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주군수가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하며 완주군민 모두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임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올해도 풍년농사가 이어진 만큼, 군민들 모두 한가위만이라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경제상황이 악화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민족은 어떠한 역경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이 있다”며 “경제살리기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임 군수는 “민선4기 완주호(號)는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며 “그동안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아끼지 않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또한 지금은
‘2008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도시민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4일간의 ‘장수로 떠나는 자연여행’을 마치고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장수읍 의암공원 축제장과 장수사과시험포, 농촌체험마을, 사이버 팜 등에 8만여명의 관람객이 장수군을 찾아 성공한 축제라는 평이다. 이는 지난해 축제 3일 동안의 방문객 3만여명에 비해 2배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축제 개막일인 6일과 7일엔 주말을 이용해 장수군의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농촌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전국에서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축제를 담당한 농업소득과 5.3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박현식 담당은 &ldqu
임실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소충∙사선문화제 및 치즈축제 등 각종 행사에 대비하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조각공원 제초 작업을 비롯한 노후 시설물 환경정비를 완료했다.특히 주말에는 100% 예약율을 자랑하는 축구장 인근에 파손되었던 판석을 공원 분위기에 맞도록 칼라 투스콘으로 보수 완료했으며, 관광지 내에 설치된 목재 시설물을 도색하고 시설보수를 통해 쾌적한 관광지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였다.현재 사선대관광지는 3만3천㎡의 부지에 조각품 38점과 지방유형문화제135호인 운서정 산책로에는 천연기념물387호 가침박달나무, 천염기념물388호 산개나리가 군락을 이루고 잔디구장 등 체육시설물이 설치되었으며, 가을철에는 4만㎡의 부지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이 식재 되어 한
장수군은 민족 최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일 장수시장에서 안전하고 훈훈한 추석을 위한 ‘물가안정 및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장재영 군수는 이날 장수시장 상인회원, 소비자고발센터 회원 등과 함께 ‘재래시장을 살립시다’ 내용이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장수사랑상품권과 재래시장 애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또한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불공정상거래 행위 금지, 원산지 표시 이행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한편 군은 이날 장수 장날을 맞아 장수시장과 6개면 시가지 일대에서 재난 재해 없는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장수=유일권기자
장수군은 농촌진흥청 인삼약초연구소와 지난 9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고품질 인삼재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와 인삼약초연구소는 서병선 농업기술센터소장, 차선우 인삼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인삼 기술협력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차선우 과장은 “신품종에 대한 종자 조기 보급 및 친환경 병해충 방제 등 재배농가에서 시급하게 요구하는 영농기술과 정보를 선도 농가에 조기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병선 소장은 “이번 기술 협력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장수인삼 생산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
익산시 황등농협(조합장 최사식)은 10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과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진료 행사를 개최했다.황등농협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것. 이 자리에서는 원광대학교 부속 전주한방병원 의료진이 나서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 상담과 함께 침, 뜸, 부항시술 등을 펼쳤다.주민들은 “일이 바쁘다보면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을 기회를 놓치는 것이 사실”이라며 “직접 농촌 마을까지 찾아 진료를 해주니 고마운 마음”이라고 입을 모았다.최사식 조합장은 “병원측의 도움 덕분에 주민들이 큰 혜택을 입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
