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정형모)는 7일 군지부에서 ㈜일진제강 전주공장 권용택 사업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임실군 지역경제활성화 및 농업∙농촌 발전과 임실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각종 농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서 정형모 지부장은“일진제강이 임실공장을 설립함으로서 임실지역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임실군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생산물 소비는 물론 일진제강 직원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일진제강에 감사를 표했다./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어린이 신문기자단인 BH 푸른우리기자단 전국 어린이 기자 40여명이 지난 8일 임실치즈마을을 방문하여 치즈 및 피자만들기 체험활동을 펼쳤다.이날 푸른누리기자단은 기차를 타고 임실역에 도착하여 경운기타기, 치즈만들기, 방앗간 교육체험 쌀 도우로 만든 피자만들기 및 임실치즈돈까스 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푸른누리기자단의 한 어린이는“평소 치즈와 피자를 즐겨 먹는데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다양한 체험활동이 너무 유익해 이 내용을 어린이 신문에 기사로 써 자랑하겠다”고 기자 자질을 보였다.본 행사는 청와대 BH 뉴미디어 비서관실 및 농촌진흥청 대변인실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어린이기자단들이 농촌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배우고 기사화함
35사단 항공대 이전과 관련 적정부지를 물색하는 등 용역발주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근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어 이로 인해 35사단 이전에 따른 후폭풍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 2007년 전주시와 국방부에 임실군이 35사단 항공대 이전은 용납할 수 없다는 공문을 보낸 결과 일부 주민이 우려하고 있는 항공대, 포병 및 대공화기사격장은 임실군으로 이전을 하지 않겠다는 회신을 보내온 바 있다.그러나 임실군 관촌면, 신평면, 신덕면, 운암면 지역주민 따르면 전주시가 당초 합의와는 달리 지난달 초 국방연구원에 의뢰하여 항공대 이전 용역을 발주하는 등 양자치단체간 공신력이 떨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달 22일 신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 지역 신대용 군의원을 비롯한 이장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주거 및 생계기반을 상실할 위기상황에 있던 임실군 운암면 섬진강댐 수몰 이주민들의 고충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ACRC)의 현장조정으로 해결되었다.권익위는 7일 임실군청에서 지역주민들과 전라북도, 임실군, 한국수자원공사 등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영란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위원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이주택지를 공급하고 입주 후에는 정착∙자립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 종합대책 성격의 조정안을 만들어 합의를 이끌어냈다.이에 따라 이주단지 입주희망자는 기 수령한 이주보상금 반납 조건으로 이주택지 입주 및 생계대책을 위한 특용작물 재배단지 부지확보, 특용작물 시설구축 소요 비용지원, 댐주변 정비사업이 재조정으로 이주단지의 택지구입비 지원을 통하여 운
임실군은 6일 돈이 되는 농업추진과 삼농부흥을 통한 농업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지역전략 작목발굴로 농업소득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실군 지역농업 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강완묵 군수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특히 임실군 지역농업 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은 향후 임실농업이 나아갈 방향과 대표전략 작목 발굴 및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지역농업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상태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강 군수는“임실군의 지역농정 비젼과 사업방향, 지역농업 재편전략제시와 더불어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114프로젝트의 실행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보고서에 그치는 용역이 아닌 실제 임실농업에 적용할
강완묵 임실군수는 29일 1일 민선5기 1주년을 맞이하여 임실군 공직자 및 임실군민과 함께 1주년을 기념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강 군수는 임실군 전직원이 모인 자리에서“민선 5기 2년차도 군의 희망찬 미래상을 심어주고 부자농촌 건설, 한국치즈의 수도 임실, 500만 관광객시대,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임실을 만들어 나가자”고 특강을 통해 밝혔다.특히 강 군수는 1주년을 군민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바쁜 영농철의 일손을 돕고 농사체험을 하기 위해 삼계면 세심오이단지를 찾아 농민들과 함께 오이를 수확하며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등 권위를 벗어난 군수다는 평을 받았다.오이농가 한성수씨는“군수 취임 1주년 기념식인데도 불
임실군은 2일 관촌 사선대에서 군의원 및 공무원과 임실지기 가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지기 화합 한마당 큰잔치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임실군 의회 의원 및 공무원 뿐만 아니라 공무원 가족들도 초청하여 족구, 협동달리기 친선경기를 비롯하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6종목에 대한 체육경기를 실시하였다.또한 그 동안 숨겨놓았던 직원들의 노래자랑을 실시함은 물론 한마음이 되어 달리고 뛰면서 일체감도 더해지고 끈끈한 동료애를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고 참석자들은 신뢰하고 화합할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군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직원 상호간 화합단결 및 맑고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함으로써 굼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
