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우아동 소재 덕진보건소를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 점검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및 시민의 건강관 보호를 위해 건립된 덕진보건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루어졌다.특히, 서난이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차질없는 덕진보건소 내 설치된 코로나 19 덕진접종 보건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 및 6월 접종계획에 대해 청취한 뒤, 차질없는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당부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명덕)는 10일~11일 이틀간 평화2동주민센터(동장 김현옥) 3층에서 ‘아나바다 나눔 교복가게’를 연다.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민들과 아파트 단지, 학교 등에 교복 기부에 대해 홍보하고, 그간 모인 교복과 생활복, 체육복 등을 세탁해 평화동 관할 3학군 중 양지중, 신흥중, 성심여중, 평화중, 완산중 학생을 대상으로 교복을 무료로 나눔할 계획이다./김낙현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완주군 운주면 보훈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농협 임직원, 범농협 노블사회공헌봉사단(회장 이계순)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곰팡이로 얼룩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가재도구 정리, 청소 등의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보훈농가 이모씨는 “혼자 살아 매년 6월이 되면 마음이 더 외로워지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집도 깨끗이 해주니 반갑고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정재호 본부장은 &ld
진안군은 6월 말 정년퇴임을 앞둔 백승엽 행정복지국장, 박태열 안전환경국장이 1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백승엽 행정복지국장은 1986년 1월 첫 공직에 임용 돼 정천면장, 의회사무과장, 기획감사실장을 거쳐 2020년 7월 행정복지국장으로 승진했으며, 박태열 안전환경국장은 1988년 11월 공직에 임용 돼 용담면장, 전략산업과, 동향면장을 거쳐 2021년 1월 안전환경국장으로 승진했다.두 사람 모두 30여년 넘게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였으며, 이번 달 30일로
㈜우리농촌살리기 공동네트워크(대표 심상준)에서 지난 6월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우리밀국수 50박스(500만원 상당)를 김제시에 기탁했다.㈜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워크(대표 심상준)은 2002년 봉남면에 설립하여 우리밀가공품, 유기농 쌀·잡곡 등을 제조·유통하는 식품기업으로 작년 코로나19 격리자 에게 200만원 상당의 배즙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심상준 대표는 “우리밀로 만든 국수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코로나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10일 ‘2021 예천 단오장사씨름대회’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예천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6일간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민속씨름 4대 대회(설날, 단오, 추석, 천하장사) 중 하나로 꼽히는 이번 대회는 KBS 1TV와 KBS N Sports, 유튜브 채널 ‘샅바 TV’를 통해 생중계된다.단풍미인씨름단은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 한라급 장사 출신 이승욱 선수 등 모두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이날
임실군의회 신대용(임실 나 선거구) 의원이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3선인 신대용 의원은 제6대와 제8대 전반기 임실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신의원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저소득 주민 생활 안정 지원 방안마련, 재난기본소득 지원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법령 제.개정을 위
국립문화재연구소 지병목 소장은 10일 장수군 산서면에 위치한 봉화봉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해 가야사 재정립에 힘을 실었다.장수 오성리 봉화봉 발굴조사 현장을 찾은 지병목 소장은 이날 백두대간을 넘어 서쪽으로 유일하게 확인되는 가야문화의 역사·고고학적 증거 등을 살펴보고, 발굴조사단과 장수군 문화재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또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대책 논의 및 실천 여부,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점검했다.지병목 소장은 “장수군 대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야 봉화터의 발굴을
전북도교육청이 폐화분을 활용한 반려식물 나눔 캠페인 전개를 통해 지구살리기 실천 운동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구살리기 실천과제 공모 아이디어로 선정된 ‘작은 화초 가꾸기’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폐화분을 활용한 반려식물 나눔 캠페인 ‘내 작은 화분을 부탁해!’를 운영키로 했다.‘내 작은 화분을 부탁해’ 캠페인은 ‘환경의 날’을 맞아 가정이나 회사에서 폐기가 어려운 화분을 수거한 후, 반려식물을 새로 식재해 나눠줌으로써
전주시는 9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수강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지속가능 여행학교’ 1기 입학식을 가졌다.‘지속가능 여행학교’는 전주 곳곳을 직접 경험하며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4기까지 운영된다.이날 입학식에서는 초대 여행학교 교장이자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명예관장인 김용택 시인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한 그루의 나무, 커다란 바위 하나, 촌스러운 골목길, 오래된 집 한 채 등이 소소한 여행지가 될 수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부설초등학교(교장 이영환)는 대한민국 4대 명절인 단오를 맞아 지난 5월 말 서학예술마을에 위치한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김소영)와 손을 잡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속에 안전하게 즐기는 전통문화 놀이 교육의 일환으로 ‘단오체험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이로써 4, 5, 6학년을 대상으로 단오체험 꾸러미 무료 체험 참가자 신청을 받아 단오선, 창포화분, 단오풍정엽서가 들어 있는 꾸러미를 전달하고 교실과 가정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우리 의식 속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전주단오에 대한 이해를 도
전주시건강가정센터(센터장 정유진)는 9일 노송동 소재 우일기념품(대표 국성관)에서 백미(10㎏) 30포를 후원해왔다고 밝혔다.기념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업체인 우일기념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이날 백미를 전달했다.전달된 백미는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대상자인 한부모, 조손, 미혼모·부자 가족 30세대에 후원될 예정이다.신명애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의 생계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