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지역특화품목 선정 및 활성화를 위해 전략품목을 선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수박과 토마토, 사과, 건고추, 육성품목 오이, 깻잎, 딸기, 상추 총 8가지 작목이다.전략품목은 매출액 70억, 육성품목 30억 이상을 목표로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진안농업 실현을 위해 생산기반 확충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지역 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은 농협 협력사업으로 20% 추가 지원하여 자부담율 40%에서 20%로 경감 했으며, 지역 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외 5개 사업에 대해 농자재 가격
진안군은 27일부터 만60세 이상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대상자에게 1회에 한해 제공해 노년의 건강한 삶 영위를 돕기 위해 시행한다.접종대상은 진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60세 이상(196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군민이며 과거 해당 백신 접종이력이 없어야 한다.또한 대상포진을 앓은 대상자의 경우 회복 후 최소 6~12개월이 경과하고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접종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진안군 보건소를 방문해 주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진안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가 오는 3월 1일 재개장한다.군은 관광명소인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를 재개장하기로 하고, 등산로 재정비 및 부대시설 보수 등 방문객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지난해 7월 개통식을 갖고 전국 각지에서 1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진안군을 넘어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명도봉에서 명덕봉까지 220m 길이로 이어져 있으며 구름다리에서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
진안군은 농식품부 영농기일손부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국인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진안군은 농식품부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 공모에 2개소 백운농협, 부귀임영농조합, 전북형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에 2개소 진안농협, 부귀농협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일손 부족 병목화 현상이 초래 되는 영농기, 파종기, 수확기 등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진안군 11개 읍·면 중 백운농협인력중개센터는 백운·마령·성수지역을, 부귀임농업영농조합은 부귀면을 중심으로 중개가 이루어지
진안군이 오는 3월부터 상수도 급수 인구 확대를 위한 군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급수공사비 산정방식을 정액제 방식으로 개선한다.23일 군에 따르면 현재 급수관 연결 거리와 계량기 구경에 따라 설계로 산출한 실액제 방식을 시행하고 있다.이는 상수도관과 거리가 먼 세대는 높은 급수 공사비용을 부담할 수 밖에 없는 방식으로 실제 공사 신청 후 높은 공사 비용으로 인해 중도 취소한 사례가 30여건이 넘게 발생하기도 했다.또한 상수도가 보급된 마을에서도 비용 부담으로 인해 계곡수나 지하수를 사용하는 세대도 다수 남아있는 실정이다.이에 진
전춘성 진안군수는 21일 전농전북도연맹 진안군 농민회장 박시진 등 14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농업 현실 및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농민회원들은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농업인 재난지원금 지급, 찹쌀 가격 하락에 따른 브랜드화 방안 및 양봉농가 지원 등 농업인 지원정책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박시진 농민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농업·농촌의 가치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농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춘성 군수는 “농
진안고원 사과가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진안군은 21일 전북농협이 주관하고 진안‧무주‧장수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출 판촉행사를 위한 진안고원 부사 사과 선적식을 가졌다.이번 선적식은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진안고원 부사 사과를 담았으며 개당 140g 이상의 극소과로 2.5kg봉지 기준으로 2,720봉지, 약6.8여톤이다.수출된 사과는 BigC마트, An Nam슈퍼마켓, Nova슈퍼마켓, Lotte마트 등 베트남 호치민 현지 매장을 중심으로 판촉행사 및 판매될 예정이다.진안고원 사과는 남한 유일의 고원이자 일교차가 큰
진안군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정책 관련 사업과 혜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청년정책 안내서 제작·배부에 나섰다.이번 안내서 제작은 진안군청 내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관련 추진 정책들을 정리해 관내 청년들이 사업 신청을 못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제작한 홍보물을 읍‧면사무소, 청년협의체 사무실 등 청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에 비치해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안내서 주요내용은 △창업 △일자리 △주거 △경제 △교육 △복지 △농업 등 7개 분야 43개 사업으로 다양한 지원정책이 알기 쉽게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안장수지사(지사장 진철)가 지난 20일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10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지난 1월 30일 지사장으로 부임한 진철 지사장은“평소 나눔 문화 실천에 관심이 많았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부임을 계기로 진안군에 기부하게 되었다”며“이번 기부가 진안군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진안군은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농협 진안군지부 전·현직 직원 및 진농
진안군이 올해도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 9일과 10일 필리핀 현지를 방문해 각각 카비테주 마갈레스시, 퀴리노주 등 2개 지자체와 농촌지역 외국인 근로자 일손 제공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에 진안군은 필리핀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필리핀 현지에서는 우수 인력을 선발해 사전 적응 훈련을 실시해 농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공동노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적기 인력 도입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됐으며 올해 초 담당자가 현지를 방문해