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는 29일 관촌리 서산마을 정모할머니(72세)와 운암면 신기리 이모할머니(72세 지체장애4급) 댁을 찾아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또한 두분의 할머니 댁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등 일손이 모자라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감자캐주기(120평) 및 창고정리, 잡초제거, 주변청소 등 참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지역 특성상 독거노인이 많아 이웃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강수 서장은 직원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실시하게 되었다.이강수 서장은“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 불우한 이웃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경찰이 되도록 지속적
임실군 114프로젝트 心의위원회(위원장 모준근)는 지난 28일 2011년에 지원할 114프로젝트 최종 지원대상사업을 선정했다.이번에 최종 확정된 지원사업은 임실읍 정금블루베리사업에 4억원, 신평면 애기시래기사업에 1억7천만원, 성수면 표고버섯사업에 4억8천500만원, 오수면 딸기고설재배사업에 3억8천200만원 등 총 8개사업에 21억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이 같은 之원은 민선5기 강완묵 군수 공약사업인 부자농촌만들기 일환인 114프로젝트 소득지원사업에 공모를 통해 접수된 19개사업 중 엄정하고 객관적인 사업선정을 위해 전문가 7명이 심의위원회로 구성하여 총4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이에 따라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밀착형 행정지원으로 사업 컨설팅 및 사업시행에 필요한 제반 편의를
임실군은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한 2011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29일 임실군청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임실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배형석 서호태 강사로부터 물놀이 안전예방교육, 구조요령, 심폐소생술, 물놀이 피서객에게 안전지도 및 홍보요령 등을 교육하였으며 심폐소생술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이 직접 실습함으로써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임실군은 예전보다 일직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지난 6월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물놀이 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하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교육에 참석한 안전관리요원은&ldqu
임실군은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임실’ 실현을 위한 ‘여름철 영농현장교육’을 실시해 농민들의 좋은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벼를 비롯한 고추, 참깨, 콩 등 주요 작물 중·후기 중점관리를 위해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다니며 현장애로사항 해결 및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주력키로 했다.이번 현장교육은 작목별 전문지도사 24명을 구성해 관내 12개 읍·면 120개 마을 농업인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생동감 있는 토론식 좌담회로 진행하고 있다.또한 농업현장서 실시되는 교육은 작목별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핵심기술
임실군은 28일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청산하 7급이하 여성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토론회를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소통토론회 ‘터 놓고 얘기합시다’는 민선 5기 군이 군민 및 공무원, 사회단체 등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자유롭고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군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해 왔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여성공무원들은 민선5기 1년동안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방향, 인구늘리기, 여성복지향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한편, 연초 구제역 발생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소통토론회는 지난 5월부터 다시 실시하여 군민과의 소통은 물론 공직사회 내부 소통을 위
임실군은 최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각종 병해충 발생 및 재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키 위한 병해충 방제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병해충 및 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키 위해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전 직원들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도 마련키로 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초기 병해충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방제활동을 통해 뿌리활력을 높여 생육 촉진을 시켜줘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밭작물은 물론 과수원은 습해에 매우 약하므로 고랑 정비와 함께 병에 대한 예방 위주의 방제로 비가 갠 틈을 이용해야 한다.농업기술센터는 찾아
