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 모든 구성원이 밀짚모자와 팔토시로 무장하고 들녘에 나섰다.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성내면 직원들이 지난 10일 복분자 재배 농가를 찾아 복분자 열매따기 등에 힘을 보탰다.또 바쁜 농가를 배려해 새참과 중식 등을 직접 준비해 가는 세심함을 보이기도 했다.고창군 재난안전과와 문화유산관광과, 축산과, 문화예술과도 각각 부안면 상등리 작약꽃 농가, 대산면 회룡리 양파농가, 아산면 남산리 마늘농가, 고창읍 화산리 오디재배 농가를 방문해 여러 일손을 도우며 농가에 보탬이 됐다.고창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농촌의 고령화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 지도사’ 19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지도사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33명(2020년 1기 14명, 2021년 2기 19명)은 보드게임 수업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은 누구나 고창의 동학농민혁명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체계적인 학습활동지와 교수자료집을 제작해 고창동학농민혁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보드게임 참여자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정읍소방서는 지난 10일 샘고을시장 내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중점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수성사거리에서 정읍역, 터미널 사거리, 샘고을시장, 정읍시청에 이르는 정읍시 상습정체 구간에서 이뤄졌다.특히 샘고을시장 안을 소방차가 통과하는 훈련이 중점적으로 실현됐다.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좁은 진입로와 불법 주정차 차량, 좌판 등의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 출동에 어려움이 있어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시장 내 소방도로 선 지키기 등이 진행된 것.백성기 정읍소방서장은 “
정읍시 연지동주민센터 공직자들과 연지봉사대원들은 지난 9일 대영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보일러 교체와 벽지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곳 경로당은 지하에 위치하면서 습기와 일조, 환기 등 열악한 환경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악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연지봉사대 허종성 회장은 “고장 난 보일러로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사연을 듣고 대원들과 함께 직접 보일러 설치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권오정)는 지난 6월 10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캠페인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고 적극적인 농협의 정책 참여 및 실천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 됐다.‘탄소중립 2050’은 2050년 까지 전지구적으로 탄소 순배출량이 제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이날 캠페인에서 남원시지부는 대중교통 이용하고/일회용품 줄이고/에너지 아끼고/ 라는 3대 핵심 실천 목표를 선정하고 임직
남원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장마대비 상수도시설물 점검을 벌인다.점검대상은 정수장 1개소, 배수지 9개소, 가압장 42개소, 교량의 관매달기 상수관 등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배수지 계통별로 6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상수도시설물의 지반 및 구조물의 상태, 각종 기계 및 기기류 동작상태 이상여부, 교량의 기설치된 관매달기 상수관의 누수 여부 등 전반적인 상수도시설물의 상태를 확인·점검할 예정이며 보수가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각 긴급정비를 추진할 방침
부안군은 지난 9일 관내 농어촌민박 223개소에 대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취약시설의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이용객들의 생명· 신체나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2020.12.10.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으로 농어촌민박 시설이 의무가입대상에 추가됐다. 부안군은 안내문발송·전화안내·보도자료 및 홈페이지배너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가입유예기간(2021년 6월9일)내에 농어촌민박 223개소의 가입을 완료했다. 부안군
국민건강보험 남원지사(지사장 박상길)와 참여환경운동연대(대표 윤태중), 남원시청(환경과장 김순자)은 지난 6월4일 남원시 노암동 소재 요천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금연 실천 및 청렴문화 정착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공단의 정부청렴도 측정 결과 ‘6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을 기념해, 투명하고 청렴한 공단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공공의료기관 확충 및 특사경 도입, 요양보호사 이미지 개선
남원우체국(국장 조장회, 지부장 조선규)은 남원 주천면 농악단장(김정호)의 후원으로 지난 6월 11일 남원주천면사무소에서 주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가입을 추진했다.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이다.특히 주천면 농악단장 김정호는 5년 연속 주천면 저소득층을 후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한편 조장회 남원우체국장은 “코로나19와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 조해순)는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반찬나눔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지역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 독거가구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9일 진안군 부귀면에 위치한 부귀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시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20호’ 오픈식을 실시했다.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해중 진안지점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박시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부귀지역아동센터는 2009년 문을 연 뒤 부귀면 일대 아동들에게 일상생활 및 학습지도, 안전한 보호와 급식제공,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하며 방과 후 돌봄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로 환경 개선이 필요함에 따
전북개발공사가 순창 순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대해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10일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순창 순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대해 우기철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은 단지 내 배수처리계획 수립, 긴급상황 대비 수방자재 확보 여부, 배수관 및 맨홀 등 배수상태 점검, 집중호우 등에 따른 토사유실 방지를 위한 비탈면 보호 조치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이번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