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웅]










[김세웅]

민주당 전북도당 선대위는 24일 전주기업은행앞에서 장성원, 이협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세웅, 황석규 선대본부장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정권 규탄’ 거리유세를 갖고 열린우리당과 김완주 도지사 후보의 잘못된 실정을
집중 성토했다.

 김세웅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은 “도민들이
전국민들로부터 왕따를 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지난 총선에서 11명의 국회의원을 보냈고 대선에서
95% 지지로 대통령을 만들었는데 돌아온 것이 무엇이냐”고 주장하며 도지사를 비롯 전 지역을 석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황석규 본부장도 “열린우리당은
지방선거후 없어질 정당”이다고 지적하고 “전국적으로 단 한군데도 광역자치단체장이 승리하는 곳이
없는데도 유독 전북만 당선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며 전북의 자존심을 찾자고 호소했다.

이협 선대위 위원장은 “새만금 사업은
국민의 정부에서도 강력하게 추진돼 온 사업”이라고 소개하고 “힘있는 도지사가 당선돼 새만금 등 국책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도민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장성원 선대위 위원장은 “일부 언론이
엉터리 여론조사를 하는 바람에 민주당 승리가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민주당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정정보도와 사과약속을 얻어냈다”고 밝혔다./특별취재반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