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옥)가 저소득계층 32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겨울이불, 겨울내의)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를 아끼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과 겨울내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련됐다.대상자는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복지사각지대 32가구를 발굴하여 협의체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박병옥 위원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사랑을 담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ls
고창충효회(회장 정일송)는 지난 18일 우성뷔페에서 충효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충효회 효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효부상(2명), 표창패(2명), 표창장(2명)을 시상했다.올해의 효부상 수상자인 아산면 조종예(62)씨는 결혼후 남편은 서울에서 생활하고 홀로 계신 시아버지를 모시던 중 중풍으로 쓰러져 거동을 못하시게 되자 돌아가실 때까지 헌신으로 병간호를 했었다.특히 큰며느리로서 형제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데도 애쓴 것으로 알려졌다.고창읍 김홍례(58)씨 또한 1985년 큰며느리로 시집을
김제 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승훈 위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형준, 박영현)에 쌀(10kg) 100포를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기탁자 최승훈 위원은 5년 전부터 매년 연말연시 진봉면에 쌀 100포를 기탁해왔으며 김제시 봉사단체인 밀알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봉사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최승훈 위원은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올해도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rdquo
전북문화기획자협의회 김성수 회장은 18일 서울 수협중앙회 2층에서 열린 ‘제14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도시-어촌 교류상은 수협중앙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2005년 제정돼 운영되고 있다.특히 이 상은 도시·어촌간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과 상생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자매결연운동 등 기여도가 높은 기업(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상해오고 있다.김 회장은 지난
효자1동 어르신들을 위한 이발사가 다시 돌아왔다.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동장 안병식) 효동골 이발소 김안성 씨(68)는 소외계층 뿐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의 머리를 무료로 단정하게 손질해 주는 이발사로 소문이 나 있다.김씨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월 목요일 하루 지역 어르신들 2,000여명을 위해 무료봉사 해왔다.하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이발소를 그만두게 되었고, 많이 서운해 하던 어르신들 모두의 염원으로 지금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아침8시부터 12시까지 동 주민센터 2층에 준비된 이발소에서
전주대 태권도학과는 지난 15일 전주대 JJ아트홀에서 뮤지컬과 태권도를 접목한 유쾌, 상쾌, 통쾌한 ‘뮤지컬 수상한 남자’, 소아암 어린이 돕기 태권도 공연을 전 좌석 매진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특히 전주대는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전주대 태권도학과는 전공 활동의 일환으로 태권도 공연 콘텐츠를 기획해 가족의 소중함을 뮤지컬로 풀어냈다.가족에게 외면받고 홀로 늙어가는 주인공이 ‘청춘 미장원’을 다녀간 뒤 갑자기 젊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 졸업생들이 2018년에 16명의 지적직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코레일, 포스코 등 공기업에 10명 등 모두 26명이 대거 합격하는 경사를 맞았다.이 학과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간 총 64명의 공무원과 공기업 합격자를 배출해 공무원·공기업 사관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전북 유일의 지적관련 학과로서 특성화사업(SCK) 일환으로 진행된 자격증 특별반을 통해 지적산업기사와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시험에 학생들이 대부분 합격하도록 지도하고 있다.이 학과는 지적공무원
익산 (주)황등산업사(대표 김찬혁)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이와 관련 황등산업은 18일 황등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천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 회사는 지난 2007년 첫 성금을 기부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천만 원 이상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또한 각종 지역 행사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성금을 쾌척하는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김찬혁 대표는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작은 정성을 전하고 있다”며 &ldq
성도가 12명에 불과한 작은 시골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8일 완주군 소양면은 소양 내주교회가 매주 성도들이 1000원, 2000원씩 모은 헌금을 모아 기부한 60만원을 관내 학생 2명에게 전달했다. 소양 내주교회는 6년째 매년 자체적으로 3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는 소양면에 60만원을 기탁하고, 성탄절 시즌에 맞게 자체 장학금을 별도로 전달할 계획이다. 소양 내주교회는 성도 전체수가 12명에 불과하고, 대부분이 팔십을 넘긴 어르신들이다. 장학금을 기탁한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특수사업을 논의했다. 18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년 5차 정기회의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의 마지막 회의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추진해왔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특수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발굴과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모색하고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봉동읍을 만드는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복지사각지대
