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는 30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유대강화를 위한 ‘민·관사회복지종사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의원, 최원규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민·관사회복지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배구, 인간컬링경기, 보치아, 줄다리기 등의 체육경기로 화합의 시간을 다졌다.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올해로 제7회째를 맞고 있는 민·관사회복지종사자 체육대회가 “사회복지 현장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사회복지인들의 소속감을 증대시키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김제 벽골제에서 오는 11월10일부터12일까지(3일간) 개최되는 김제농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10월 30일 오후 2시에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되는 김제 농업기계 박람회는 김제시에서는 2015년 처음 개최되는 박람회로 180개회사 371개 농업기계가 종합적으로 전시되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여러 기종의 농기계를 직접 볼 수가 있고, 농업인과 농기계 생산업체간의 농기계의 새로운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김제농업박람회 부대행사로, 여성이 편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여성친화형 농기계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준비하였고, 이밖에도 귀농귀촌 홍보관 운영, 김제우수 농·특산물 홍보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은 김제시장에서, 29일에는 원평시장에서 정치후원금 및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김제시선관위는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년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공명선거 분위기 속에 실시될 수 있도록 선거정보와 함께 위반행위 신고·제보, 포상금 및 과태료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제도를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기탁금 취지와 후원방법이 소개된 리플릿 및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김제시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액다수의 깨끗한 후원이 모여 대한민국 정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정치후원금을 널리 홍보하고,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공명선
김제시 검산동(동장 강신호)에는 지난 27일 한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가 3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다섯포를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 관내 주민이라고만 밝힌 이 얼굴 없는 천사는 자신이 직접 농사를 지은 쌀이라며 “올 해는 풍년이 들어 다른 해보다 더 많은 양을 수확을 할 수 있었고,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오늘 방아를 찧어 가져왔다”며 정성들여 준비한 쌀을 전달하고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사라졌다. 강신호 검산동장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정이 메말라 가는 요즘 진정한 나눔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알게 돼 행복하다”며 “기탁
김제시는 지난 29일 아동·여성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 및 아동·여성 관련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 (위원장 권태연)간담회를 실시했다.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안전망을 구축,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피해자의 긴급 구조 및 공동대응을 위해 만들어진 민·관 협력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 보고와 연계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15년 지역연대 사업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탈인형 뮤지컬 공연 실시와 지역사회에서 항상 발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단풍관광, 수학여행 등 전세버스를 이용한 단체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전세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출발전 음주여부 확인과 신호위반, 과속 등 난폭운전, 무리한 대열운행, 차내 가무행위,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사항과 정지선 준수,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준수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김제서 교통관리계는 전세버스 운전기사의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탑승객들에도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차량 내에서는 가무행위 등 운전자의 안전운행에 방해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문남주 경비교통과장은 10월, 11월은 전세버스를 이용한 단체이동이 가장 활발한 달로 연중 교통사고 또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세버스 단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식량과학원의 임상종 원장을 비롯한 각 부서 직원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직원 등30여 명은 28일 수확기를 맞은 김제시 성덕면 남포들녘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국립식량과학원과 남포들녘마을은 올해 4월 29일 자매마을 협약을 맺은 이래 시기별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꽃길 가꾸기 및 환경 정화, 식량작물 시기별 현장기술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마을 내 농산물 가공 공장에서 시래기 및 누룽지 제조 작업, 벼 수확 및 동계 맥류 파종을 지원하는 한편 식량작물의 수확 후 관리 및 2016년 영농설계를 위한 재배기술 컨설팅 등이 실시되었다. 임상종 국립식량과학원 원장은 “식량원, 김제시, 남포들녘마을 간의 협력을 통해
