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수행과 데이터 산업 육성 및 인력양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한다.도는 8일 종합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갖고, 용역 수행사의 ‘전라북도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용역’ 수행계획 보고와 분야병 전문가 자문을 받았다.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ICT) 환경변화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작업이다.이를 위해 △국내외 빅데이터 정책 동향 및 현황분석 △전라북도 빅데이터 환경분석 및 서비스 수요조사 △
전북도가 관광지 입장권과 특별할인가맹점을 연계한 온라인 전용의 ‘전북투어패스 단독상품권’을 출시했다.6일 도에 따르면 단독상품권은 전주동물원과 익산 달빛소리수목원 연계 상품으로 전주동물원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지역 맛집과 숙박업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익산 달빛소리수목원 상품권의 경우 지역 귀금속 판매점과 맛집,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전주동물원 할인 가맹점은 49곳, 익산 달빛소리수목원 69곳이다.단독상품권은 네이버와 스마트 스토어, 쿠팡, 티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판매 가격은 해당 관광지의 이용금액과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31일 사망사고가 발생, 전북도가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이 날 회의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와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관할 사업장에 대한 안전조치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과 근로자 안전수칙 홍보 등을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도내에서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대형트럭 조립 라인 노동자가 운전석과 프레임 사이에 머리가 끼는 사고와 지난 8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구역내 굴착기가 전도돼 운전원이 사망하는 등 두 차례 사고가 발생했다.도는 건설현장과 제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추락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전 의원인 23일 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년을 더 허비할 수 없다”며 “이대로는 안 되고 이제 전북의 항로를 바꿔야 한다”는 말로 운을 땠다.‘새로운 전북, 유능한 경제 도지사’를 구호로 정한 김 전 의원은 “전북의 과제를 대한민국의 과제로 만들고 대통령과 국회를 설득해 움직일 힘이 필요하다”며 “젊고 유능하고 힘 있는 경제 도지사 김관영
재선인 안호영(완주.무진장) 국회의원이 22일 전북도의회 기자 간담회에서 도지사 출마 입장을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전북은 20년간 위기돌파형 리더십이 아닌 관리형 리더십이 도정을 이끌면서 도민의 삶과 지역발전이 뒤처졌다”며 “위기를 돌파할 리더십을 발휘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침체되고 답답한 전북도에 일을 좀 내보겠다”며 “도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도정으로 진정한 자치와 분권의 꽃을 피우겠다”는 말로 적극적인 도전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되는 새만금에 관련 산업의 집적·융복합을 돕는 컨트롤타워가 첫 건립된다.전북도는 21일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에서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열었다.앞서 정부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 기반을 갖춘 새만금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했다.전국 6개 단지 중 새만금에서 가장 먼저 첫 삽을 떴다.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오는
전북도가 풍력 블레이드(날개) 소재·부품·완성품을 아우르는 기반을 다지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도는 17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한국재료연구원과 ‘풍력 핵심소재·부품 종합시험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기관별 협력 범위와 역할을 확정했다.전북도와 부안군은 풍력 핵심소재 기반 구축 사업에 필요한 예산과
전북도청 ‘주력산업과’와 ‘건강증진과’ ‘일자리경제정책관’ 등이 이달의 으뜸도정상 수상부서로 선정됐다.전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2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한 3개 부서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최우수 부서는 주력산업과, 우수부서는 건강증진과와 일자리경제정책관실이 각각 선정됐다.주력산업과는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5년만에 2023년부터 재가동을 확정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건강증진과는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안전한 도민 식생활 환경조성에 힘썼으며, 만성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가 본격화하면서 러시아와 교역하는 전북지역 기업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전북도 역시 이번 사태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지난 11일에는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 무역협회 등 도내 경제·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현안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우크라이나 사태로 예상되는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현재 러시아와 무역 중인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공동선대위원장은 3일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주시개인택시조합 2000여 회원이 주최한 이재명후보 지지선언에 참여했다.이날 지지선언에는 이주섭 전주시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박철수 전국모범운전자전주완산지회장, 이병훈 전주개인택시실버회 회장 등 회원 20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지지선언에서 이주섭 이사장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할 사람은 이재명후보 뿐이다"며 "개인택시조합 회원들도 여기에 뜻을 모았다"고 주장했다.이덕춘 위원장은 축사에서 "환경위기, 코로나 펜데믹 위기, 양극화, 고령화 등 이런 다양
