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어린이날인 5일 도내 대부분 지방은 어린이들의 웃음만큼 날씨도 해맑겠다










제84회 어린이날인 5일 도내 대부분 지방은 어린이들의 웃음만큼 날씨도 해맑겠다.
그러나 밤부터 흐려져 주말과 휴일은 돌풍을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내리면서 심술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기상대는 4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도내 지방은 맑은 후 밤에 북서쪽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4도, 낮 최고 기온은 24~26도로 다소 무덥겠으며
서해남부 해상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1~2m로 일겠고 먼바다에서는 1~3m로 점차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그러나 연휴가 이어지는 6~7일에는 돌풍을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서해남부 해상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다고 전망했다. 주말 아침 기온은 14~16도, 낮 최고 기온은 17~20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연휴기간에 지역에 따라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되고 비 내리는 시각도 다소 길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피해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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