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 후보는 24일 전주대학교 축제 개막식을 찾아 청년 실업문제의 심각성과 대책을 제시하며 젊은 층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 후보는 24일 전주대학교 축제 개막식을 찾아 청년 실업문제의 심각성과 대책을 제시하며 젊은 층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청년 실업문제 해소와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약속한 뒤 기업유치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북도민 채용비율을 80%로 규정하는 채용 기준안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밝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 후보는 또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는 전북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13개 공공기관은 물론 대기업, 연구기관 등
산·학·연·관 체제로 지방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익산 북부시장을 찾아
대형 유통업체의 잇따른 입점으로 고사위기에 놓인 재래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추진’을 약속하며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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