임실군은 구 전라선 철도 폐선부지를 활용 도로개설공사를 추진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그 동안 국도 17호선 주변마을은 마을진입이 어렵고 마을과 마을을 잇는 연결도로가 없어 주민생활과 영농활동에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되었다.이에 따라 군은 전라선이 새롭게 이설 됨에 따라 1931년부터 운행되었던 21km의 구 철도부지를 철도청의 매각절차에 의해 24억원의 군비를 들여 매입하게 되었다.또한 지난 2005년도에는 성수면 오류마을과 대판마을을 잇는 1.4km의 도로를 확∙포장 했으며 성수면 대판마을에서 오수면 봉천마을 구간에 10억원을 투자하여 1.4km의 봉천선 도로를 개설했다.게다가 교통위험이 발생되는 잔여구간에
정읍시의회는 10일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이용시설을 찾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추석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시설 및 요양원에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정도진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 해당 지역의원들이 원광노인요양원을 비롯한 20개소를 방문하고 단풍미인쌀을 전달할 계획이다./정읍=최환기자
정읍경찰서는 지난 8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보안지도위원회와 적십자 정읍지구 민족통일협의회 등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의 구성체인 ‘새터민’ 가정을 방문하고 쌀과 라면 과일· 생필품등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들은 평소 새터민이 지역에서 빠른 시간내에 정착, 자유의 시민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위로했다., 강인철 정읍경찰서장은 “가족도 없이 추석명절 기간 외로움과 쓸쓸함이 그 어느 때보다 더할 수 있는 새터민에게 커다란 위로가 될 것이라”며 새터민에게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시민들이 있으니 용기를 갖고 자유대한의 품에서 열심히 생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정읍
무주군 반딧골 친환경연합회 김영주씨(46세, 무풍면)가 지난 9일 자신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무농약 인증 사과 100박스(1box 5kg, 250만원 상당)를 무풍면 주민자치센터에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무풍면 철목리에서 33,000㎡규모의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김 씨는 “추석을 앞두고 생활여건 때문에 힘들어 할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1년 내 공들여 지은 결실인 만큼 정성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누군가 함께 하고 있다는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날 김 씨로부터 사과를 전달받은 무풍면사무소에서는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 골고루 배분, 관내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무주=장영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에 대한 용역보고회가 지난 9일 유영만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무주구천동 관광특구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용역은 구천동 관광특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3월 착수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천동 관광특구의 지역 및 환경여건분석과 비전, 그리고 주요 추진사업계획과 관련 법률 등에 대한 내용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특히, 전국적인 명소로 인지도가 높은 무주구천동이 소득이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구 구천출
전국 최초로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는 고창수산물축제 추진상황 보고회가 양태열 부군수 주재로 지난 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도솔천 아름다운 꽃무릇과 함께 21세기 최고의 웰빙축제로’라는 주제로 선운산도립공원과 만돌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린다.추진상황보고회는 내실 있는 축제의 추진과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축제의 성공개최를 약속하는 자리였다.이날 양태열 고창부군수는 “전국에서 최초로 수산물축제를 개최하여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고, 고창의 명품수산물과 광활한 원시갯벌 그
‘더도 말도 늘 한가위만 같아 라’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내장산복분자(대표이사 최팔영) 가공 공장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복분자(산딸기)를 원료로 사용하는 내장산복분자주는 정읍시의 브랜드상품으로 인식되면서 날개를 달고 전국으로 팔려 나가고 있다.내장산 깊은 계곡 천연의 풍광이 만들어낸 맑고 붉은 술로 통하는 내장산 복분자주는 전국 대형할인점은 물론 백화점, 농협, 군납, 우체국 주문판매 등 유통망을 확보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내장산복분자주는가을단풍과 수려한 계곡으로 유명한 내장산 기슭에서 자생하는 산딸기과의 복분자 과실을 채취해 그 진한 맛과 향을 살려 전래 양조비법으로 빚어낸 과실주의 명품으로 전통 복분자주의 참
