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년들의 도정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8기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이 공식 출범했다.10일 도에 따르면 전북도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포럼단은 도내 대표 청년협의체로,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냈다.올해 8기 포럼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해 최근 발대식와 워크숍을 열었다.지난 7일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으며, 발대식에는 전라북도 청년정책 의결기구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청년위원들이 참석해 포럼단의 출발을 축하했다.청년위원들은 향후 위원회-포럼단 역량강화, 정책 멘토링 등도 함께할
전북도와 CU편의점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도내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오는 5월 개최되는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전북도는 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송상재 상록회 회장,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역 우수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을 다지기로 했다.㈜BGF리테일은 지난해 7월 ‘산지와 기업이 함께 혁신하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전북에서 고구마 400톤 상당의 원료를 구매한데 이어
전북도가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플랫폼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3대 전략을 마련했다.6일 전북도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은 산․관․학․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산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K-푸드테크 2030 HIVE 실현’이란 비전과 △수요맞춤형 식품 데이터 생태계 구축 △고부가가치 미래 푸드테크 신산업 개발 △푸드테크 데이터 기술 실증 및 산업화 촉진 등 3대 전략을 제안했다.추진과제로 △식품산업 데이터 표준화 △맞춤형 데이터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 요구,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여야가 전면전에 들어갔다.농도 전북의 정치권은 거부권 행사에 맞서 격렬한 대여 투쟁 방침을 밝혀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윤 대통령의 재의 요구에 더불어민주당은 ‘재의결’을 추진하기로 했다.재의결은 국회에서 재적 국회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2/3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그러나 국민의힘이 반대하고 있어 재의결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다.윤 대통령은 “정부의 농정 목표에
전북도가 재가동에 들어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안정적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센터를 가동한다.전북도는 30일 군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전북 조선업 도약센터는 군산지역이 지난 2022년 12월 고용위기지역 지정 종료에 따라 지원중단 이후 충격을 완화하고 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센터는 조선업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 △채용 연계를 위한 일자리 매칭데이와 취업캠프 △신규 인력 유입과 장기근속 유도
전북도의 새로운 농정협치 기구인 ‘전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가 29일 출범했다.전북도는 이날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농민, 학계 인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제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도는 “기존 삼락농정위원회의 운영협의회 규모가 크고 분과도 세분돼 신속한 현안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를 고려, 더욱 효율적인 농정협치 기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새 위원회는 위원 수를 172명에서 128명으로 축소 조정하고, 실무는 15명 이내의 운영협의회가 담당한다.분과위원회는 10개에서
‘농생명산업 수도’를 선포한 전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7개 시․도와 함께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의 핵심으로 우뚝 서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김관영 도지사는 27일 농식품부가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개최한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발족식에 참석해 농식품부를 비롯한 6개 시·도와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발족식에는 김 지사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대전·충북·경북·경남·제주 부단체장, 그린바이오 거점기관, CJ제일제당 등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전북도를
민주당 박지원 고문이 전주을 재선거에서 임정엽 후보를 지지한다며 지원유세 등을 펼친 것과 관련, 당내 일각에서 비난이 나오는 등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내년 총선에서 전주을 지역구에 출마 예정인 이덕춘 변호사는 27일 박지원 고문에게 “정계를 은퇴하라”고 주장했고, 중앙당에서는 27일 “당의 책임 있는 구성원이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것은 당 방침에 어긋난다”고 경고했다.제20대 총선에서 민주당 경선후보였던 이덕춘 변호사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지원 고문은 김대중 대통령의 명예를 더럽히지 말고 정계를
4·5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3일 시작됐다.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주을 지역구에서는 선거운동 첫날 후보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유세 차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며 분주히 바닥 표심을 훑었다.이들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후보자 간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은 분위기가 반영된 듯, 후보들마다 선거운동 분위기도 뜨거웠다.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전주시 완산구의 김경민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김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을 했다.김기현 대표는 회의에서 “이번 전주을 재선거는 민주당 소속이던
전북도가 삼성전자, 전북·삼성 스마트 CEO 포럼과 손잡고,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을 본격 추진한다.전북도는 16일 전주 라한 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김동욱 센터장과 삼성 멘토단, 스마트 CEO 포럼 회원, 스마트 공장 참여를 희망하는 43개 전북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형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도와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행하고 있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에 전북 중소기업이 더 많
정부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성공을 위해 전폭지원을 약속했다.특히 오는 6월까지 화장실과 샤워장을 비롯한 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폭염과 폭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점검도 사전에 추진하기로 했다.한국의 문화를 세계 청소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전북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K-POP 콘서트도 열 계획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를 열고, 잼버리 추진 상황과 중점 지원 과제를 점검했다.새만금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는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성국)와 대학생위원회(위원장 양현규)가 25일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병도 전라북도당위원장(국회의원, 익산시을)을 비롯,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 이병철 전주시을 지역위원장(전라북도의회 의원)과 전국 청년위원회 위원장인 전용기 국회의원(비례), 전국 대학생위원장인 양소영 위원장 등이 참했다.한병도 전라북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민주당의 심장인 전북에서 그 중심에 선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년 당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