장수군 장애인 하계 수련대회가 29일 오전 10시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양해도 장수군장애인연합회장, 장애인협회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읍 노하숲에서 열렸다.장수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전형)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장애인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은 윷놀이, 투호, 고리걸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장수읍 적십자 봉사대에서 맛있는 중식을 준비해 장애인 가족과 점심을 함께 나누며 훈훈한 행사분위기를 자아냈다.양해도 연합회장은 장애인 복지향상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애인 권익을 보호하는데 스스로가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손주완씨로부터 ‘장애인의 의무와 권리’를 주제로
장수사과가 탐스레 익어가고 있는 가운데 장수군은 30일 장수사과시험포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사과수확체험을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올 초 도시민을 대상으로 분양했던 사이버 팜 사과가 수확기에 접어듦에 따라 30일 쓰가루 품종 수확을 시작으로 홍로 명월 등 6품종 2,400주의 사이버 팜 분양사과나무에 대해 본격적인 수확체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군은 사과수확체험을 통해 도시소비자들에게 주말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맛 좋은 장수사과와 깨끗한 청정도시 장수군을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2008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와 맞물려 축제기간인 9월 6일부터 9일까지 홍로품종에 대한 수확체험을 실시, 사이버 팜 가족 뿐 아니라 축제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새마을회 전북도·시·군 회장단 간담회가 지난달 29일 김완주 지사와 송영선 군수, 이영조 도회장, 이사,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정천면 사무소에서 개최됐다.이날 간담회는 새마을 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새마을지회 우수사례 소개와 새마을 가족 및 전북도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한편 김완주 지사는 인사말에서 “새마을 운동은 잘살기 운동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면서 “지역에서 기업들이 경제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중계자 역할에도 회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진안=김종화기자kjh6966@
제161회 진안군 의회(의장 송정엽) 임시회가 이날 개회식을 갖고 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회기중에는 진안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2008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및 의결 예정이다.또한 오는 3일부터 실시 예정인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은 한은숙 부의장을 총괄반장으로 2개 반을 편성 2007년도 하반기에 시행하고 있는 관내 건설사업 및 소득사업에 대해 적정성과 주민의견 반영 여부, 견실시공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에 나서게 된다.송정엽 의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렵고 힘든 현재 상황을 군민들의 힘을 한데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관광 진안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는 가운데 진안경찰서가 불법 현수막을 내 걸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법을 집행하는 경찰이 불법을 자행하는 것도 모자라 어린 소나무에게 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진안=김종화기자kjh6966@
장수군이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장수군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COEX 1층 태평양 홀에서 열린 제5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종합 우수군으로 선정돼 대상의 영광과 함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장수군의 이번 수상은 민선 3기부터 농업경영안전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농업경영회생사업을 시작하고 소득작목육성지원과 지역순환농업, 과수명품화와 한우크러스터사업, 유전자뱅크 사업등 맞춤형 농업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이뤄졌다.특히 5.3프로젝트(5000만원이상 소득농가 3000호 육성사업)가 정착되며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장재영 군수는 이날 "장수가 역점 추진하는 정책들이 점차 가시화 되고 인정받은 계기가
순창경찰서(서장 이강수)는 지난 28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전의경 20명, 어머니회 회원 15명, 각과 과․계장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의경과 어머니회간의 1:1 모자결연을 맺고 생일을 맞이한 대원들을 위해 생일잔치를 가졌다.이날 생일잔치에 참석했던 이제희 상경은 “군생활을 하면서 가족들이 많이 보고 싶어서 힘들고 외롭게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어머님들이 생일잔치를 해 주셔서 부모님과 같은 사랑을 느꼈고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남은 군생활을 열심히 할 것이며, 제대하는 날까지 결연 맺은 어머님을 친 어머님과 같이 생각하며 효도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김 옥 회원은 &ldqu