순창경찰서(서장 이강수)는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공공기관의 기물을 손괴하거나 행패를 부리는 등 공권력에 도전하는 행위와 불법 집단행동 사범과 숙박업소, 다방, 가정집 등지에서 성행하는 도박 사범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엄중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실제로, 최근 자신의 범죄를 단속한 경찰에 불만을 품고 새벽시간에 112신고센터에 수십 회에 걸쳐 전화를 걸어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폭언을 하고 경찰서에까지 찾아와 현관 유리문을 발로 차 부순 박모씨(32세)를 구속했고,지난 8월 29일과 9월 1일에는 각각 가정집에 도박장을 차려 놓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일삼은 일당 12명을 검거해 그 중 1명을 구속한 바 있다.앞으로도 순창경찰은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이러한 공무집행방해 사범과 건전한 근로의욕을 해치고 가정의
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지역대표 축제인 ‘서동축제’ 집중홍보에 나서고 있다.시는 오는 15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144개 휴게소와 주요 톨게이트에서 서동축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익산서동축제 2008 홍보와 서동선화 사랑여행코스(미륵사지→백제왕궁터→무왕릉→서동요드라마세트장→보석박물관)를 소개하는 관광화보와 안내지도, 4개 국어 홍보영상, 익산러브스토리 뮤직비디오, 서동선화 퀴즈 이벤트 리플릿 등 이색적인 미디어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집중 홍보 활동으로 인해 10월말에 개최되는 익산서동축제 관람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dquo
완주군이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9일 군은 지역주민은 물론 외지인들도 올해 추석 차례상과 선물은 재래시장에서 장만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동상품권이 널리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삼례읍(읍장 김상철)은 8일 삼례장날을 맞아 직원들이 나서 재래시장을 널리 이용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 삼례읍은 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를 순회하며, 직접 제작한 재래시장 이용 홍보물을 지역주민과 귀성객 등에게 배부했다.삼례읍은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벌이고 있는 사랑의 고리맺기 운동도 관내 재래시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키로 했다.이와 함께 완주군은 공동상품권이 널리 활용되는데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삼례시장 11개
고창군은 추석을 맞아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관내 식육판매업소 및 밀도살 우범지역에 대한 부정·불량축산물 특별단속에 들어갔다.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행정, 농산물품질관리원, 축산물명예감시원 합동으로 편성된 단속반을 운영하고 가축의 밀도살, 젖소고기 및 수입육을 한우고기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무허가 영업행위 단속, 식육판매업소에서의 식육거래기록내역서 작성 및 비치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은 물론 사법당국에 고발,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 이며 부정․불량축산물 유통행위나 부정행위 발견 시 군, 경찰서, 농산물품질관리원등에 신고를 당부했다./고창=김
순창군이 장류품질 고급화와 농가소득보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류원료 농산물 계약재배가 농가와 업체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달 23일 1차 수매를 시작으로 9일과 10일 이틀간에 걸쳐 2차로 민속마을 광장과 쌍치ㆍ복흥 농협에서 실시되고 있는 2008년산 고추 계약재배 수매에서는 당초 계약물량이 전량 수매되면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순창군, 계약재배사업단, 농협이 추진한 이번 수매는 매출규모도 첫해인 2004년 1억원, 2005년 4억 8000만원 ,2006년 10억원,2007년 11억원 규모에서 올해는 12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등 급신장세를 보이면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순창군의 계약재배 물량은 총 455여농가에 건
정읍시 수성동 구 법원부지에 신축중인 정읍세무서 주변도로가 새롭게 탈바꿈된다.시는 신축 정읍세무서 주변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읍 세무서, 시민대표, 도시 및 회계, 건축 등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강시장은 “정읍세무서는 정읍 외에 인근 고창, 부안까지 포함, 인구 25만명이 이용하는 국가기관이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현재 진행중인 실시설계에 방문자가 불편이 없도록 충분한 주차장과 쉼터조성, 주변도로 확장 및 교차로 가각정리 등을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에 대해 정읍세무서 관계자는 “시의 입장을 실시설계에 충분히 검토 반영하고 세무서 이용자에게 최대의 편
순창군이장단 한마음체육대회가 9일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군내 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순창군이장단협의회(회장 임예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렸다.이장들은 체육대회에서 기념식에 이어 애드벌룬 굴리기, 2인3각, 청룡열차, 투호놀이, 멀리뛰기, 승부차기, 윷놀이 등을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인형 순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일선행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