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고 있는 ‘양성자 치료기’ 도입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원광대병원은 원내 3층 일원홀에서 벨기에 IBA와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일영 병원장, 써지 라미스(Serge Lamisse) IBA 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했으며, 장비 도입 관련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원광대병원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료기 도입을 위한 공개입찰을 통해 벨기에 IBA사를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이
익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콘텐츠인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시민과 관광객들을 다시 찾아온다.‘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익산왕궁리유적(백제왕궁) 일원에서 개최된다. ‘백제왕궁연회’을 부제로 한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전국 우수 야행 선정 및 백제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마련된다.시는 왕궁 후원 야경,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백제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곳곳에 경이롭고 신비한 분위기의 야간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이
익산시가 역사적 정체적 확립 및 미래도약을 위해 ‘익산시민의 날’을 전격 변경했다.시는 지난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다.하지만 시군 통합 의미 약화 및 지역사회 분위기 전환 등을 위해 시민의 날 변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 및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특히 시민의 날 기념식은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
익산시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스포츠 관광상품’을 선보인다.시는 코레일 전북권여행센터와 함께 KTX열차와 K-리그 경기, 익산관광을 연계한 ‘달마(달려라 마룡) 응원단 투어’를 출시했다.당일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용산역에서 출발해 익산역 도착 후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경기를 관람한다. 이후 미륵사지에서 관광해설사와 함께 백제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1박 2일 투어 프로그램은 당일코스에 이상한 교도소(교도소세트장) 및 아가페 정원, 중앙시장 등의 일정이 추가된다.‘달마 응원단
익산시는 20일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성희롱 예방, 안전보건 등 필수교육이 진행됐다.교육 참여자들은 올해 1월부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봄철을 맞아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닭고기 제품을 추천했다.먼저 고단백 저지방 대명사 닭가슴살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바비큐’가 있다. 해당 제품은 갓 잡은 신선한 닭을 개별급속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해 퍽퍽함 없이 촉촉하다.부드럽고 쫄깃한 닭다리살로 단백질을 챙기고 싶다면 ‘BIG 닭다리살 양념구이’를 추천한다. ‘BIG 닭다리살 양념구이’는 마늘간장 소스로 짭조름한 감칠맛이 특징인 ‘마일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임실군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 추진 및 상호협력 지원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는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교육발전특구 연계)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관광 관련 협력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지역협업 관련 사항 등을 담고 있다.박성태 총장은 “원광대가 보유한 동물보건 및 반려동물산업 역량을 활용해 임실군이 세계 최고 반
익산시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육군 부사관학교(소장 정덕성)와 두손을 맞잡았다.이와 관련 시는 18, 19일 양일 간 육군 부사관학교 후보생 220명을 대상으로 ‘익산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부사관학교 후보생 중에는 타지역 거주자가 많고, 익산여행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경우도 있다.이에 시는 육군 부사관학교와 협력해 설렘 가득한 ‘익산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후보생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익산을 대표하는 왕궁리유적 및 미륵사지를 비롯해 하림공장, 고스락 등을 각각 방문했다.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한(韓)문화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모현로컬나눔봉사단(회장 김미정)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밑반찬을 기탁했다.봉사단은 정성을 담아 연근·가지 조림 등 밑반찬을 마련 했으며, 지역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됐다.김미정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반찬을 준비하지 못해 끼니를 거르는 이웃들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의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동혁 모현동장은 “정기적으로 반찬 등을 후원해 줘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모현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익산시가 기업유치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조성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사업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협의를 위해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공문 등 관련 서류를 토지 소유자에게 발송했다.보상 대상자는 오는 20일부터 계약 체결을 통한 소유권 이전 후 보상금 수령이 가능하다.시는 원거리 토지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를 통해 협의계약 등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속하게 보상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낭산면 구평리 일원에 27만
익산시가 농촌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시는 농촌 지역 청소년 전용 놀이·문화 특화공간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구.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놀이·문화 특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소년 특화공간은 학교 돌봄교실,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해 다양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청소년들이 편하게 쉬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1층은 사무실 및 보드게임, 콘솔게임, 실내농구게임, 탁구대, 포켓볼, 코인노래방 등
익산시가 한(韓)문화 발상지로써 역사적 가치 홍보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원을 통한 한(韓)문화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해설사 및 안내원은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 등 지역 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역사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18일 백제왕궁박물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원들을 대상으로 ‘한(韓)문화 역사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는 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양대학장이 강사로 나서 익산의 한(韓)문화 관련 역사성 및 정통성 등을 강의했다.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