김제시 관광두레는 2015년 가을 관광주간(10.19 ~ 11.1)을 맞이하여 오는31일 벽골제에서 주민 자주적인 관광두레 MD상품을 선보이기로 하였다. MD상품은 김제시 관광두레 다섯 개 조직에서 상품개발 아카데미와 자생력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조직의 열정이 담긴 상품으로 도자기와 한지, 압화, 짚풀공예 상품 등이다. 관광두레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공동체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김제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공사, 두레PD 관광두레 기업이 역할분담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조직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김제시는 2014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4 관광두레사업 대상지”로
김제시보건소는 저소득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으로 만1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에 이달 30일부터 기저귀·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최대 월 7만5천원까지 지원하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4인 가구 기준, 월평균소득 168만9천원)이하 만 1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구이며,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의 질병 또는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영아 출생 후 12개월 미만까지, 기저귀·조제분유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되고, 생후 60일 이내 신청 시 12개월 모두 지원하며, 생후60일 이후부터는 만 12개월까지 남은 기간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문강)는 김제시와 사)글로벌투게더김제(이사장 최원규)의 지원으로 지난 2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전통혼례와 함께하는 다문화 한마당”을 다문화가족과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제시민과 다문화가족은 다문화의 의미와 가장 잘 맞는 음식인 비빔밥을 점심으로 먹고, 총 10개국의 다양한 만들기(조개목걸이, 테루테루보우즈인형, 머르저금통, 쭈온쭈온, 세계전통인형목걸이 등)와 세계의상 및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다문화가족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고충 및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이동신문고를 열어 평소 취업과 출입국, 복지분야 등 다문화가족의 관심
새만금 1․2호 방조제 중 2호 방조제를 김제시 관할로 행정자치부 중앙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됐다.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26일 오후에 전체회의를 열고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을 결정했다. 결정된 내용으로는 새만금 1호 방조제 구간(4.7km)은 부안군으로, 2호 방조제 구간(9.9km)은 김제시 관할로 귀속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근거는 다음과 같다. 새만금 1․2호 방조제 귀속 지방자치단체를 결정함에 있어 ▲ 국토의 효율적 이용 ▲ 행정 효율성 ▲주민편의 ▲역사성 ▲경계구분의 명확성과 용이성, 그리고 새만금 행정구역과 관련된 ▲대법원 판결(2013. 11. 14) 및 헌법재판소의 최근 결정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 1700년전 벽골제 시간여행 사적 111호 김제 벽골제는 백제 11대 비류왕 27년 (330년) 축조된 벽골제 제방 및 조선시대에 건립한 벽골제 중수비가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 111호로 지정되었고 2011년 3월 김제 벽골제로 명칭이 변경된 벽골제는 제방을 쌓는 데만 연 인원 32만여명이 동원된 것으로 추산되며 이 밖에 수문 및 하천 공사 등을 상상할 때 공사인원은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1700년전 당시 사회 규모와 인구 등을 고려할 때 벽골제의 축조, 유지 수축 공사의 거대한 국가적 사업으로 시행 했었을 벽골제 축조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백제 제 11대 비류왕 27년(AD 330) 벽골제가 축조되어 그 규모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친환경 농업을 위하고 각종 냄새에서 오는 악취를 저감하는데 효과적인 농업용 미생물 생산 시설을 10월 초순에 완공하고, 대대적으로 농가 보급에 나섰다. 기존에 있던 소규모 생산 시설을 현대화된 첨단 배양시설로 완비하고 친환경 농업 육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기원을 마련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비 1억 5천만원과 김제시 자체예산 2억 6천만원 등 총 4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미생물 배양을 위한 기반 시설을 설치하고 2종의 미생물을 배양하는 미생물배양기 8대(대당 1톤)와 배양된 미생물을 최적의 조건으로 저장 공급할 저온저장조 3대(대당 3톤)를 설치하여 기존보다 2배 많게 생산량을 확대하였다. 또한 농업부산물을 활