임실군 학교4-H 회원들은 25일 임실읍 금성리에 조성된 치즈마을을 찾아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임실치즈의 역사와 발전 배경을 알아보는 등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체험활동은 회원 61명과 지도교사 19여 명이 참여해 마을 위원장으로부터 임실치즈의 역사와 발전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치즈가 만들어 지는 과정과 발효과학의 원리를 배우며 치즈의 구수한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는 진지한 체험활동이 이루어 졌다.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고장에도 이렇게 훌륭한 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이 있었다는 것을 미처 몰랐다”며 “앞으로 지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주변의 많은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홍보도 열심히 하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기온이 상승하는 5월말 부터 방역소독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위생해충으로 부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키기로 했다.따라서 군은 관내 취약지역 및 인구 밀집지역에 살충, 살균소독 등 조기 방역 태세를 갖추고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한 하절기에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모기 유충 서식지에 대한 유충 구제는 지난 3월부터 방역을 실시하고 성충 모기 구제를 위해 5월 말부터 9월말 까지 각 읍 면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연막 및 연무소독을 병행 강화키로 했다.또한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염병을 매개하는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밀집지, 취약지 등을 차량용, 휴대용 연막소독기를 이용하
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는 24일 임실군 삼계면 후천리에 소재한 안나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해 칭송을 받고 있다.경찰나눔문화 확산 일환으로 이날 봉사활동은 경무과 직원 10명이 안나요양원을 방문해 자활작업과 요양원 청소 등 봉사활동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박철영 경무과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임실군청 노조위원장 당선이란 기쁨보다 선거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임실군청 노동조합에 대한 열망을 생각할 때 무거운 책임감이 먼저 앞 섭니다” 제5대 임실군청 노조위원장에 당선된 황형택(41) 당선자의 소감이다. “이번 선거에서 동료직원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처럼 모두가 한마음이 된다면 우리에게 불가능이란 없을 것이다”고 강조한 황 당선자는 “저는 임기동안 약속한 공약사항과 조합원들의 희망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이어 황 당선자는 “특히 집행부와는 대화와 타협으로 때로는 강력한 투쟁으로 노조원들의 권익신장과 후생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기 기간동안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최대한 많
임실군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마을로 육성하기 위해 행복 임실 마을만들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마을 조성과 부농을 앞당기기로 했다.군은 그 동안 읍·면 공모사업으로 관내 19개 마을이 접수돼 현지실사를 통해 청웅면 청계 마을 등 10개 마을을 최종 확정했다.행복 임실 마을만들기 사업은 1단계 도입단계로 총사업비 5천만원을 투자, 매년 10개 마을을 선정하고 각 마을에 50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꽃길조성을 비롯한 가로수 식재, 쉼터조성, 예뿐담장 조성, 리더교육 등 마을경관조성사업 추진하여 마을공동체 형성을 유도하는 사업이다.또한 2단계 발전단계는 마을공동체 기반구축을 위해 1단계 마을 중 5개마을을 선정, 각 마을에 2천만원을 지원하고, 3단계 지속가능단계는 자립마을
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는 23일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수사경찰 합동토론회를 주민과 경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주민과 경찰간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이 경찰 활동에 대한 불편과 불만족 사항을 지역주민들로부터 청취해 항상 규정적인 법집행을 지양하고 국민 중심의 치안활동을 전개키 위해 마련한 자리다.이강수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일선 접점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주민들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진정한 주민의 목소리로 경찰이 주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주민의 쓴소리를 수렴해 주민요구를 적극 수용, 그에 부흥하는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말했
임실군의회(의장 이순봉) 제210회 임시회가 23일 개회식을 갖고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달 5월13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에 따른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임실군수가 발의한 임실군 고추종합처리장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조례안(제정3건, 개정2건)5건에 대해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7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또한 지난달 실시한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에서는 임실치즈체험 테마파크 사업과 임실고추종합처리장 건립공사 복구공사 등 주용 사업장 방문 시 나타난 주민 요구사항 반영여부와 지적사항에 대하여 조치결과를 해당 단실과원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을 예정이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질의를 통하여 이행을 촉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