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특별사법경찰은 봄 나들이 철을 맞아 도내 주요관광지와 유명맛집 등에 대한 위생단속을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9일 도에 따르면 단속대상은 봄 나들이철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 내 음식점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또는 각 지자체의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소개된 유명 맛집 등 식품접객업소 100곳이다.단속사항으로는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식품 보관기준 준수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여부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4년 K-스타트업 센터(인도.베트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에는 초기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선발된 기업은 올해 11월까지 6천만원의 해외진출 자금지원과 현지 액셀러레이터(인도:The Circle FC, 베트남:VSV Capital)의 현지화 지원을 통해 협력 파트너사 발굴, 바이어 및 투자자 매칭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자격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투자유치 실적 및 해외 매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곤충산업화지원’ 사업에 남원시가 선정돼 지역 곤충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는 올해 1월 선정된 200억원 규모의 곤충을 대량 생산, 가공, 유통, 지원시설을 집적화하는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사업’에 더해 지역의 곤충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0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곤충의 생산.가공시설 등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곳에 대해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 서류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
3.8 세계여성의날 기념식이 8일 전북지역 여성 친화 기업인 ‘한실어패럴’에서 열렸다.2014년 설립된 한실어패럴은 여성 고용 우수 기업으로, 전체 직원 중 여성 근로자가 95%(60명)를 차지한다. 특히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결혼 이주 여성이다.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정희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김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박연옥 한실어패럴 대표에게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꽃’을 전달했다.김 도지사는 여성 근로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면서 “더 공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8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해외 공무원들을 초청해 새만금 홍보와 교류 활동을 펼쳤다.김 청장은 이 날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등 12개국 공무원 15명에게 새만금 사업의 비전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새만금청 전 직원이 세일즈맨으로 활약한 사례를 공유했다.특히 10조 원의 성공적 투자 유치에 따른 긍정적 효과로 직원들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내부 분위기도 전했다.김 청장은 이어 인도네시아 출신 푸트라씨는 기업이 새만금에 10조 원을 투자하
전북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월 29일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증진 활동을 위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기로 했으며,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센터 간 공동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했다.협약식에는 이상범 경북센터장과 최은주 전북센터장, 전북도청과 전북센터 운영위원(교수 및 심리센터 기관장) 등이 참석 했다.또한 이 날 행사를 통해 전북도내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과 운영체계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북 최초로 시행하는
자치경찰제가 시행 3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장이 한 자리에 모여 진정한 자치경찰제 실현을 위한 ‘자치경찰권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전북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자치경찰권강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장들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형규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는 주민자치의 완결판이다. 진정한 자치경찰제 실현을 위해서는 인력·예산·조직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일할 수 있는 구조를 위해 현 정부가 약속한 이원화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
새만금을 글로벌 식품 허브로 조성한다.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7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와 전북자치도 등과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위 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새만금을 성공적인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하기 위한 협력의지를 다졌다.새만금은 동북아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은 물론 우수한 물류 인프라, 기업 운영에 최적화된 원스톱 행정지원, 광활한 농생명용지, 인근에 입지한 다수의 농식품
전북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에 의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소상공인의 행정심판 청구 시 심리기준을 대폭 완화한다.또 업주가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했을 경우 행정처분을 취소하는 기준도 신설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이 같은 도내 소상공인의 권익구제와 민생안정 도모를 위한 것이며, 이달부터 적용된다.도 행정심판위는 이번 심리기준 완화가 그 동안 청소년 주류 판매 적발 시 소상공인에게 부과되는 영업정지 처분이 폐업에 이를 만큼 장기간에 걸쳐 과도한 부담이라는 지역 여론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정부(식약처) 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J-curve 배치프로그램’ 1기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배치(Batch)프로그램이란 창업기획자가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특정한 창업보육공간에서 일정기간 집중 지원하며, 제시된 목표를 달성하면 투자를 통해 성장시키는 방식이다.전북혁신센터의 ‘J-curve 배치프로그램’은 도내외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가를 발굴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유니콘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 선보였다.