김제시와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지평선어울림센터에서 마을활동에 관심 있는 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 아카데미「마을활동 양성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 벤치마킹, 간담회를 연차적으로 실시해 마을축제 기획 및 실행까지 직접 실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마을 활동가를 양성하고,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남 도랑살리기 추진협의회 복권승 대표는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이해, 충남교육연구소 조성희 대표는 마을속 네트워크 구축, 태산교육협동조합 정현숙대표는 다양한 마을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자생적 농촌경제 모델로 인정받고
지난 23일 ‘교육부로부터 김제자영고가 전국 최초로 종자생명산업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았다. 김제시는 ‘2013년부터 농식품부, 실용화재단, 전북도,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과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후, 자영고에 마이스터고 전환을 제안하였고, 자영고가 제안을 받아들여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이스터고 전환 준비를 해왔었다. 결국 지난해 한차례 고배를 마신 이후 산․학․관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밀한 준비 끝에 11차 마이스터고 지정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 김제 자영고는 종자산업과(36), 첨단시설(18), 식품가공과(36) 3개학과 5개반 90명 정원으로 학과개편 등 2017년 개교를
김제시에 규제개혁의 상징인 “푸드트럭 1호점”이 검산문화체육공원에 들어서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시에서는 푸드트럭 영업허용을 위해 올해 초에 문화체육공원을 푸드트럭 가능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이후 타 자치단체 벤치마킹과 비교분석을 통해 우선 1개소 시범 운영 후 확산 방침을 세우웠으며, 9월중 영업자 모집공고를 거쳐 지난 10월 20일에 영업자와 최종 계약을 마쳤다. 앞으로 자동차구조변경검사 등을 마치고 합법적인 영업신고를 거쳐 오는 12월중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지금껏 정부에서는 서민 창업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푸드트럭 영업 허용을 직접 나서서 창업을 독려해 왔으나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체육청소년과에
김제시가 추진중인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조상이나 본인 소유의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 조회해 주는 제도로 2001년 도입됐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청자 신분증과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 증명서를 챙겨 가까운 시,군,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되고 이용 수수료는 없다. 다만 재산권은 개인정보에 해당되므로 조상땅에 대한 조회신청은 재산에 대한 상속권이 있는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2002년부터 시행된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해에 639명의 신청을 받아 890필지, 720천여㎡의 토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22일, 범죄피해자 통합지원을 목적으로 익산 건강가정지원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가정범죄 등 범죄로 인한 피해자 발생시, 실질적이고 적시성 있는 지원을 위해, 경찰서에서 요청 시, 전문상담 실시· 각종 캠프를 통한 관계 증진· 지역협의체 연계를 통한 지원 등 통합지원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조기 피해회복을 돕는 것 이다. 임상준 경찰서장은 “가정범죄 등 피해자에 대한 적시성 있는 통합지원을 통해 보다 밝은 가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관계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 홍달아기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서 보다 세심하게 어려운 가정에 대한 지원이
제 8회 한국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2015년 지역내 정보화 문화확산 경진부분』에서 함우연씨(김제시 죽산면)가 명예의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제시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김제시 정보화농업인 연구회(회장 조성천)를 조직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정보화 농업인 전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되었다. 또한 현장에서『즉석 블로그 포스팅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는데 당당히 김제시가 3위로 입상하였으며 『대한민국 정보화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상』을 한정농회장으로부터 만경읍 장산농원 양두관 대표가 수상하였다. 지난 8월에는 전라북도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정보화 단체분야』최우수를 석권한 바 있는 김제시는 이번 한국 정보화
김제시는 벽골제와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청소년수련원)를 통과하는 국도29호선에 안전한 횡단보행을 위한 지하보도 설치사업을 위해 26억원을 확보 본격 착수 할 계획이다. 국도와 인접한 청소년수련원은 전국 200여 학교에서 연간 5만여명의 학생들이 찾는 수련시설로서 벽골제 체험시설과 연계하여 교차 왕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국도29호선 도로는 화물차량 통행량(1,825대/일)이 많고 직선도로 구간으로 과속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위험을 안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 지평선 축제로 연중 국내·외 탐방객 및 차량 급증으로 도로횡단 보행자와 통행차량과의 혼선으로 차량정체 및 안전사고 발생 요인으로 작용하여 안전한 보행로 설치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