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을 출가시키고 홀로 지내는 노인 가구가 많은 요즘자녀들을 출가시키고 홀로 지내는 노인 가구가 많은 요즘.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자녀들은 자녀들대로 서로에 대한 걱정이 많지만 장수군 어르신들과 자녀들은 그렇지 않다.바로 장수군 영상코디 덕분이다.주기적인 영상 촬영과 통화를 통해 부모-자녀 간 소식을 전하는 영상코디의 현장을 찾아본다.■ 박남순씨(85,장수군계북면) 몇년전부터 박남순 씨는 자녀 3남 2녀 모두를 출타시키고 홀로 고향을 지키고 있다.젊은 적에는 혼자서도 농사일 모두를 해냈지만 지금은 몸이 예전 같지 않아 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아)는 지난 6일 컨벤션웨딩 2층에서 3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대표, 권익현 부안군수,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최훈열 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주권시대, 변화를 주도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2018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보고와 한 해 동안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특강과 레크레이션 및 경품추첨으로 화합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부안군이 6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2018년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생생문화재 사업 문화재청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 130여개의 사업이 시행되었다.특히 부안군의 이번표창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는 상으로 올해 수상 사업 중 2년 연속 선정된 사업은 부안의 「고슴도치의 사랑」이 유일하다.생생문화재 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를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재 활용 관광상품이다.부안군은 도서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다 선거구, 계화·하서·변산·위도면)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에 대한 공헌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이한수 의장은 제7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새만금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5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5등급을 받아 전국 최하위라는 오명을 받았으나 1년 만에 2등급 평가를 받아 전국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3단계 수직 상승했다.특히 부안군이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역대 최고 성적으로 민선7기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에 따른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취임 초부터 청렴한 부안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공직자 청렴도 관리
부안군 야구소프트볼 협회(협회장 유연철)는 5일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유연철 협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매년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학부모 학비 부담 경감 및 학생들이 희망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부안의 아이들이 큰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그 뜻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 부안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장수군이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1등급을 받아 안전 도시로 인정받았다.장수군은 5일 매년 지역별 자연재해에 대한 재해위험요인, 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정비 등 3요소 기준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지역안전도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자주적 방재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재해발생 가능성 및 환경적인 위험도 진단과 재해저감을 위한 행정의 노력도 진단, 지역의 구조적인 재해방어능력 진단을 통해 평가하는 종합 평가로 재해발생빈도 등 위험요인 14개 지표, 재해예방에
부안군은 2018년 안전신문고 운영 분야에서 전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부안군은 다수신고자 2명 포상금 지급 및 위험개선효과 최우수 사례로도 선정되는 등 안전신고 참여 및 확산에 큰 수확을 얻었다.안전신문고는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안전 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PC는 물론 휴대폰 앱을 통해 신고가능하다.신고대상은 학교안전(통학로․ 스쿨존 안전확보, 학교시설 안전확보), 생활안전(비상통로 확보, 등산로,
부안군은 부안상설시장 인근에 주차면 3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12월 초에 조성하고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주차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12억원(국비 6, 군비 6)을 투자하여 부안상설시장 인근 부지 1,081㎡를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였다.부림공영주차장은 부안상설시장 공영주차장(134면)과 함께 시장을 찾는 군민 및 탐방객들의 주차편의 제공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건설교통과장(임택명)은 “늘어나는 주차수요로 인한 주차문제 해소와군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하여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
BA스틸 김정호씨는 5일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김정호씨는 “지역사회의 좋은 취지의 장학사업에 함께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 주신 고마운 마음을 깊이 새겨 우리 아이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