제45회 부안 도민체전 개,폐회식 행사를 대행할 업체 선정이 공정성을 잃은 부실한 선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그 이유로는 심사가 비공개로 이뤄졌으며 선정 결과 역시 외부 공개를 꺼리고 있어 이번 심사가 특정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기획된 심사라는 의문이 일고 있어 이에 대한 사실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부안군은 오는 10월 부안군에서 열릴 전북도민체전 행사를 앞두고 모두 2억 9천만 원 규모의 개,폐회식 및 식전, 후 축하공연과 성화 채화 및 점화 그리고 부안군 선수들의 입장식 및 응원을 대행할 이벤트 업체를 선정했다.모두 6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달 실시한 선정에서 부안군은 ‘김 모씨가 대표로 있는 E 업체를 이벤트 연출 업체로 선정했다’고
진안군 의회가 제5대 후반기 의장 선거 이후 의원들간 내분이 확산되고 있어 파행이 예상된다.이는 진안군 의회 민주당 소속 4명 의원이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일부 민주당 소속 의원의 해당행위에 대한 진상을 파악하고 이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해 달라는 청원서를 지난 22일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서면으로 보낸 것이 알려 지면서다.청원서에 서명한 민주당 소속 4명 의원은 이부용, 이한기, 강경환, 황의택 의원이다.이들은 “같은 민주당 소속 한은숙 의원과 김정흠 의원이 지난 2006년 5.31 지방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경선에 참여했다가 탈당한 무소속 송정엽 의원을 의장에 당선 시켰다”며 “이를 주도한 비례대표 한은숙 의원은 부의장에 당선된 계획적 해당행위를 했다
강인형 순창군수가 하반기 군정 주요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6ㆍ7급 공무원 28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며 실과장 중심으로 책임있는 업무를 수행해 군정발전을 앞당겨 줄 것을 주문했다.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청소년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에서 강 군수는 먼저 6급 계장들을 대상으로 “순창군의 발전은 중간관리자인 계장들의 역할에 따라 좌우된다”며 “현장중심의 내실있고 밀도있는 업무추진”을 당부했다.또한 “계장들이 자기 역할을 다할 때 조직이 활성화되고 조직원이 인정하는 공무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7급 실무자들에게는 “순창은 내재적 성장동력이 약한 만큼 현실에 맞는 아이
한국장류기술연구회가 지난 27일 순창군 장류연구사업소에서 사단법인으로 본격 출범키 위한 창립총회를 가졌다.이 자리는 지역 전통장류업체 발전 도모를 위해 활동해 온 기존 순창장류기술연구회의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국내 전체 장류산업 기술발전과 한국음식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장류기술연구회로 확대 개편하고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총회에는 장류관련 전문 교수 및 순창 전통장류제조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정관을 의결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전북대학교 신동화 교수를 선임했다.한국장류기술연구회는 앞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회원 모집 및 순창군장류연구사업소와 함께 국제적인 학술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며, 아울러 전국에 산재해 있는 전통장류업체들의 기술적, 제도적 어려움을 조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가을철 농촌지역에서 빈발하는 가을철열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에 대한 홍보 교육에 본격 나섰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매년 이맘때면 다수의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발열성질환자가 발생하므로 야외활동 및 작업시 예방법을 숙지해 실행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가을철발열성질환에는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발진열이 있다.이 중 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접종에 의해 예방이 가능해 28일부터 의료원 및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며, 그 외의 질환은 야외활동시 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특히 발생빈도가 높은 쯔쯔가무시증은 감염 후 6∼18일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급성으로 발생해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익산시가 28일 시설직 인사를 단행했다.그 동안 공석으로 무성한 소문들을 불러 일으켰던 건설교통국장에는 한순수(사진) 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재난안전과 안효천 계장이 5급 사무관으로, 주택관리과 배석희 실무관이 6급 계장으로 각각 승진했다.이번 인사발령과 관련해 공직사회에서는 “익산시 발전을 위해 일해온 직원들에게 적절한 인사가 이뤄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지난 6월30일 김영수 도시건설본부장의 명예퇴직으로 인해 그 동안 공석인 가운데 한순수 도시개발과장이 주무과장으로 업무를 총괄하고 있었다./익산=정성헌기자 j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