고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유덕근)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고창읍사무소를 방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유덕근 조합장은 “총체적 경제위기를 체감하는 요즘과 같은 상황일수록 나눔은 계속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책임있고 투명한 경영으로 지역사회의 경제를 주도하며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이 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한 이웃돕기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지원)가 지난 17일 관내 14개 읍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읍면당 이불 2채씩 총 28채(140만원 상당)를 고창군에 전달했다.이 날 이불은 지난 청보리밭 및 모양성축제 당시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나눔과 봉사 기부의 천국 고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있다.협의회는 매주 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고, 지난 양성평등주간 행사에서도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또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바닷가에서 환경
남원시 주생면 자율방범대장(배판열)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600장(환가액 130만원)을 저소득층 3가구에 직접 배달했으며, 남원시 환경사업소(강인식 소장)도 주생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백미10kg 20포를 기부했다.자율방범대장은 해마다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성품을 전달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복지수혜를 베풀어 오고 있어 이웃돕기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주생면에 위치한 환경사업소는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와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으며 생
김제시 흥사동에 소재한 송림타올(대표 유경종)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에 백미 10kg, 400포(1,000만원상당)를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김제 송림타올은 매년 1,000만원상당의 백미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체로 거듭나고 있다.유경종 대표는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제
김제 진봉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임)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현, 구형준)에 전달하였다.진봉부녀회는 올해 농약병수거, 지평선축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협의회에 200만원을, 관내 경로당 39개소에 물품(커피, 국수면등)을 기탁한 것이다.새마을부녀회 김봉임 회장은 “부녀회가 받고 있는 관심과 사랑을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김제=류우현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지난 18일 제이엔에스 엔지니어링 주식회사(대표 임순미)가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제이엔에스 엔지니어링은 2016년 봉황농공단지내 설립된 막구조물을 설치하는 기업으로 농공단지 입주에 따른 혜택을 지역에 조금이나마 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8월 설립되어 지금까지 299억원(전국 지자체 최고액)의 장학기금을 조성, 지역특성에 맞는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사업, 과감한 장학금 지원사업, 수도권 못지않는 교육기회제공
도내 아너소사이어티 53호 회원이 탄생했다.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17일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53호 회원이 가입했다고 밝혔다.전북 아너소사어이티 53호 주인공은 군산에서 대운산업개발을 운영하는 함경식 대표이다.회사를 운영하며 매년 연말이면 경로식당에 직접 쌀을 전달하는 등 5년간 5500만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지난 2013년부터 공동모금회와 인연을 맺고 이웃사랑에 동참해 온 함 대표는 군산상공회의소에서 만난 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을 통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함 대표는 가입식에서 “어려
전주대 식품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효진)과 데일카네기 전북지사(지사장 유길문)는 지난 13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도내 기업 CEO와 산학 관련 기관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 협약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의 공유, 산학협력 공동기술개발,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학생 멘토링 지원, 장학금 지급, 우선채용협약 등을 협력키로 약속했다.데일카네기는 국내외 공∙사기업의 CEO와 전문직 인사를 대상으로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5년간 총 3만 명의 CEO 및 고위 공직자, 전문가들이
전주시 효자1동(동장 안병식) 다사랑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윤규)는 지난 14일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사랑과 정성이 담긴 따뜻한 떡만둣국을 대접했다.특히, 이번 봉사는 재가복지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간단한 치매예방 교육과 레크레이션으로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주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다./김낙현기자
농협사료 전북지사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국무총리상 등 3개 상을 휩쓸었다.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최현규)는 제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3개 상 가운데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3개의 상을 전북지사 배합사료 이용농가가 휩쓰는 기염을 발휘해 품질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장수군의 박영효 농가는 45년 동안 한우를 사육하면서 철저한 기록 분석과 후대검정을 통해 육종개량에 노력해 왔다.또 농협사료를 믿고 급여한 결과 도체중 500kg, 등심단면적 138㎠, 1++A, 등지방두께 8㎜로 육량지수 72.19점을 받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