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전주우체국(국장 이방기)은 전북대학병원에서 폐암으로 투병 중에 있는 동료직원을 방문, 위로격려 했다










동전주우체국(국장 이방기)은 전북대학병원에서 폐암으로 투병 중에 있는 동료직원을
방문, 위로격려 했다.

폐암으로 투병 중에 있는 김영길씨(52.아중리 롯데아파트)은 3개월 전 근무도중
감기 기운에 동네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던 중 정밀진단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에 따라 큰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폐암으로 판명돼 현재까지
투병 중에 있다.

이 같은 딱한 소식을 전해들은 동 전주우체국 직원들은 성금을 모으기 시작, 모금한
성금 145만원을 지난 12일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씨는 동전주우체국 집배원으로 21년간 근무했으며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김완수기자
kwsoo@-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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