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피습 사태와 관련 민주당,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도내 시민, 사회단체, 대학생 등이
참가하는 초당적 차원의 박 대표 쾌유 기원 촛불 문화 행사를 벌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나라당, 민주당,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등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촛불 문화 행사를 갖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오후 7시 전주, 군산, 익산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열린 촛불 문화 행사 참가 시민들은 최근 거리 유세과정에서 흉기
피습을 당해 치료 중인 박 대표의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정치적 테러만행 여부 등을 규명해 줄 것도 주문했다.

오는 27일까지 예정된 촛불 문화 행사 첫날 전주지역은 객사 앞과 전북대 등 대학로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13개 시·군도 대학가 및 도심에서
일제히 박 대표의 쾌유를 기원하며 재발 방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 후보는 “이번 촛불 문화행사는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어서 고무적”이라며 “정치적 시각을 뛰어 넘는 초당적 자리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박 대표의 쾌유를
기원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인 박 대표의 상태는 상당히 좋아지고 있으며 퇴원 시기는 예정됐던 이번 주말쯤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취재반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