부안군은 세외수입(과태료, 이행강제금, 대부료, 사용료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해 이번 달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안군은 이 기간 동안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납부안내문과 독촉·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금융재산, 차량 등 재산조사를 실시해 압류 및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과태료(자동차책임보험, 주정차위반, 검사지연 등) 세목은 자진납부기간에 납부를 하면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20% 감경된 금액으로 납부가 가능하다.세외수입 체납액 납부는
(사)밀알중앙회 전북지구 부안지회(회장 이승구)는 지난 3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40포를 기탁했다.특히 이날 기탁한 백미는 부안 밀알회가 추석을 맞이하여 부안읍 관내 공동묘지 4개소의 무연분묘 벌초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여 훈훈한 정을 더했다.이승구 부안 밀알회 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단합으로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울 수 있어 기쁨이 두배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온정이 넘치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사업회(회장 김원철)은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학술대회를 12월 6일(목) 13시에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부안 동학농민혁명의 재조명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동국대학교 조성운 교수의 사회로 백산대회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인 하우봉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 될 예정이다.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틀을 갖추고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민주주의와 민족의 자주를 표방한 민중봉기로써, 특히 1894년 3월 26일(음력) 한 맺힌
부안군공무직노동조합(지부장 이말순)은 30일 노동조합 사무실 개소식을 기념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말순 지부장은 “지역사회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에 조합원들이 함께 하고자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정성가득한 마음이 전달되어 부안군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노동조합 사무실이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대화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지역의 큰 일꾼
부안군은 부안경찰서와 3일 3층 간부회의실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임성재 부안경찰서장 등을 비롯해 각 기관 관련부서 간부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기관의 요청 시 각 기관의 자원활용 적극 활용, 필요 시 세계스카우트 관련 정보 제공 및 교육, 상호기관의 다각적인 지원 방안 모색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앞으로 부안군과 부안경찰서는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질서있
부안군 민방위대가 2018년 전북도 민방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상위권을 휩쓸었다. 부안군은 지난 29~30일 1박2일간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2018년 전북도 민방위 경진대회에서 일반민방위대와 여성민방위대가 우수한 기량으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안군 일반민방위대는 지난 10월 열린 전국 민방위 경진대회에서 3위에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에 대한 경진대회와 생활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민방위대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에서
지난 1일 부안 출신 조재형 시인이 한국시문학문인회에서 수여하는 제15회 푸른시학상을 수상했다.한국시문학문인회 푸른시학상 선정위원회는 출품작들에 대한 시적 성과와 경향, 발전 가능성, 등단 연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조 시인의 묵독 외 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조 시인의 작품은 실존적 이정표를 정갈하게 재설정해 나가려는 삶의 긍정성의 노력에 큰 점수를 받았다.조재형 시인은 전북 부안 출생으로 2011년 시문학에 등단해 시집 `누군가 나를 두리번거린다` 등이 있으며 `포지션문학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사협회
부안군은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벌이며 발굴된 대상자들에 대해 신속한 지원책 강구에 힘쓰고 있다. 금번 사각지대 발굴은 동절기에 취약한 저소득․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집중 발굴 기간을 정하여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사회보험료 체납가구,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한다. 특히, 국가․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주․부 소득자의 소득 상실 및 질병 등으로 인한 생계곤란 대상자 그리고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
지난 11월 27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 ‘18년 고부가가치 식품 가공기술개발사업 성과품평회에서 부안참뽕 라이스 쿠키가 명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참뽕 누룽지 과자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부안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콩마을(대표 김희숙), 호원대학교 이정애 교수가 함께 콩마을 대표 상품인 누룽지와 쌀, 오디, 뽕잎, 호박고구마 등 부안농산물을 활용하여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청소년과 디저트 시장의 확대에 따른 소비자층을 겨냥하여 개발한 건강식품이다. 고부가가치 식품가공기술개발 사업은 도내 식품기업의 아이디어와 연구기관의
(유)징코푸드시스템과 농업회사법인 (유)피오레는 겨울철을 맞아 불우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29일 부안군에 기탁했다.징코푸드시스템은 2008년부터 도내에 신선한 빵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업체로서 꾸준한 시설투자로 사업규모를 매년 신장시키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에는 네덜란드의 선진기술을 도입하여 3,500㎡규모의 HACCP 제빵시설 공장증축을 완료했다. 피오레는 2015년 창업했으나 젊은 연령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성 있는 상품홍보와 고품질의 냉장판매용 생크림 케이크 출시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