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수단은 제 87회 전국체전 이틀째인 18일 오후 5시 현재 금2, 은 3, 동 6개를 기록하는 등 선전을 거듭했다 전북선수단은 제 87회 전국체전 이틀째인 18일 오후 5시 현재 금2, 은 3, 동 6개를 기록하는 등 선전을 거듭했다. 이날 사격에서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박아영(임실군청)이 2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양궁 여자 일반 60m에 출전한 '신궁'박성현(전북도청)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하는 등 선전을 거듭했다. 또 레슬링과 수영 남자고등부에 출전한 김상정(전북체고)과 진근민(전북체고)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양궁 전북도청 황윤주 선수는 여자일반 60m에서 동메달을 따내고 레슬링과 사이클, 수영
○…국회 교육위원회 감사 2반(반장 유기홍•우리당)은 18일 도교육청을 상대로 전북 교육과 학예 전반에 걸친 감사를 실시 ○…국회 교육위원회 감사 2반(반장 유기홍·우리당)은 18일 도교육청을 상대로 전북 교육과 학예 전반에 걸친 감사를 실시. 이날 감사에 나선 의원들은 유치원 지원 예산의 공립 편중 문제를 비롯해 학교폭력문제,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문제, 학교교육환경, 실업교육 예산 부족 문제 등을 집중 거론했으나 뚜렷한 쟁점 사항이 없었던 데다 예봉을 피해가는 최규호 교육감의 노련한 답변 덕에 순조롭게 마무리. 특히 이날 국감은 전국 교육대학교 특별편입생들이 오전부터 도교육청 앞에서 특별편입
도내 사립유치원 원아수가 공립에 비해 2배 이상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유치원 지원예산은 공립에 지나치게 편중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사립유치원 원아수가 공립에 비해 2배 이상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유치원 지원예산은 공립에 지나치게 편중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2반(반장 유기홍)이 18일 전북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유기홍 의원(우리당)은 “전북의 경우 유치원 지원예산과 교재교구비 및 기본운영비 지원이 공립 유치원에 편중돼 있어 향후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 간 교육여건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다”고 지적했다. 유
제37회 경북 전국체전 개막식과 경북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전북은 대회첫날 단체 종목에서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힘차게 미래로! 하나되어 세계로'란 기치를 내건 제87회 경북 전국체전이 17일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전북은 대회 첫날 단체 종목에서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대표적 단체전 경기인 축구에서는 남고부 대표로 출전한 이리고가 안동 강변축구장에서 열린 '강호' 인천부평고를 맞아 선전을 펼친 끝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또 대학부에 나선 전주대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대부 1차전 대구
제87회 경북 전국체전에 출전한 전북의 메달사냥은 대회 이튿날인 18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제87회 경북 전국체전에 출전한 전북의 메달사냥은 대회 이튿날인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우선 김상정(전북체고)이 남자 고등부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76kg급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며 김지훈(전주대)역시 같은 종목 66kg급에서 전북에 금메달을 안겨 줄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춘 신궁 박성현(전북도청)과 조민수(한일장신대), 송승현(하림)등도 최소한 전북에 금2, 은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안겨 줄 것으로 예상된다. 수영에서는 진근민(전북체고)이 평영 100m 결승에 나서며 이철재 역시(유도회)
○…경북은 제87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인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 일대 주변에 75개 부스와 특설무대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 ○…경북은 제87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인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 일대 주변에 75개 부스와 특설무대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 특히 전북 홍보관을 비롯해 전국 15개 시도 홍보관, 23개시군 특산품관, 전통문화체험관, 스포츠서비스관, 대한체육회홍보관, 무료시음코너가 운영되면서 경기장 주변이 북새통. ○…전국체전이 17일 개막식과 함께 일제히 시작되자 자원봉사자들도 각시도 선수단의 손발 역할을 톡톡
'백전노장' 김용미(33•삼양사)가 전북에 첫 메달을 안겼다 '백전노장' 김용미(33•삼양사)가 전북에 첫 메달을 안겼다. 특히 김용미가 따낸 첫 동메달은 제87회 전국체전 기간에 전북선수단이 펼칠 메달사냥에 사실상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귀중하게 여겨지고 있다. 김용미는 대회 첫날인 17일 음성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 사이클 여자일반 500m독주에 출전, 38.605의 기록으로 전북에 첫 동메달을 선사했다. 김용미는 이날 결승에서 만난 경북 손희정(20·상주시청)과 맞붙어 마지막까지 노장 투혼을 발휘하며 선전을 거듭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그러나 아줌마 선
전주 비전대학(학장 김영만)과 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박영호)은 17일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 비전대학(학장 김영만)과 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박영호)은 17일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전주 비전대학 비전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재학생의 취업 관련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진행, 기업정보 공유 및 공동 구인처 개척, 취업행사 진행 시 상호 협조체제 구축, 직업체험 장소의 공동 섭외 및 장소 제공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영만 학장은 이 자리
제26회 특수학교(급) 학생예능발표회가 17일 오후 2시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제26회 특수학교(급) 학생예능발표회가 17일 오후 2시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이날 발표회는 장애학생들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잠재적 능력과 소질을 개발해 직업적 재활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전주 은화학교를 비롯한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학생 230여명이 참여, 그동안 배우고 익힌 음악과 무용, 연극 등 16
사랑으로 가꾸는 교육 사랑으로 가꾸는 교육 전주교육장 유기태 잭 캔필드(Jack Kanfield)와 빅트 한센(Vickt Hansen)이 실화를 모은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어느 사회학과 교수가 자신의 강의를 듣는 학생에게 과제를 냈다. 그것은 볼티모어의 유명한 빈민가로 가서 그곳에 사는 청소년들의 생활환경을 조사해 오는 것이었다. 조사를 마친 대학생들은 그 빈민가의 청소년들이 장차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한 평가서를 써냈다. 대학생들의 평가 내용은 한결같이 ‘이 아이들에게는 아무런 희망이 없다. 왜냐하면 이들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는 어떤 기회도 갖지
2006 전라북도 대학생 취업박람회가 1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이틀간 전주대 희망홀에서 삼성그룹의 삼성건설 등 국내 65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2006 전라북도 대학생 취업박람회가 1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이틀간 전주대 희망홀에서 삼성그룹의 삼성건설 등 국내 65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관·학이 주체가 돼 정형화된 박람회의 틀을 탈피했다는 점이다. 특히 도내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산·학협력 중심대학인 전주대와 취업 전문회사인 인크루트(주)가 공동 진행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면접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