진안군체육회는 오는 3월 11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 일대에서 제19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와 연계해 군민걷기행사를 개최한다.군민걷기행사는 관내·외민 관계없이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당일 11시부터 주천면 삼거광장 주차장에서 접수 후 개별 출발해 무지개다리까지 약 2km 코스로 진행된다.도착한 인원은 진안고원 행복상품권과 고로쇠 물을 수령할 수 있다.걷기 행사 후에는 희망 인원에 한해 작년 7월에 개통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로 안내할 예정이다.걷기 행사와 더불어 축제현장에서는 11일
진안군이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전략작물직불제는 논활용직불제(논이모작)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이다.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겨울철동안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 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원, 하계조사료룰 재배하면 430만원을 지급한다.여기
진안군은 오는 4월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대상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은 온라인 혹은 방문신청을 통해 가능하다.온라인 신청은 2월 28일까지로,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다.해당 농업인에게는 신청안내 문자가 전송되며, 인터넷‧스마트폰‧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방
제16회 진안군마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마을간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진안군마을축제 발대식이 16일 마이산에코타운에서 열렸다.진안군마을축제는 마을 주민이 마을의 특색을 담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작고 소박한 농촌형 축제로 공동체적 관심을 도모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추진된다.발대식에는 올해 마을 축제 참가 마을인 26개소 마을 주민을 비롯해 관련 5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지난해 마을축제 진행 영상을 감상하며 다시금 지난 축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2023년 마을축제
진안군이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한다.전춘성 군수는 1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난방비 등의 급격한 인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안군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제4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을 결정했고 밝혔다.제4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은 보통교부세 증액분을 활용해 부대 비용을 포함해 총 75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급 시기는 오는 3월 중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진안군의회 본회의에 통과되면 즉시 지급절차를 개시할 방침이다.지급 대상은 2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15일 군수실에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교육분야 협력행정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진안교육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촌유학, 방과후학교 운영지원 등 진안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와 더불어 진안교육지원청과 연계 협력으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진안군은 관내 학교별 학생수 급감과 지방소멸에 대비하기 위해 농촌학교 활성화를 위한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진안군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은 9일 백운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실적 보고와 2023년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지난해 백운면 협의체는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해 중점사업 참여를 통해 촘촘한 마을공동체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마을복지 정착을 위해 노력했으며, 추진사업으로는 노인 등 식사제공사업, 청소년캠프 2개 사업에 600만원의 심마니 기금을 집행했다.2023년 수립
전춘성 진안군수는 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과 만나 진안군 정착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진안농업 현장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해 청년 주거문제, 청년 농가들의 판로 구축 등 농업경영의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방법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통합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년농업인 사업 내용 점검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모
진안군이 생태문화관광 방향 제시 및 실현을 위해 용담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에 나선다.군은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된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용담호 주변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이용한 탐방길 조성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국내 다섯 번째 규모의 인공댐인 용담댐 물문화관을 시작으로 안천면 신지천 인공습지까지를 데크탐방로, 숲길, 쉼터 등으로 잇는 총 10km의 탐방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군은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문화자원이 풍부한 용담호의 가
전춘성 진안군수는 8일 최적화된 농산물 유통 추진을 위한 선진 사례 벤치 마킹에 나섰다.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변성섭 농협진안군지부장, 농협조합장, 조공법인 대표 등이 금산군 만인산 농협 거점 스마트 산지유통센터(이하 스마트 APC)를 방문해 통합마케팅 운영 상황 등을 확인했다.스마트 APC는 로봇‧센서‧통신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농산물의 저장부터 선별, 포장 등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기능을 자동화하고 디지털화한 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에서 소비지까지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는 첨단 산지유통시설로 금산군 만인산농협이 최초의 거점 스마트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