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이 교통사고조사 주민 만족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지방경찰청이 교통사고조사 주민 만족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일 국가청렴위원회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경찰관서
교통사고조사 주민만족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방청 가운데 전북경찰청이 전남(총점 80.9)에 이어 전국 2위(80.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도내 일선 경찰서 중에는 남원과 진안경찰서가 각각 2, 3급서 가운데 전국 1위를,
정읍서는 2급서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내 전 경찰관이 일궈낸 결과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신속
공정한 교통사고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최초 출동 경찰관의 친절성, 교통사고조사 경찰관 친절성, 공정
신속성, 금품요구, 청렴 투명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전국 2만9천412명의 가해 피해자를 대상으로 우편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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