전북자치도가 오는 4월말까지 친환경 농업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업 직불사업을 신청받는다.6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신청받는 친환경 직불사업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직불제와 전북도와 시‧군이 자체 지원하는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사업 두 가지다.친환경농업 직불제는 국비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보전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와 연계해 전북특별자치도는 국가지원 친환경농업 직불제 지원 종료 농가가 관행농법으로 회귀하는 것을 방지하기
전북자치도는 6일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전북자치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가졌다.‘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 정책발굴 및 권리옹호 활동을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학교 밖 청소년 욕구 기반의 사회참여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개선의견 제안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관점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이번 위촉식에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추천된 청소년중 면접을 통해 선발된 7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이들은 전북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올해 1
전북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북지역 금융혁신(핀테크)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지속성장 가능한 금융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7개사를 모집한다.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신규고용, 매출, 투자유치, 지적재산권 확보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금융혁신 우수사례 기업들을 매년 발굴해 나가고 있다.모집대상은 핀테크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선정일 이후 1개월 이내에 본점의 도내 이전 또는 지사 및 연구소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마을기업 지정’공모사업에 전북지역 13곳이 지정됐다.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곳 가운데 재지정 7곳, 고도화 6곳 등이다. 재지정은 최대 3000만 원, 고도화는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일컫는다.마을기업은 먼저 시.군 적격성 검토를 거쳐 도‧중간지원기관이 현지실사 및 광역심사를 진행한 후 행안부에서 현지실사 및 최종심사를 통해 지
전북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일 영유아 가족의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가정양육지원사업 강사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해 동안 행복한 육아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교육을 담당할 강사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촉식과 효과적인 가정양육지원사업 운영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가정양육지원 사업은 전국 공통의 부모교육과 자체 부모교육, 양육상담 등을 통해 가정이 건강하고 영유아가 바르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한해 함께하는 강사진은
구징치(顧景奇)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전북.전남.광주 영사구역) 신임 총영사 등 일행이 5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예방했다.제6대 총영사로 부임한 구징치 총영사의 한국 근무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한.중 교류협력과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외빈”이라며 “새만금 산단에 대한 중국 기업의 투자수요가 상승하는 시점에서 신임 총영사가 한.중 경제협력과 전북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전북을 처음으로 공식 방문한 구
진안과 무주가 국가지질공원 재인증 획득에 성공,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제29차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에서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재인증을 최종 의결했다.이번에 재인증된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총 면적 1154.62㎢(진안 613.98㎢, 무주 540.64㎢)로써, 총 10개소의 지질명소가 분포돼 있다.마이산(진안).외구천동(무주) 등 우수 지질명소를 보유한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국가 브랜드를 활용한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2019년 최초 인증 이후 국가 브랜드를 활용한 생태.
전북특별자치도가 청사 잔디광장 놀이마당(의회 앞 잔디광장) 내 ‘맨발 황톳길’을 조성, 4일 개장했다.청사 내 황톳길은 맨발로 걷고 싶은 도민들의 제안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길이 140m, 폭 1.5m, 두께 15cm의 네모난 형태의 황톳길과 세족장 1개소로 조성됐다.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하도록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톳길뿐만 아니라 신발로 걸을 수 있는 폭 1m의 자갈길, 그늘막이 설치된 잔디마당, 입구 세 곳의 화강 디딤석을 설치했다.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에 완공된 맨발 황톳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개방을 미뤘다가
전북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4일 도내 사회서비스 기관 경영컨설팅 지원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위촉했다.경영컨설팅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서비스 기관의 품질향상과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사회서비스 기관은 필요에 따라 노무, 법률, 세무․회계, 행정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문 컨설턴트는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현장 전문가 등 총 15명을 구성했다.전년도 컨설팅사업 평가 결과와 사회서비스 현장의 요청으로 올해 ‘행정 분야’ 컨설팅이 신규 개설되었으며, 사회
전북자치도는 친환경 신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선도농가와 희망농가의 멘토․멘티 연결을 통한 ‘현장 맞춤형 친환경농업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친환경 초보 농업인의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 선도농가(멘토)와 초보 농부(멘티)를 1대1로 연결해 친환경 인증 준비, 영농기술, 경영 노하우 등 분야별 맞춤상담을 지원한다.희망 농부 멘토가 되면 초보 친환경 농부를 대상으로 멘토 1인당 연간 최대 36회의 상담을 진행, 회당 10만 원의 자문 수당도 받는다. 멘토는 생산관리, 유통 및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