전북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인구감소 인구감소 대응 추진단을 구성하고, 2일 실국장들과 첫 회의를 가졌다.이 날 도는 조봉업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일자리·경제·산업, 도시 인프라환경, 농업농촌·해양, 의료·건강·다문화, 문화관광·체류인규, 교육 등 6개분과를 구성했다.또 관련 실국장들과 전북연구원, 외부전문가들과 각 분야별 투자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에 연 1조원
전북도와 도공무원노조가 25일 송하진 도지사와 송상재 노조위원장 등 노사 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을 위한 노사 상견례를 가졌다.노조는 이전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이 올해 4월 7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3일 전북노조에서 새로운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 요구, 이뤄지게 됐다.이번 단체교섭은 2006년 공무원노동조합이 합법화된 이후 여섯 번째 단체교섭으로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이 단체교섭의 방법과 절차를 정한 기본협정서에 서명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전북노조에서 제출한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123개 조항으로
송하진 지사는 24일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 체결과 관련해 “완전하고 지속 가능한 가동을 향한 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블록 제작에서부터 LNG LPG 탱크 제작과 의장 등으로 물량을 확대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선박 조립 등 조선소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도록 총력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에서 열린 ‘전라북도 조선산업 비전 선포식’을 마친 송 지사는 “5년의 기다림 끝에 얻은 소중한 기회인 만큼 차질 없는 재가동을 위
조배숙 전 의원이 지난 22일 윤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윤석열이 답"이라며 깜짝 지지연설을 했다.윤 후보는 이날 익산역 앞에서 유세 연설을 마친 뒤 "우리 익산이 낳은 걸출한 여성정치인 조배숙 전 의원을 이 자리에 모시겠다"며 조 전 의원을 소개했다.조 전 의원은 "지금 정치를 떠나서 제가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생각하니 대한민국을 위해서, 호남을 위해서, 익산을 위해서 정권교체가 답이다. 윤석열이 답이다. 그래서 제가 이 자리에 섰다"며 "여러분들이 그렇게 지지해 준 문재인정권 어쨌나. 너무 힘들었죠"라고 말했다.윤 후보의 201
전국 시도지사들이 제2국무회의 격인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조기 개최를 요구하고,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지방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중앙·지방협력회의 전담 위원회를 신설하는 구조개편을 단행하고, 자치분권 개헌, 초광역 협력사업 지원, 자치경찰제 확립 제도 개선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등의 협업 체계를 구축키로 한 것이다.23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북지사)는 전국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49차 총회를 개최했다.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1회 중앙·지
봄철 신학기를 맞아, 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전북경찰청과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PM : Personal Mobility)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해마다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MZ세대 교통안전에 집중키로 한 것이다.실제로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가 2019년 7건, 2020년 9건, 2021년 26건(잠정통계)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사고 장치 운전자 중 88%는 10대로 나타나 신학기 교통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1호
전북도청 감사관실이 올 1월을 빛낸 ‘이달의 으뜸 도정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6일 전북도에 따르면 1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해 전북의 위상을 빛낸 4개 부서를 대상으로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최우수 부서에 감사관실을 비롯해, 우수부서에 농산유통과, 주택건축과, 국제교류센터가 각각 선정됐다.감사관실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73개 전국 공공기관 대상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고 1등급 달성’으로 전년 대비 2등급 상승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농
(재)자동차융합기술원(JIAT)이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인권경영 우수기관 인증’ 취득과 동시에 도 출연기관 중 최초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인권경영 우수기관 인증’은 UN 인권 이행 원칙과 인권 지침서,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 KSA 표준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인권경영을 우수하게 실천하는 기관에게 수여되고 있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대위 교육대전환위원회의 ‘교육대전환운동 전북본부’(상임대표 김희수·정우식)가 지난 9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행사에서는 김희수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정우식 교육시민단체 대표가 당과 시민사회를 대표해 각각 상임대표로 임명됐다.이어 도와 14개 시.군본부 대표로 임명된 학부모와 교육시민 활동가 60여 명도 결의를 다졌다.교육대전환위원회 중앙본부에서는 강승규 상임고문과 윤영덕 상임부위원장(광주동구남구갑 국회의원), 김명신 추진단장, 반상진 정책단장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이 7일 전북을 방문, 마지막 전북 표밭갈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날 권 의원은 전북도당에서 주요당직자와 직능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론 수렴과 한국전통문화전당 부뷤원에서 특강을 실시했다.권 의원은 특강에서 “민주당은 전북을 자신들의 텃밭이라 여기고 선거 때만 되면 전북도민의 표만을 얻고자 허울 좋은 공약으로 전북도민을 기망하고,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서 “정권교체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며, 이를 위해 윤석열 후보에게 전북도민들의 사랑과 지지가 절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